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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야괴담회51

심야괴담회 - 그녀를 믿지 마세요, 홍순영 곽재은 유괴 살인 사건 2021년 9월 2일 목요일에 방송한 심야괴담회 25회 첫 번째 괴담은 그녀를 믿지 마세요 입니다 1990년 6월 30일 평범한 회사원이었던 나에게 뜻밖의 소식에서 시작된 이야기다 당시 서울 송파구에서 6살 난 어린이가 유괴 당했는데 범인이 공범으로 영철(가명) 씨를 지목을 했다. 공범으로 지목한 그 사람은 여자친구 홍순영이었다 여자친구를 만나게 해달라고 했지만 만날수 없었다 그 이유는 형사들을 피해 도망치던 중 지하철에 뛰어 들어 경상을 입고 병원으로 실러가 붕대를 감고 누워있었다 당시 홍순영은 모 명문여대 정치외교학과에 재학중이였는데 대학교 과 내 부잣집 언니로 유명했다 알고보니 있는 집 자식이었다 그녀의 부모님이 가진 재산이 어마했다 경기도 4층 건물의 당시 가치는 무려 4억원 이었다강남에 아파트 .. 2021. 9. 3.
심야괴담회 - 신입 장례지도사, 장례식장 귀신이야기 2021년 8월 26일 목요일에 방송한 심야괴담회 24회 죽음의 전주곡 특집 세 번째 괴담은 신입 장례지도사 입니다 첫 직장은 장례식장이었다 근데 유독 이 장례식장은 이상한일들이 많이 일어났던곳이라 아직도 선명하게 그 기억이 남아있다 6년전 22살때 장례 지도사로 일할 때 겪은 이야기다 2015년 봄 대학졸업 앞두고 있을 무렵 친구가 일자리를 제안 했다친구가 알려준 장례식장은 도심과는 떨어진 시골 외곡에 위치해 있었다. 그런데 그곳은 어울리지 않는 특이점은 월급이 높았다 그렇게 첫 출근 날 오래 근무한 선배 장례지도사가 하는 말이 좀 이상했지만 신입이라 군기 잡을려고 하는 구나 생각했다. "과장님 지인 추천으로 왔다고?" "네" "여기는 기가 세지 않으면 아무나 못 버텨 마음 단단히 먹어야 돼" 그렇게 .. 2021. 8. 27.
심야괴담회 - 핏줄, 세 모자 피살 사건 혈액형이 부른 비극 2021년 8월 26일 목요일에 방송한 심야괴담회 24회 죽음의 전주곡 특집 두 번째 괴담은 핏줄 입니다 새벽 6시, 어스름한 새벽 한 남자가 방에 누워있었다 "어우 술을 너무많이 마셨나?" 깨질 것 같은 두통과 목이 타는 갈증을 느끼고 잠에서 깼다 "여보 나 물 한잔만줘" 하지만 아내는 깊이 잠이들었는지 대답이 없었다 "여보 나 물 좀 달라니까" 집에 아무도 없는 것처럼 인기척이 느껴지지 않았다 남자는 물을 마시기 위해 가까스로 힘겹게 일으키는데 뭔가 이상한 기운을 느꼈다 집에서 정체 모를 냄새가 나는데 평소에는 전혀 맡을 일 없는 피비린내였다 그리고 남자는 소스라치게 놀라고 만다 피 묻은 식칼에 옆에 놓여 있었다. "뭐지 꿈꾸는 건가?" 남자는 싸한 기운을 느끼며 거실로 뛰쳐나갔다 발바닥에서 진득한 .. 2021. 8. 27.
심야괴담회 - 사망 선고 (폐교 여자귀신) 2021년 8월 26일 목요일에 방송한 심야괴담회 24회 죽음의 전주곡 특집 첫 번째 괴담은 사망 선고 입니다 사촌 오빠가 한명있었다 편하게 고민 상담을 할 정도로 친한 사이였는데 2020년 9월 갑자기 연락이 두절 되었다 2020년 9월 25일은 오빠의 서른네 번째 생일이라서 한 달전 미리 축하 메시지를 보냈다. 근데 하루가 지나고 일주일이 지나고 한달이 다 되도록 답장도 없고 전화도 받지 않았다 이상함을 느껴 오빠의 SNS 계정을 확인해 봤는데 활발하게 활동했던 SNS 계정까지 삭제되어 있었다. 그러던 찰라 오빠에게 연락이 왔다 "오빠 어디야?" "만나서 얘기할 수 있어?" 서둘러 오빠를 만나러 갔는데 모습을 보고 충격에 빠졌다 건강한 체격과 다부진 몸을 자랑하던 오빠는 몇 주를 굶은 사람처럼 살이 .. 2021. 8. 27.
