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목식당

백종원의 골목식당 제주도로 이사간 돈가스집(연돈)

공포이야기 2021. 9.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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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11월 7일, 백종원의 골목식당 39회 솔루션 대상으로 막창집, 돈가스집, 홍탁집이 출연을 했습니다 포방터시장 근처에 부부가 운영하는 돈가스집의 돈가스의 맛이 화제가 되어 현재까지도 사람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첫 출연당시 남편분인 김응서 사장님은 돈까스를 팔때 단가의 50퍼센트 이상을 재료값으로 사용한다고 말했습니다 좋은 고기를 구하기 위해 지방에 가기도 하고 등심을 최고의 가격대로 사서 최고의 맛을 선보였습니다.


최상급 재료인데도 불구하고 가격은 매우 저렴했습니다 등심카츠 7천원 치즈카츠는 8천원으로 말도 안되는 가격이였습니다 그만큼 돈까스에 대한 애정과 자부심이 컸던것 같습니다.

 

그래서 부인 김소연 사장님은 가격을 가지고 1년을 넘게 싸웠다고 하죠? 2년전만 해도 등심카츠가 6,500원이였고 500원 올리는데만 1년이 넘었다고 합니다.

그런데 김응서 사장님은 오히러 가격을 더 낮추려고 했다고 합니다 정말로 대단하신 남사장님 입니다. 가격을 더 올려도 되는 식당인데 마인드가 정말로 대단했습니다.

 

 

선보인 대표메뉴는 등심카츠, 치즈카츠, 카레 였는데 모두 극찬을 받았습니다

 

 

백종원 대표가 세 가지 메뉴를 다 먹고 난뒤 한말은?

 

"사장님의 돈까스가 며칠 전 일본 가서 먹어본 일본식 돈가스보다 더 맛있다 우리나라 돈가스 끝판 왕이에요!" 라면서 돈가스를 극찬했고 주방도 못 필요없다며 점검을 끝냈습니다. 골목식당 최초로 주방 점검을 안한 식당이기도 했습니다. 그리고 아내분인 김소연 사장님은 홀서빙에 끝판왕이였습니다.

 

 

포방터 시장 점검 마지막날 백종원 대표는 메뉴를 없애는거에 걱정하는 돈가스 사장님을 설득하기 위해 각서를 쓰기까지 했습니다. 그만큼 돈가스 사장님의 돈가스 맛과 마인드를 믿고 6개월 기간을 잡고 각서를 썼습니다

 

메뉴를 3개로 줄이고 매출이 줄어든다면 모든 책임을 진다는 내용이였습니다

 

골목식당 포방터 시장 돈가스집이 방송된 이후 많은 사람들이 찾아와 줄을 서서 대기까지 사태가 벌어졌고 방송이후에도 많은 사람들이 줄을 서고 포화상태가 되는 바람에 대기표까지 주게 되었고 대기실을 임대하기 했습니다.

 

 

하지만 2019년 9월 22일 대기실을 폐쇄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사람들은 전날이나 새벽일찍 나와서 기다렸습니다.

대기실 폐쇄 이유는 주민분이 오셔서 싸움나고 경찰도 왔다고 합니다 대기인원이 일으키는 소음 때문에 이웃주민이 잠을 못 잔다고 경찰서에 신고를 했다고 합니다.

 

그리고 연돈은 포방터를 떠나게 됩니다 이웃주민들의 불편도 있지만 포방터 주위 상인들과 김응서 사장님의 갈등 때문이라는 소문이 있었습니다.

아무튼 그렇게 말못한 사정으로 괴로워하던차에 백종원 대표님의 도움으로 인해 제주도로 이사를 가서 새 가게를 얻게 됩니다. 백종원 대표님과 함께 돈가스 재료를 구하러 흑돼지 공장으로 가서 혐의를 하고 가게 인테리어를 상의했습니다.

 

며칠 후, 포방터시장에서 이사한 돈가스집은 제주도로 이사와서 준비를 하고 첫 오픈을 했습니다 걱정 반 설렘 반으로 제주도에서 돈가스집을 오픈했는데 수많은 사람들이 돈가스를 먹으로 오셨죠!. 포방터시장에서 했던거와 같이 35팀 100여 장으로 판매를 했고 이후에 늘렸지만 다시 이전으로 돌아갔다고 합니다.

 

이후에는 식당에 가서 줄을 안 서고 앱을 통해서 예약제로 했다고 합니다

 

 

아직은 못 먹어봐서 어떤맛인지는 모르겠지만 난중에 꼭 먹어봐야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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