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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 팀 K리그 손흥민 케인 멀티골

공포이야기 2022. 7.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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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팡 플레이에서 초대와 중계로 이루어진 팀 K리그 와 토트넘 핫스퍼의 친선 경기는 3대 6으로 토트넘이 승리를 거두었습니다 .
7월 13일 수요일 서울 월드컵 경기장 당시 비가 많이 와서 경기가 취소되거나 사람들이 많이 안 올것이라 예상했지만 경기장에는 6만 4천명이 와주었고 다행히 비가 그쳐서 서늘한 날씨상태에서 토트넘과 k리그 선수들은 불쾌하지 않은 상태로 경기를 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친선 경기였지만 두 팀 모두 다 자존심으로 경기를 뛰었습니다 토트넘은 프리시즌 첫 경기였고 k리그는 빡빡한 k리그 일정 속에서 비워두고 한 경기라서 양팀 모두 힘든 경기로 많은 골이 안 나올것이고 토트넘이 우세로 이길것이라 예상 했지만 모두 팽팽한 긴장감 속에서 자존심을 건 승부를 펄쳤습니다.

 


전반전 첫 골은 수비수 에릭 다이어가 중거리 슟으로 선제골을 넣었습니다 이대로 전반전이 끝나고 토트넘쪽으로 흐름이 가나 예상 했지만 후반전 조규성이 헤더골로 동점을 만들었습니다.


그것도 잠시 케인의 크로스를 막으려던 김진혁의 자책골로 2대1로 토트넘이 이기고 있는 가운데 라스의 중거리 슟으로 2대2 동점을 만들었습니다.

 


후반 53분, k리그 공간이 빈 틈을 타서 케인의 중거리 슟으로 3대2 역전을 하게 됩니다.


이후 패널티 지역에서 아마노의 핸드볼 파울로 패널티킥을 얻게 되고 케인의 양보로 손흥민이 대신하여 골을 넣게 되었습니다.

 

이대로 아마노의 핸드볼 파울로 끝나나 싶었지만 후반 70분 k리그에서 프리킥 찬스에서 아마노가 골을 넣게 됩니다 요리스 키퍼가 손도 쓰지 못한채 골을 먹히고 말았습니다.

4대3으로 k리그가 추격을 했지만 프리킥을 얻은 토트넘의 케인의 골로 5대3으로 2골차로 벌어지고 후반 84분 k리그 선수의 패스 미스로 인해 손흥민에게 볼이 갔고 그 기회를 놓치지 않고 골을 성공 시켰습니다.

 

후반전에 교체된 케인과 손흥민의 활약으로 토트넘은 겨우 이길수 있었습니다 이 두 선수가 없었다면 토트넘은 팽팽한 경기에서 비기거나 질수도 있었다는 토트넘의 입장입니다. 팬 입장에서도 케인과 손흥민이 빨리 투입이 되지 않았더라면 지거나 비기거나 했을 경기였습니다.

 

토트넘이 6골로 이겼지만 2골은 팀 k리그의 실책이였습니다 실책이 없었다면 4대3으로 팽팽한 경기속에서 동점이 되거나 역전을 당할수도 있었다는 결론입니다.

 

토트넘의 공격은 괜찮아지만 수비수에서 여전히 불안한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여기서 문득 생각나는게 김민재를 영입 했다면 달라지지 않았을까여?

물론 토트넘에서 새로운 선수들의 적응 기간이 있을수도 있겠지만 왠지 모르게 김민재 선수가 떠오릅니다.

 

이승우와 교체된 양현준이 대신 나왔는데 토트넘에게 인상을 심어주어 영입 제의를 받았다고 합니다
양현준 선수는 만 20세로 강원 FC 소속 미드필더 입니다 토트넘과 친성 경기에서 메시 놀이를 하면서 국내팬과 해외팬들에게 그리고 구단주, 콘테 등에게 주목을 받게 되었습니다.

 

프리미어 리그 선수들과 상대하면서도 주눅들지 않는 플레이를 보여주며 강렬한 인상을 보여주었습니다.

콘테 감독은 경기가 끝나고 직접 양현준 선수를 찾아간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손흥민 선수를 이를만한 인재로 62억원의
이적료를 제시해서 영입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조규성 선수도 영입할려고 했으나 양현준 선수보다 4살이나 나이가 많고 현재 군인 신분이라 전역해도 전북 현대로 복귀할 수 밖에 없는 상황이라 콘테 감독은 토트넘에서 영입 후 몇 년간 훈련을 시켜도 현역으로 뛸 수 있는 양현준 선수를 고른것으로 봅니다.

 

 

7월16일은 스페인 명문구단 세비야 클럽과 경기를 진행합니다 토트넘이 승리를 거둘지 기대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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