심야괴담회 - 금강산 호텔 2021년 8월 19일 목요일에 방송한 심야괴담회 23회 공포의 울음소리 특집 세 번째 괴담은 금강산 호텔 입니다 대학 졸업 후에 다녔던 첫 직장은 여행사였다 주근무지가 바로 북한 금강산이었다 금강산 근처 북한 호텔에서 충격적인 일을 겪었다 그곳에는 당시 나도 몰랐었던 비밀이 하나 있었다... 여행사에서 북한 관광을 전담했었다 1998년~2008년까지 약 10년간 북한 금강산 관광이 활발하던 때였다 처음 금강산에 갔는데 말로 표현할 수 없는 아름다운 금강산의 모습이었다 오로지 자연의 의해 만들어진 금강산이었다 더 놀라운건 한국에서 몰려든 이 사람때문이었다. 전국 각지에서 온 많은 무속인들 때문에 북한 측과 잦은 마찰이 한 두번이 아니였다 금강산 등산 중 꺼내 용품은 초,음식 등 무속용품을 꺼내고선 굿을 .. 2021. 8. 22.
심야괴담회 - 외딴 집 2021년 8월 19일 목요일에 방송한 심야괴담회 23회 공포의 울음소리 특집 두 번째 괴담은 외딴 집 입니다 때는 2000년, 이 시기는 매우 힘든 해였다 운수운업을 하던 남편의 사업이 외환위기로 망하게 되면서 재산들이 경매로 넘어가 모든것을 잃게 되었다 엎친 데 덮친 격으로 대장암 말기 선고를 받게 되었다 남편에게 남은 시간은 3개월이었다 어떻게든 남편을 살리고 싶은 마음에 남은 돈을 모두 모아 남편의 수술비로 사용했다. 수술 후에도 계속된 항암치료에 치료비가 너무 부담이 되었다 치료비를 충당하고자 결국 빚을 지게되었고 결국 거리에 나 앉게 되는 상황까지 오게 되었다. 생계를 위해 가장이 된 저는 아픈 남편과 어린 딸을 위해 새로 살 집을 알아보게 되었다 마침 보증금이 없는 집을 찾게 되었는데 연세 .. 2021. 8. 21.
심야괴담회 - 특별임무, 씨랜드 청소년수련원 화재사고 2021년 8월 19일 목요일에 방송한 심야괴담회 23회 공포의 울음소리 특집 첫 번째 괴담은 특별임무 입니다 때는 1999년 당시 22살이었던 저는 경기도 화성시 한 파출소에서 의경으로 복무하던중 바로 이곳에서 특별한 임무를 수행하고 있었다. 화성시 서신면 백미리의 작은 어촌 마을은 갯벌이 있는데 수심이 낮고 넓어서 아이들의 체험 학습지로 유명하다 백미리에서도 유독 눈에 띄는 곳이 있다 갯벌이 앞에 내려다보이고 뒤편엔 작은 놀이동산을 끼고 있는 마을 안에있는 폐허였다. 그런데 갑자기 조용하던 동네가 소란스러워졌다 폐허로 들어가는 입구 앞에서 여러 사람들과 실랑이를 벌이고 있었다 "이 사람아 사람이 인지상정이 있지 한번만 도와주게 굿만 한번하고 금방 나갈게" "안됩니다 여긴 외부인 출입금지 입니다" 주민.. 2021. 8. 20.
심야괴담회 학교괴담 - 어둠 속의 2시 47분 2021년 8월 12일 목요일에 방송한 심야괴담회 22회 공포의 여름방학 특집 세 번째 괴담은 어둠 속의 2시 47분 입니다 내가 다녔던 중학교는 어촌마을에 있는 곳이었다 교실 창밖에는 사계절 푸른 바다가 귓가엔 뱃고등 소리가 울려 퍼졌다하지만 그 학교는 더 이상 기억하고 싶지 않은 장소가 되고 말았다. 지금부터 그곳에서 겪은 악몽 같던 기억의 이야기다 때는 2년전인 7월 중학교 3학년 여름방학 전, 한 친구가 "밤에 학교에 남아서 무서운 얘기하는거 어때?" 라며 장난기 넘치는 친구의 오싹한 제안이었다. 한밤중 텅 빈 학교에서의 1박을 보내야 한다는거에 단숨에 콜을 외쳤다 저를 포함한 4명의 친구들은 치밀하게 생각하여 다음날 등교를 하지 않은 날인 금요일로 정했다. 어느덧 다가온 금요일 부모님에게는 친구.. 2021. 8. 14.
