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포/실화괴담

무서운 이야기 심야괴담회 - 군견소대 괴담

퍼니즈 2021. 4. 30.
728x90

MBC 미스터리 : 심야괴담회 X 서프라이즈 방송했던 무서운 이야기 입니다 익명 제보자의 투고 입니다
'군견소대 괴담' 이 이야기는 무슨 내용일까요?

 

지금으로 부터 2년전인 2019년 3월 군 복무 할때 일어난 이야기다 군견소대의 뜻은 제3의 군인 네 발의 전우라 불리는 군견이다 군견소대에서 군견 관리 병사로 근무 했었다 부대의 구조를 설명하자면 생활관이 있는데 그 옆에 견사장이 있고 그 옆에 군견 훈련장이 있었는데 살짝 떨어진 곳에는 큰 나무 옆에 오래된 창고가 하나 있었다

 

옛날에 이 창고는 생활관 건물로 사용되었다 최근에는 군견 용품 보관, 군견 진료 용품, 군견들의 진찰을 보기도 하고 수의관들이 대기하는 군견 창고였다

 

근데 이상한 점은 군견들이 창고 근처만 가면 쉴 새 없이 짖어댔다


그래서 '왜 유독 여기서만 짖지...?' 라는 생각을 계속 가졌다
그러던 어느 날 선임과 야간 순찰을 나갔다 부대 내부를 한 바퀴 돌다가 군견 창고 옆 큰 나무 앞을 지나가던 그때 갑자기 군견 2마리가 으르렁 대기 시작했다 그러더니 나무 윗쪽을 보더니 미친듯이 짖어 댔다

 

그때 같이 나오던 선임이 왜 그러는지 이유를 아는지 말을 꺼냈다

"야 개들이 왜 그러는지 아냐 이 부대가 60년대 만들어졌는데 이곳이 BOQ였어"

BOQ란 독신자 간부들의 숙소다 그때 당시 BOQ 담장 너머에 집 몇 채가 있었다


그 집에 어여쁜 아가씨 한 명이 살고 있었다 이 아가씨는 노래부르는걸 너무 좋아해서 밤마다 고운 목소리로 노래를 불렀는데 BOQ에 있던 독신 장교 한 명이 매료되어서 그래서 몰래 담장 사이로 편지도 주고 받고 마음도 주고 받고 여자와 장교를 사랑에 빠지게 되었다


근데 어느 날부터 장교가 자취를 감춰버렸다 하루가 지나고 이틀이 지나도 안나오고 한달, 두달이 되어도 나오지 않았다
알고 봤더니 그 장교가 이야기도 없이 전출을 간 것이다 그렇게 사랑에 배신을 당한 여자는 혼자 끙끙 앓다가 집 앞 나무에 목을 매 숨을 거두었다


그 이후로 부대 확장 공사로 집은 철거했지만 여자가 목을 매 죽은 나무는 그대로 남겨져 있었다

이 얘기를 다 듣고 썸뜩한 기운이 들었다 그래서 "개들이 이 나무 앞에서 마구 짖어댄것이 아니냐고" 선임 한테 말하자
"귀신이 어디냐" 며 그냥 넘어 갔다


그리고 얼마 후에 그 음산하고 아주 냄새가 묘하고 을씨년스러워던 그 군견창고가 부대 내 인기 장소가 되었다

왜냐면 창고를 개조해 한켠에 간이노래방을 만들었기 때문이다


어느 날 하루, 일과 후 무료하게 시간을 보내던 중 노래 한곡을 땡길겸 동기생인 곽 상병, 심 상병과 함께 노래방으로 갔다 문 입구쪽에는 1번 노래방이 있고 구석에는 2번 노래방이 있었다 근데 1번 노래방은 잦은 이용에 노래방 기계가 고장나서 자물쇠로 잠겨져 있었다


그래서 할 수 없이 구석에 있는 2번 노래방으로 들어가서 노래를 불렀다 심 상병과 같이 신나게 노래를 부르던 중 곽 상병은 화장실에 갔다고 나갔다 그 시간동안 심 상병과 노래를 4곡 정도 불렀다 근데 아무리 노래를 불러도 콱 상병이 돌아 오지 않았다 하두 안 오길래 혼자 찾으러 나갔다


