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포/실화괴담

무서운 이야기 귀신나오는 산 - 사천 각산 약수터 괴담

공포이야기 2021. 5.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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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서운 이야기 귀신나오는 산  - 사천시 각산 약수터 괴담, 경상남도 사천 귀신을 검색해보면 귀신 소동이라는 뉴스가 나온다 경남 사천시 동림동 각산 약수터로 가는 등산로에서 귀신을 보고 황급히 산을 내려 왔다고 한다

2001년 8월 중순 밤 9시,박모(당시 43세)씨는 문화예술회관 뒤편 약수터에서 귀신을 보고 산을 내려 왔으면 동네 아줌마 2명이 저녁 무렵같은 장소에서 소복입은 귀신을 보고 놀라 산에서 뛰어내려 왔다 이후로 귀신 소동을 소문이 퍼져 약수터로 가는 등산로는 주민들의 발길이 뚝 끊겼다

 

그 문제의 등산로 입구


그래서 동림동 마을 노인회장 김갑수(당시 67세)씨는 문화예술회관 관계자에게 굿을 해달라고 요청을 했다 요청을 받아들린 관계자측은 11일 오후 2시부터 10시까지 귀신들의 원혼을 달래는 위령제를 지냈다
알고 보니 귀신이 나온 그 장소는 이전에 봉분이 없는 무연고 분묘 4기가 있었는데 문화예술회관 건립 등 개발 때문에
싹 밀어버렸다고 한다 그래서 그 장소에서 귀신이 출몰했던 것이 아니였을까?

뜬금 없는 내용이지만 사천시 홈페이지에 지명 유래를 보면은 구신둠벙이라는 글이 있다
현 사천문화원 앞 한내천 중앙에 있는 둠벙으로 전하는 바에 의하면 귀신이 나와 둠벙으로 끌어 들여 1년에 한명 씩 익사가자 생겼다고 한다는내용이었다


구신은 귀신을 뜻하며 둠벙은 웅덩이를 의미하는데 말 그대로 귀신웅덩이를 말한다

그런데 네이트 사이트 엽기/호러 게시판에 캄자도리님이 각산에서 겪은 괴담이 올라와 있었다 무슨 이야기일까요?

내가 고2때 삼천포에서는 삼천포 대교로 가는 길을 만들려고 산을 깍고 있었다
산에는 나무도 많고 주인없는 무덤이 많다 그렇게 해서 등산객들이 다닐 수 있는 길을 만들고 난후 이상한 일들이 생기기 시작 했다 그 산이름이 각산이다 봉화대에 올라가면 삼천포가 보인다

 

어른들은 이른 새벽에 산을 올라 간다 그중에서 제일 처음으로 먼저 올라가시는분이 있다 그분이 일찌감치 약수터에 도착을 해서 약수물을 약수통에 담고 계셨다
그때 뒤에서 바가지로 물을 떠 달라고 바가지를 주셨다 그 분은 물을 떠서 주셨는데 갑자기 자기 뒤로 물이 떨어져서 봤더니 턱 없는 귀신을 쳐다보고 있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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