무서운 이야기 심야괴담회 - 하숙집 형 2021년 8월 12일 목요일에 방송한 심야괴담회 22회 공포의 여름방학 특집 두 번째 괴담은 하숙집 형 입니다 13년 전, 지방에 있는 특성화 고등학교에 다니고 있었다 부모님 없이 혼자 지방에 내려와 살다보니까 남자들만 있는 하숙집 생활을 하게 되었다. 고등학교 2학년이 된 어느 날, 한 살많은 고3 형이 하숙집에 오게 되었다 그의 이름은 김진철이였는데 약간 특이했다 13년 전만해도 남자가 화장하는 모습이 어색하게 받아들여지던 사회였는데 이 형은 선크림과 비비크림은 기본이고 향긋한 향수도 뿌릴 정도로 꾸미는 걸 좋아했었다 심지어 달달한 군것질을 좋아해서 사탕, 초콜렛, 과자들이 넘쳐났고 사람들한테 나누어 주기도 했었다 그러던 어느 날, 진철이 형 방에 놀려갔는데 여자 목소리가 들려와서 봤더니 어떤 여자.. 2021. 8. 14.
심야괴담회 - 새벽의 울림, 내 옆집에 연쇄 살인마 유영철이 살고 있었다 2021년 8월 12일 목요일에 방송한 심야괴담회 22회 공포의 여름방학 특집 첫 번째 괴담은 새벽의 울림 입니다 2004년 7월 서울, 나는 평생잊질 못할 끔찍한 일을 겪었다 한달이 지나지만 아직도 그 공포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하이힐 소리가 시작이었다 "가은아 나야 집에 있어? 멀리까지 가서 사 온 거야 조금이라도 먹어봐 한 입만" "계속 그 소리가 들리는 것 같아 그게 매일 날 찾아오는것 같다고" "안 되겠다 이러다가 사람 잡겠어 야 일어나 빨리" 친구가 잘 끌고 간 곳은 이 상황을 예견했던 무당집이었다 "선생님 제 친구 좀 봐주세요 애가 많이 아파요" "그러니까 내가 그 집 발도 들이지 말라고 했잖아 사람이 살 수 있는 곳이 아니라니까" 4개월전 이 곳에 오면서부터 모든 사건이 시작 되었다 ".. 2021. 8. 13.
심야괴담회 - 검은 강 (강원도 홍천 각시바위) 물귀신 괴담 2021년 8월 5일 목요일에 방송한 심야괴담회 21회 고스트 스폿 특집 세 번째 괴담은 검은 강 입니다 우뚝한 봉우리들에 둘러싸여 있고 숲 사이로 솟은 암벽들, 그 아래로 흐르는 맑은 강이 있다 더운 여름날 많은 사람들은 이 강을 찾는다. 그런데 이 강에 숨겨진 이야기 하나가 있다 남자는 삼키고 여자는 뱉는다 밤이 되면 싸늘한 안개와 시꺼멓게 흐르는 강은 바로 강원도에 자리 잡은 홍천강이다 때는 2000년 여름 초등학교 6학년때 겪었던 이야기다 매년 여름 우리 가족은 홍천강으로 휴가를 간다 아버지 지인이 운영하는 펜션으로 간다 펜션 부부는 아들 두 명이 있었다 그래서 저를 딸처럼 매우 예뻐했다. 또래 친구 펜션 형제와 자주 물놀이를 했는데 물놀이 때마다 펜션 아저씨가 항상 강조했던 말이 있었다 "얘들아.. 2021. 8. 8.
심야괴담회 - 안경 공장 귀신괴담(레전드 실화) 2021년 8월 5일 목요일에 방송한 심야괴담회 21회 고스트 스폿 특집 첫 번째 괴담은 안경 공장 입니다 지금은 없어진 대구미래대학교 스타일리스트과 학생이라면 이 괴담은 다 알고 있다 "학교 근처에 안경 공장이라고 알지? 옛날에 한 선배가 술 먹고 안경 공장에 들어갔다가 귀신 씌어서 완전히 미쳐버렸대". 소문 속 안경 공장 괴담은 거짓이 아닌 사실이다 그 이유는 제가 그 사건을 실제로 겪은 그 주인공이기 때문이다 2003년 대학생 시절, 종종 기숙사에서 선후배 동기들과 술자리를 가졌다 여느 대와 다름없이 술잔을 기울이던 어느 날 새벽 1시쯤 얘기거리가 떨어질때 쯤 갑자기 분위기를 잡으며 한 형이 이야기를 꺼냈다. "우리 학교 근처에 안경 공장이라고 알지?" "응" "너희 거기 왜 문 닫은 지 알아? 옛.. 2021. 8.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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