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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상철 별세 췌장암으로 안타까운 비보

공포이야기 2021. 6.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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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6월 7일 향년 50세로 유상철이 병마와 투병하던 중 끝내 별세 하셨습니다 지난해 2019년 10월 황달 증세로 병원에 찾았고 11월 경췌장암 4기 진단을 받고선 투병을 하게 됩니다 몸이 아팠지만 인천 유나이티드의 1부 리그 유지를 위해 몸 사리지 않고 투혼을 발휘해 잔류를 성공 시켰습니다 항암 치료를 통해서 호전된 모습이 보였지만 갑자기 병세가 악화되면서 투병생활을 하게 되었고 결국 별세를 하셨습니다.

 

유상철 생애


유상철 (柳想鐵,Yoo Sang-Chul)은 1971년 10월 18일 서울 서대문구 응암동 출생으로 응암초등학교 시절 축구부 교사의 눈에 띄어 축구를 시작해서 건국대학교를 다니면서 청소년 대표에 발탁 되었지만 출전 기회를 얻지 못하고 1994년 미국전 A매치에 데뷔를 하게 됩니다 .


첫 프로무대는 현대 호랑이에 입단을 했습니다 2년 후 첫 리그 우승에 공헌을 했습니다

당시 현대의 감독은 차범근이였는데 유상철을 분데스리가로 진출시킬려고 했지만 경질 되는 바람에 무산되고 말았습니다 스트라이커, 중앙 미드필더, 공격력 미드필더, 수비형 미드필더, 윙백, 센터백등 골키퍼 빼고 안 뛰어 본 포지션이 없는 만능 선수로 공격수로 득점왕까지 했었습니다.

 

유상철


이후 일본 요코하마 F, 마리노스, 가시와 레이솔, 울산 현대에서 선수로 있으면서 2005년까지 국가대표로 활약을 했습니다.

 

국가대표 시절

유상철 별세


2001년 컨페더레이션스컵 멕시코전 전반전에서 코뼈가 부러졌지만 후반전도 뛰었고 그 상태로 헤딩으로 결승골을 넣었습니다. 그리고 2002년 한일 월드컵에서 출전을 해 후반 중거리 슈팅으로 쐐기를 박는 추가골을 성공시켜 맹활약을 했습니다

 

감독 시절

유상철 사망


은퇴한 이후 유상철은 축구교실을 운영하면서 날아라 슟돌이 감독으로 지내다가 2009년 춘천기계공업고등학교 감독을 맡게 됩니다. 2년 후 대전 시티즌 감독, 2014년 울산대학교 감독, 2018년 전남 드래곤즈 감독, 2019년 마지막으로 인천 유나이티드 감독을 맡았습니다,

하지만 1년 후인 2020년 2월 23일 췌장암 말기로 서울아산병원에서 투병생활을 해오다가 오후 7시 20분 갑작스럽게 눈을 감으면서 2002년 4강 신화를 달성한 선수 중 가장 먼저 세상을 떠나게 됩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빌며 2002년 월드컵 영웅 유상철을 기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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