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포/실화괴담

연예인 귀신괴담 - 가수그룹 구피

공포이야기 2021. 8.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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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0년대 가수 그룹 구피가 겪었던 귀신 괴담입니다 구피는 DJ DOC와 같은 3인 맴버로 비련, 쇼크, 게임의 법칙 등 의 히트곡을 내어 여러 번 음악프로그램에 1위 후보에 올라왔었습니다.
그러던 이들에게 어느날 기이한 일을 경험하게 되었습니다

구피는 윤일상 작곡가와 함께 2집 앨법 비련을 녹음 하던 중 이상한 경험을 하게 됩니다
1997년 8월10일 새벽 2시, 이승광은 바쁜 스케줄 때문에 며칠 동안 밤샘을 하고 무척 피곤한 상태로 B레코드사 녹음실에서 녹음을 하게 됩니다.

아무리 냉정하게 등을 돌려도 
이제는 너무 늦었어 
난 이미 너 아니면 안 될 
그리움이 돼버린 걸 
가끔 이런 내가 한심해 보여 
눈 감아 잊으려 해도
바람에 묻어 있는 향기 
소용없어

이 부분을 부르는데 부스 밖에있던 윤일상은 너무 노래가 안된다며 도움을 줄려고 녹음실 안으로 들어갔습니다
그렇게 한참 노래 녹음을 하는데 장난치지말라며 윤일상은 이승광을 꾸짖었습니다

이승광:왜 그러세요?
윤일상:왜 그런식으로 노래를 불러 장난하지마!

 

그래서 둘은 무엇이 잘못되는지 파악할려고 녹음실을 나와 녹음된 노래를 듣고 감짝 놀라게 됩니다
으흐흐흐 하는 웃음과 울음소리가 들렸습니다
이상한 잡음 소리에 윤일상은 헤드폰을 벗었습니다

윤일상:너도 들었니?
이승광:저도 들었어요...

귀신이라고 생각한 둘은 너무 무서웠지만 진짜 귀신의 목소리인지 확인하기 위해  전문엔지니어 변정호 녹음기사를 불러 자세히 알아보기로 합니다.

그런데 아무것도 녹음하지 않은 채널에 그 소리가 들렸고 확인해보니 으흐흐흐 하는 소리였습니다
이상한점은 분명히 10번, 11번 채널에서 녹음을 했는데 다른 채널에 녹음이 되었다고 합니다

 

그래서 증거를 남기기 위해 정체모르는 소리를 다른 테이프에 녹음을 할려고 했는데 갑자기 정전이 되고 녹음했던 테이프가 다 날아가게 됩니다.

 

그리고 그날 이상한일을 경험한 것은 이승광만이 아니었다

 

새벽에 혼자 녹음실을 나와 집으로 돌아갈려고 엘리베이터 1층을 눌렀습니다
그런데 그가 내린 곳은 엉뚱하게도 지하 주차장이였습니다 그래서 다시 위층으로 올라갈려고 버튼을 누르는데 갑자기 고장이 나서 엘리베이터를 사용할수 없게 됩니다.
하는 수없이 계단으로 걸어서 1층까지 올라 갈려고 출구로 향하는데 지하 주차장 출구쪽에 어떤 여자가 서 있었습니다
빤히 쳐다보고 있었지만 대수롭지 않게 생각하고 출구쪽으로 걸어갔습니다

 

여자는 웃으면서 쳐다보았고 향수냄새가 진동을 했습니다
그렇게 스쳐지나가고 그 여자와 점점 멀어지는데 뭔가 찜찜한 마음에 뒤를 돌아봤는데 그 여자가 어느새 뒤를 쫓아왔는지 얼굴을 들이내밀었고 5초가량 눈을 마주치게 됩니다.


그 여자의 눈을 보는 순간 머리속엔 사람이 아니라는걸 알아챘습니다

 

잠시후 그 여자는 마치 비디오를 두배로 빠르게 리와인드 하는 것처럼 순식간에 사라지고 없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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