야외 화장실로 갔는데 없었고 그래서 창고쪽으로 와서 둘러봤는데도 보이지 않았다 '오겠지' 생각하고 찾다가 포기한채 다시 노래방으로 가는데 다른 노래 반주가 겹쳐 들리기 시작했다
그래서 둘러봤더니 노래방 기계가 고장 난 방에서 반주가 흘러나오고 있었다
근데 이 노래가 일반 가요가 아니고 구슬픈 민요가 들렀다

'뭐지 언제 노래방 기계를 고쳤지?' 라고 생각을 하면서 1번 노래방쪽으로 갔는데 문이 열려 있었다 그래서 문을 확 열어서 노래방 안을 봤는데 곽 상병이 서 있었다 근데 이상한게 곽 상병은 노래를 부르는게 아니라 멍하니 노래방 화면만 보고 있었다

"야 여기 노래방 기계 고쳤어? 이게 뭔 노래야" 라며 말을 했지만 아무런 대답도 없고 움직이지도 않았다
그래서 어깨를 흔들었는데 맥 없이 그대로 쓰러져 기절을 했다

그 일이 있고 얼마 후, 군견창고 노래방은 무기한 폐쇄가 되었다

 

그 이유는 그 사건 직후 곽 상병의 진술서 때문이었다

 

군견소대 괴담


당시 곽 상병은 노래방에 나와 화장실을 다녀온 후 2번 노래방으로 들어갈려고 하는데 고장난 1번 노래방 문이 살짝 열려있는 것을 발견 했다 문틈 사이를 보니 누군가가 뛰어 노는 그림자 실루엣이 보였다
그래서 노래방에 들어갔는데 웬 여자 목소리가 '사랑 사랑 내 사랑이야 사랑이로구나 내 사랑이야' 민요 사랑가 노래만 잔잔하게 흐르고 있었다 너무 무서워서 TV 화면을 끌려고 다가갔는데 그때 갑자기 문이 닫혀버렸다


너무 놀라서 눈을 감았다가 다시 눈을 떴는데 TV 화면 뒤로 보이는 정체모를 형체가 보이기 시작했다
형체가 보이는데 검은 피눈물을 흘리는 여자가 콱 상 병을 노려 보고 있었다
비명을 나오지 않은채 겁에 질려 뒷걸음질을 치자 빠른속도로 다가와 계속 눈을 마주치면서 갈려고 하면은 웃으면서 다가오고 쳐다보고 있으면 가만히 쳐다보고 있고 계속 따라 오고 있었다


도망칠수 없었 던 곽 상병은 결국 그대로 서서 여자와 눈을 마주 볼 수 밖에 없었다

몇분 뒤 제가 1번 노래방으로 들어가 콱 상병 어깨를 치니 픽 하고 쓰러졌던 이유가 그 여자의 입이 서서히 귀까지 찢어지면서 곽 상병을 껴안으며 축 늘어졌던 것이다

그 날 이후로 곽 상병은 다른 생활관으로 옮겨갔다 이후로 이 이야기는 군견소대 전설로 남게 되었다

고장 난 노래방에서 울려 퍼진 사랑가는 섬뜩 그 자체였다 더 놀라운 사실은 K사와 T사가 있다 근데 두 회사 노래방 기계에는 이 노래가 없다고 한다...

 

 

2021.04.30 - [공포/실화괴담] - 무서운 이야기 심야괴담회 - 대물림

 

무서운 이야기 심야괴담회 - 대물림

MBC 미스터리 : 심야괴담회 X 서프라이즈 방송했던 무서운 이야기 입니다 대구에 사는 익명 제보자의 투고 입니다 '대물림' 이라는 제목인데 과연 어떤 이야기 일까요? 어린시절 기억

topicis.tistory.com

2021.04.30 - [공포/실화괴담] - 무서운 이야기 심야괴담회 - 중국 파견근무에서 겪은 귀신 괴담

 

무서운 이야기 심야괴담회 - 중국 파견근무에서 겪은 귀신 괴담

MBC 미스터리 : 심야괴담회 X 서프라이즈 방송했던 무서운 이야기 입니다 51살 김시영 씨의 투고 입니다 '중국 파견근무' 이라는 제목입니다 어떤 괴담이 일까요? 때는 2018년 중국

topicis.tistory.com

 

반응형

추천 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