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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터리 사건 - 일루미나티 다큐 제작 중 사망한 영화감독

공포이야기 2021. 6.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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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마스가 지난 2015년 1월 17일, 미국 애플밸리의 한 가정집 집 문 앞에는 편지들이 수북이 쌓여있고 집 안에는 개 짖는 소리만 들리자 이상하게 여긴 이웃들은 창문을 통해 집안을 살펴보다가 참혹한 현장을 목격하게 된다.
일가족 3명이 사망한 채 발견된다 사망한 이들은 할리우드 신인 영화감독 데이비드 크롤리와 그의 부인 코멜과 5살짜리 딸 라니야였다.

 


이웃들은 바로 경찰에 신고를 했다 발견 당시에도 크리스마스트리의 불이 켜져 있었고 트리 아래 있던 선물이 뜯지 않은 상태로 있었던걸로 보아 발견 3주 전 크리스마스 당일날 사망한 것으로 추정했다.

 


사건 현장 벽에는 신은 위대하다는 뜻의 글자가 피로 적혀있었고 바닥에는 이슬람교 경전인 코란이 펄쳐져 있었다
사망한 세 명의 사인은 총상이며 경찰이 발표한 범인은 데이비드 크롤리였다
과거 크롤리는 이라크와 아프가니스탄에 파병된 미군이었다 전쟁에서 겪은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 때문에 충동적으로 가족을 살해한 후 자살한 것으로 결론을 지었다.

하지만 크롤리의 친구들은 경찰 조사 결과를 반박했다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는 딸을 키우면 치료되었고 할리우드 데뷔를 앞두고 영화 준비 중이던 그가 자살할 이유가 없었다는 주장이다.

또 다른 주장은 일루미나티의 짓이라는 것이다

크롤리가 제작하던 영화 그레이 스테이트는 그림자 정부 단체가 세상을 지배하려는 검은 음모를 폭로하는 내용을 담았다 이 영화를 통해 일루미나티의 실체를 폭로하려다가 일루미나티에게 살해당했다는 거다.


일루미나티는 경고 메시지를 전하기 위해 크롤리 일가족을 몰살했고 영화 제작을 중단시키거라는 추측이다

 


크롤리의 죽음은 현재까지도 음모론만 존재할 뿐 추가로 밝혀진 사실을 없었다 정말로 크롤리 일가족은 일루미나티 단체에게 죽임을 당했던 것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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