공포/일본괴담 [2ch]

일본 구 이누나키 터널 귀신 사건

공포이야기 2020. 9.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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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의 이누나키 터널(犬鳴トンネル)은 고스트 스팟중 한곳으로 귀신이 나오는곳으로 유명해서 일본의 3대 귀신 출몰지역으로 손꼽힌다 현재는 구 이누나키 터널로 1994년도에 폐쇄된후 신 이누나키 터널이 1975년도에 개통되어서 현재까지 유지되고 있다

 

구 이누나키 터널 귀신 사진

 

구 이누나키 터널이 폐쇄된 이유는 여러가지로 많다 일단 도로의 폭이 좁고 급커브가 심해서 통행이 불편하다 그리고 절벽 붕괴등의 위험성이 발견되었다 또한 터널 부근에 쓰레기 불법 투입이 잦았으며 폭주족들의 집합 장소가 되어서 동네 주민들의 불안과 불편함이 여간 많은게 아니였다
더구나 이유없는 잦은 교통 사고가 많았고 1988년 이누나키 터널 살인 사건과 2000년대 초반 근처 댐에서 사체유기 사건이 있었다 현재 알려진 사건만 해도 크다 이외에도 잘 알려지지 않은 사건들이 많다고 한다


구 이누나키 터널은 과거부터 터 자리가 좋지 않았다 아주 오래전 슈겐도(修験道)라고 하는 일본의 한 종교 단체의 수행장소였기 때문에 많은 영적 존재들이 모인다고 한다 한국에서는 절, 기독교 나 점집 등에서도 많은 귀신들이 모인다
 

그리고 구 이누나키 터널에서는 일본 귀신이 아니라 한국 귀신이 출몰한다고 한다 구 이누나키 터널안에 벽에는 한글로된 낙서들로 도배되어 있으며 매일 밤마다 울음소리나 비명소리가 들린다 그런데 이 터널에서는 일본귀신이 아닌 한국 귀신들이 대다수라는 말이 있다

구 이누나키 터널은 과거 태평양 전쟁 때 방공호로 쓰였다 2차세계대전당시 일본은 한국사람과 중국 사람들을 강제로 끌고와서 노동을 시켰다

일하다가 죽은 사람들을 팽개쳐 시멘트 벽속에 넣고 매장을 했고 사람의 피가 섞여야 공사가 잘 된다는 이유로 생사람들을 학살해 실행을 시켰으며 터널이 완공되자 살아남은 수많은 한국사람과 중국사람을 모두 터널 속에 집어넣고 몰살시켰다

 

현재 구 이누나키 터널을 폐쇄하고 신 이누나키 터널을 완공했지만 그 영향으로 신 이누나키 터널에도 귀신이 출몰한다고 한다

 

그런데 구 이누나키 터널에서 귀신이 나온다는 얘기를 들은 슈가맴버였던 연예인 아유미가 친구들과 함께 차를 타고 이누나키 터널로 가서 심령체험을 하기로 한다

하지만 아무리 터널을 왔다갔다해도 귀신은 커녕 박쥐한마리 구경도 못하고 집으로 돌아갈려던차 근처에 있던 경찰이 갑자기 오더니 이들을 불러 세웠다

"당신들 지금 뭐하는 겁니까?"

경찰이 왜 부르는거지? 영문을 몰랐던 아유미와 친구들은 무슨일 때문에 그러냐고? 경찰에게 물어보았다 그러자 경찰은 갑자기 화를 내면 말했다

"왜 여자 한 명을 위험하게 차 지붕 위에 태우고 다니는 겁니까?

그렇게 터널을 한참동안이나 왔다갔다 하는동안 귀신을 못볼줄 알았지만 귀신은 차 지붕에 위에 있었던것이다

 

 

현재도 방치되어 있는 구 이누나키 터널에는 귀신이 출몰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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