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포/사건사고

세모자 살인사건 - 파일건 - 파일

공포이야기 2021. 4.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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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 모녀 살인사건은 2021년 3월 23일, 서울 노원구에서 피의자 김태현이 A여성에게 교제를 요구하면서 스토킹을 하다가 우발적으로 A여성과 A의 어머니, A의 여동생을 연속 살인한 끔찍한 사건이다

 

리그오브레전드


피의자 김태현은 A여성을 리그 오브 레전드라는 게임을 통해서 알게 되었고 지난해 12월,모임을 통해서 A여성을 처음 만나게 된다 그런데 당시 모임에서 김태현은 말다툼을 벌이는 바람에 참석자들 모두에게 차단을 당하게 된다

그런데 A여성의 지인들의 의하면 김태현은 지난 1월부터 A여성을 상습적으로 스토킹을 해서 괴롭혔으며 심지어 여러 차례 A여성의 집까지 찾아왔다 그리고 어느 날은 A여성이 전화를 계속 받지를 않자 집 앞으로 찾아와 8시간 넘게 기다렸다고 한다

그래서 A여성은 어쩔수 없이 김태현과 마주쳤으며 집 주소를 알려주지 않았는데 김태현이 A여성의 사진에서 발견한 택배 상자에 적힌 주소를 보고 찾아왔다고 한다
A여성은 김태현을 피하기 위해 먼 길을 돌아서 가거나 귀가를 했다 그리고 휴대폰 전화번호를 바꾸기까지 했다

사건발생 2021년 3월 23일, 피의자 김태현은 슈퍼에 들어가 흉기를 훔치기로 마음을 먹었고 슈퍼 주인이 의심을 할까봐 흉기를 숨긴채 현금으로 다른 물건을 구매하고 나왔다

 

PC방에 들린 김태현


17시경, 김태현은 단골 PC방에 들렀는데 20분동안 컴퓨터는 하지 않은채 A여성의 동선을 탐색하고 있었다

 



17시30분, 김태현은 A여성의 자택인 서울 노원구 중계동에 있는 모 아파트로 찾아가 퀵서비스 기사로 위장해 엘리베이터를 타고 집안으로 들어가 A여성의 여동생을 살해하고 22시 30분에 귀가한 A여성의 어머니를 살해 했다 그리고 1시간 뒤 귀가한 A여성까지 살해 했다

범행 당일 김태현은 사람을 빨리 죽이는 방법, 급소을 검색하는 계획적인 범행이었다
세 모녀를 살해한 김태현은 도망가지 않고 A여성의 집에 머물려 끼니를 챙겨먹고 술을 마시며 이틀 동안 태연히 지냈다

3월 25일, 작은방에서 자해 행위를 하여 중상을 입은 김태현을 체포했고 병원에서 수술을 받고 수사를 진행했다

 

A여성 어머니의 연세는 59세, A여성은 아르바이트를 하는 큰딸로 24세, 둘째 딸은 22세로 세 모녀만 살고 있었다고 한다 김태현의 범행동기는 A여성에게 앙심을 품고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알려졌다

 

김태현

노원구 세 모녀 살인사건 피의자 김태현의 신상이 공개되었다

김태현, 1996년생 만 24세 남성으로 통신매체 이용 음란죄, 성적 목적 다중이용장소 침입죄, 모욕죄등 전과가 무려 3건이다

피의자 김태현의 동창들 증언에 의하면 분노 조절을 못했고 누군가에게 집착하는 성향이였다고 한다

또한 김태현이 아르바이트 했던 PC방의 사장의 증언을 의하면 성실하고 착한 아르바이트생이였지만 간혹 주먹으로 벽을 치는 등 충동적이였고 또래 아르바이트생과 잘 어울리지 못했으며 아르바이트를 그만 두고 종종 찾아왔는데 현금을 몇 차례 훔친적이 있었다고 한다

9일 김태현은 검찰에 송치되며 수사 결과를 최종 발표 한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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