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포/실화괴담

토요미스테리 극장 이상미 괴담 [저승사자]

공포이야기 2022. 6.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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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요미스테리 극장, 1982년에 데뷔한 탤런트 이상미의 괴담이다 제목은 그녀를 쫓는 검은 유령. 이상미를 괴롭혔던 귀신에 관한 이야기다 그 일이 일어난 그날은 방송국에서 일을 마치고 언제나 처럼 이상미는 같은 동네에 사는 선배와 퇴근을 했다


선배를 내려다 주고 자기도 모르는 사이에 길을 잃어버린 적이 있었다 늘 다닌길인 익숙한 길인데도 가다 보니 한강 고수 부지였고 막다른 길이였고 차를 멈추자 검은 형체가 서 있었는데 마치 저승사자 같았다.

이상미는 급히 차를 돌려 엄마 집으로 향했다 엄마한테 귀신을 봤다고 얘기를 했지만 전혀 믿지 않았다

.

어느 날부터인가 이상미는 길을 잃기 시작했다 서울 용산구 이천구 강변도로를 달리다가 어느 특정 자리에 가면은 자기 자신도 모르게 어느 순간 고수부지 맨 끝에 가 있는 자신을 발견하게 된 것이다.
처음엔 이 현상이 나타 났을때 밤 늦게 까지 녹화를 끝냈기 때문에 피곤해서 그런가 보다 생각했지만 그 후에도 이상미는 길을 또 잃었고 괴이한 일을 겪은 것이다..

 

그리고 그 후에 이상미는 집에 혼자 있게 있을 때 그 정체모를 남자는 다시 나타났다.

 

며칠 후 이상미는 혼자 집을 지키게 되었다 오랜만에 느껴보는 여유로운 혼자만의 시간이라 그 간에 쌓인 몸과 마음의 피로도 풀고 바쁘단 이유로 한 동안 연락 못했던 친구들과 마음껏 수다를 떨면서 오랜만에 유쾌한 시간을 보내고 있었다.

낮 동안은 괜찮았지만 밤이 되자 넓은 집에 혼자 있다는 사실이 무섭게 느껴졌지만 아파트라서 현관문만 제대로 잠그면 아무도 못 들어오는 곳이라서 별 걱정을 하지 않았다고 한다.

 

그날 밤 잠이 들기 전 현관문과 창문이 잠겨있는지 확인을 했다 밖에서 들어올 수 있는 문은 모두 잠갔고 심지어 방문도 잠겨 두었다.

그런데 잠시 후 누가 다리를 만지는 것 같아서 잠에서 깼는데 무서워서 도저히 눈을 못 뜨겠고 처음엔 도둑이 알고 혼자 있는 걸 알고 나쁜짓을 할려고 하는줄 알았다.


목은 계속 졸라오고 죽을것만 같아서 발버둥을 쳤지만 꿈쩍도 하지 않았고 어차피 죽을거라며 얼굴이라도 보고 죽고 싶었다.

잠에서 깬 이상미는 꿈이라 하기에는 너무 나도 생생한 지난 밤 일을 잊을수 없었다

희미하게 나마 목이 졸린 자국이 남아 있었고 집 여기저기에도 흔적이 그대로 남아 있었다.
분명히 누군가 어젯밤 집으로 들어와 이상미를 죽일려 한것 이였다.

 

하지만 방문, 현관문, 창문 모두 굳게 잠겨져 있었다 그 거구의 그림자는 도둑이였을까?

 

탤런트 이상미를 찾아 온 그 남자는 분명히 귀신 이였다 집 안에 들어온 흔적도 없었고 갑자기 나타나 이상미의 목을 졸라 죽일려고 했는데 죽이지를 않았다 무슨 경고라도 할려고 했던 것일까?.

 

필자 생각으로는 그 남자 귀신은 저승사자 같았다 하지만 저승사자가 아닐수도 있다 왜냐면 저승사자는 사람이 죽는 날짜에 찾아와 그냥 데려갈뿐이지 굳이 그런 행동을 할리가 없다.

저승사자의 뜻은 이승이 아닌 저승에서 염라 대왕의 명을 받아 죽은 사람의 넋을 데리러 오는 대리인 이다 동양과 서양 모두 저승사자가 존재한다.


서양의 저승사자는 그림 리퍼다 해골 얼굴을 하고 대 낫을 들고 검은 형체를 띄고 있다.

동양의 저승사자는 인간과 비슷하지만 창백한 얼굴, 검은 입술, 날카로운 눈매에 갓을 쓰고 검은 형체를 띄고 있다.

 

 

미신을 조장할 의도는 없습니다 스스로 판단하시고 재미나게 읽어주시면 됩니다. 공포는 공포답게 읽으시면 됩니다 이 자료를 퍼 가실때 링크만 허용합니다

 

자료참고:토요미스테리 극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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