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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F 괴담 - 귀신 이야기

2020. 9. 6. 0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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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전 클린턴 대통령과 전 김대중 대통령 시절에 일어났던 일입니다 1997년, IMF 외환 위기 사태가 터지고 바람에 국민이 외채를 부담해야 했고 주가 폭락에 삼미그룹, 기아그룹, 쌍방울, 해태, 뉴코리아그룹, 대우전자 등 많은 그룹들이 부도를 맞게 됩니다
그걸로 끝난것이 아니였습니다 국내 실업률은 3.1%로 집계가 되었습니다 현재 코로나19 바이러스 다음 최다 기록을 가진 시기 입니다 IMF 외환 위기 이후 19년 만에 최대 위기를 맞이하고 있습니다

 

IMF



그런데 IMF 시절 괴담중의 손 꼽히는 이야기가 있습니다 어떤 한 친구의 친구의 이야기 입니다

내 친구 A가 다니는 회사는 강남에 위치한 어느 빌딩에서 일을 다니고 있었다 지난 IMF 시절때 수많은 회사에서 정리해고가 있었고 A의 회사에서도 피해갈수가 없었다 A의 동료인 B도 명예퇴직을 당했다 B는 성실하기로 소문난 사원이였는데 사장의 친척 뻘 되는 다른 직원이 B에게 뒤로 부탁한것을 안 들어주었기 때문에 눈밖에 났다는 말도 있었고 사장에게 전혀 아부를 하지 않았기 때문이라도 말도 오갔다

 

B의 부인이 임신 8개월였고 돌봐드려야 하는 부모님이 계신다고 회사에서 일할수 있게 애타게 애원했지만 회사 사장은 매몰차게 거절을 했다
B는 마지막으로 왜 자신이 명예퇴직을 해야했는지 물어봤지만 그거 또한 거절을 당했다
어쩔수 없이 회사를 그만두게된 B는 다른 회사를 알아보았지만 번번히 거절을 당했고 극단적인 선택을 한 B는 한강에 몸을 던졌다

그렇게 B의 장례식이 치뤄지고 며칠 뒤 B의 직장에서 야근을 하던 직원들 사이에서 B를 봤다는 소문이 돌기 시작했다
누군가는 화장실에서 봤고 또 누구는 사무실 한 귀퉁이에 서 있는것을 직접 봤다는 직원들의 증언이 잇따랐다

그 이야기를 들은 사장은 말도 안되는 소리하지말라고 코웃음을 쳤다 그러나 직원들은 점점 야근을 기피하기 시작했고 결국 아무도 야근을 하려 하지 않았게되자 사장은 고심 끝에 자신이 직접 남아서 야근을 해서 소문이 진짜인지 가짜인지를 알아내기 위해서 직접 나서게 된다

 

12시가 넘자 모두들 퇴근을 했고 사장은 혼자 남아서 서류를 검토하고 있었다

 

시간이 흘러 1시가 될 무렵 갑자기 형광등이 깜빡거리기 시작했다
사장은 형광등이 다 댔나 싶어 생각을 했고 책상 위의 스탠드를 켰다 그런데 형광등이 탁 하고 나가버리는 동시에 스탠드 불빛과 컴퓨터 전원이 동시에 꺼져버렸다

사장은 정전이라고 생각하고 몸을 일으켰는데 사무실 한쪽 구석자리에서 뭔가 희끄무레한 그림자를 보게 된다

사장은 놀라면서 뭐지? 하면서 다시 두 눈을 크게 떳다 그때 B가 쓰던 컴퓨터 전원이 켜지더니 타닥 타닥 타닥 키보드 두들기는 소리가 들려오기 시작했다


그 순간 사장은 직원들이 한 말이 사실인지를 직감했다 그 자리에 얼어붙은채 컴퓨터를 확인하고 싶었지만 그럴 용기가
나지 않았다

 

몇 분이 지난후 갑자기 형광등 불이 들어왔고 컴퓨터가 켜졌다

 

사장은 한숨을 쉬며 아까 그건 무엇이었을까 생각하며 컴퓨터 모니터를 확인해 보았다 그때 B의 얼굴이 화면 가득 클로즈업되었고 사장은 비명을 지르며 의자를 박차고 일어나려다 그만 바닥에 넘어지게 된다

사장은 미안해 내가 잘못했어 하면서 사과를 했고 도망치려 했으나 몸이 움직여지지 않았다

아침이 밝은 후 계속 헛소리를 하면 의식을 회복하지 못한 사장을 발견한 직원은 병원으로 옮겼다 병원에 옮겨졌지만 사장은 끝내 죽게 된다

 

장례식이 끝난후 사장의 책상을 정리하던 직원들이 컴퓨터 메일 함에서 열지 않은 메일을 보게 된다

 

발신인은 B의 이름이였고 보낸 일시는 사장이 야근하던 그날밤 새벽 1시였다
좀 찜찜했지만 직원들은 열어봤는데 간단한 텍스트 파일로 내용은 단 할줄이었다

"왜 저를 자르셨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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