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포/실화괴담

수원역 괴담 - 꿈의궁전

공포이야기 2021. 3.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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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역 괴담을 아는가? 이 괴담은 1990년대 인신매매 범죄가 잦았던 시대에 일어났던 일로 귀신보다 사람이 무섭다는걸 보여주는 사례다2010년 한 누리꾼의 이야기로 수원역 괴담의 진실이 밝혀졌다

예전에 부대에 있을때였다 왕고때 신병들 100일 휴가를 복귀하면은 "재미좀 보고 들어왔냐?" 한명씩 물어봤다그런데 유독 한명의 표정이 좋지 않았다

"왜 그러냐고" 물어보고 자세히 들어보고난후 미치는줄 알았다

 



아는 사람들이랑 술먹고 헤어지고 나서 정신이 몽롱한 상태에서 여관주위를 서성이고 있었는데 어떤 아주머니가 왔다 매춘부 아주머니였는데 술김에 돈을 지불하고 더 얹혀주면서 "말 잘듣는 아가씨"로 해달라고 했다

 

아주머니는 웃으면서 알았다고 대답을 했다

 

여관바리라는걸 깨닫고 여관에 들어가서 있었는데 그 아주머니가 들어왔다

 

순간 열받아쳐 박치고 나가려고 일어섰는데 아주머니 등 뒤에 뭐를 업고선 "말 잘드는 아가씨로 데려왔다"고 하면서 무슨 보따리 같은걸 내려놓더니 즐길만큼 즐기고 아무때나 나가라고 했다

술취해서 골뱅이가 된 여자를 데리고왔나 생각하고 보따리를 풀어가는데 20대 초반으로 보이는 여자가 보였다웃는 얼굴을 하고 있었는데 팔이 없었다 너무 취했나 싶어 아래쪽을 확인해보니 천에 구멍만 하나 뚤려 있었고 팬티를 안 입었다

 

너무 이상하다 싶어서 천을 다 풀어봤는데 팔다리가 없었다

 

그 순간 욕을 하면서 주저 앉아버렸는데 그 "여자가 오빠 왜그래?" 하면서 꿈틀꿈틀 튕겨오면서 다가왔다욕을 외치면서 여관을 빠져나오는데 아주머니는 "재미있었어?" 하면서 웃고있었다

그렇게 실성한 상태로 택시잡을 생각조차 안들었고 후임은 겁나 뛰었다고 한다 그후 그 후임은 히스테리성 판정으로 의무대에서 사병원으로 보내졌다

 

 

그 여관은 수원역 근처에 있는 "꿈의 궁전"이라고 한다 그 여자가 팔다리가 잘린채 그 행위를 하게된 이유는 돈을 떼먹고 도망가려고 했기 때문에 도망 못가게 하다보니 그렇게 되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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