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포/실화괴담

홍천 굴지리 물귀신 괴담 - 무서운 이야기

공포이야기 2020. 10.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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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천 굴지리 물귀신 괴담은 컬투쇼의 정찬우가 군시절에 겪었던 실제 이야기다 필자는 강원도 홍천에서 육군에서 군생활을 했었다 홍천 하면은 난 2가지가 떠오른다 첫번째는 군대, 두번째는 물귀신이다 아마도 우리나라에서 물귀신이 많다고 생각되는곳은 홍천이라고 생각한다

내가 실제로 겪은 일은 아니였지만 실제로 있었던 일로 지금까지 괴담 레전드로 손 꼽힌다

컬투 라디오에서 정찬우가 했던 홍천 굴지리 물귀신 이야기다.. 

물귀신은 수살귀로도 불린다 물귀신은 대게 처녀귀신이 많이 존재하지만 남자 물귀신도 있다
보통 귀신이나 물귀신은 공통적으로 자신이 물에 빠져 죽었다는 사실을 심하게 받아들이지 못한다 그렇기 때문에 원한을 품고 있어서 자신이 빠진곳에 사람들을 유인해서 익사 시킨다
원한때문에 물귀신은 혼자서 쓸쓸이 물에 있는것을 시러해서 데려간다는 설도 있고 사람을 한명 두명 세명... 물에 빠트려 죽일때마다 그 영혼을 구속시켜 자신의 힘을 더 강하고 튼튼하게 만들기 위해서라는 설도 존재 한다

한 무속인에 말에 의하면 그 물귀신은 땅 에서 비교할수 없을 정도로 물에서는 강한 존재로 귀신의 시간인 밤 11시에서 새벽 3시까지는 절대로 물속으로 들어가지 말라고 권하고 있다

 

홍천 굴지리 물귀신 이야기

 


정찬우가 군시절에 유격을 갔다 유격장은 홍천 굴지리 계곡 근처였다
근데 말만 계곡이지 수준은 강 수준이었다
물살이 쌔고 수심도 깊고 넓었다 그만큼 절경도 이쁘고 대어들이 많아서 낚시하기에 최적의 장소다
아무튼 거기서 삼일째가 되던날 10분간 휴식을 가졌는데 작전장교랑 1중대 중대장이 전투 수영을 벌였다 둘은 특전대 출신이라서 전혀문제가 되지 않았다
전투 수영은 군복과 군화를 싣고 수영이다 둘은 밥멋듯이 수영을 했기 때문에 자존심을 건 승부였다

중대장이 거친 물살을 헤치고 강을 건넜고 그 다음에 작전과장을 2/3의 강을 건넜는데 갑자기 그 자리에 미동도 하지 않은채 멈춰있었다
물이 얕은곳도 아니라 사람 키가 넘는 수심이였는데 물살에 방해없이 멍하니 멈춰 서 있었다고 한다
그것도 머리만 내놓고 눈동자는 초점없이 멍때리고 있었다

중대장은 깜짝 놀라면서 장난 치지말라고 빨리오라고 소리쳤지만 작전과장은 아무런 반응이 없었다 그러다가 잠시 후 갑자기 물속으로 획 하고 빨려들어갔다


중대장은 끝까지 장난하는걸로 생각했지만 물속으로 빨려들어가는걸 보고 그대로 두다가는 큰일이 생기겠구나 싶어서 부대에 보고 했다
특전사와 UDT가 와서 작전과장을 찾을려고 수색을 했지만 찾질 못했고 계곡 하류까지 내려가 수색했는데도 흔적조차 찾을수 없었다 결국 찾질 못하고 그 자리에 사건현장 표시로 물속에 길다라 말뚝을 박아놓았다

 

그렇게 3일이 지난후 작전과장 시체를 찾았다

 

그런데 어이없게도 작전과장이 빠진 그 자리 밑바닥에서 시체를 찾았다
UDT 대원이 고무보트를 타고 길다란 대나무 막대기로 여기저기 쑤시고 다니는 뭔가 걸려서 보니 작전과장이였다고 한다

그리고... 이상한점이 발견되었는데 사건현장을 표시한 말뚝을 뽑으려고 하는데 아무리해도 빠지질 않았다고 한다
하지만 작전과장 아내가 그 현장을 찾아와 말뚝을 뽑았더니 쑥 빠졌다
그리고 그 말뚝을 강물에 던져버렸는데 떠내려가지 않았고 작전과장이 빠진 자리 위에서 빙빙 돌다가 하루가 지나서야 떠내려갔다고 한다


그 당시 모든 상황을 정찬우가 다 지켜봤다고 한다

이 사건이 터진기전 쭉 이어져온 이야기가 있다 한 무당말로는 홍천 지역은 산세도 험하고 계곡이 많아서 상상도 할수없을만큼 혼령의 기가 엄청 세다고 알려져 있다
옛날에 이 계곡을 건너다가 빠져서 죽은 사람들이 수없이 많았고 그 죽은 사람들이 물귀신이 되었다고 한다

 

그후 홍천 내에는 익사사고가 끊이질 않았다

1년에 수십명은 여름에 홍천에 휴가나갔다가 익사사고를 당했다

 

그런데 유난히 군인한테만 사고가 많이 일어났다 그래서 여름 휴가때 금지 수칙이 물놀이 금지 였다 물놀이 하다 걸리면 무조건 영창이었다

예전부터 홍천이라는 이름은 깊은 뜻이 있다 홍자는 홍수로 수마다 그 뜻은 물 마귀로 물로써 사람 목숨을 빼았아 갔다는 것이다
그리고 카더라 통신에 의하면 붉을 홍자를 썻다고 해서 물귀신들의 한 때문에 피눈물을 흘려 붉은 천(강)이라고 불렀다

그런데 홍천서 익사사고는 군인뿐만 아니라 민간인에게도 피해갈수 없었다 구글에 '홍천 익사사고'를 검색해보면 끝도 없이 기사가 나온다


실제로 물에 빠졌다가 구조된 사람들의 경험담의 의하면 마치 밑에서 누군가가 잡아당기는 느낌을 받았다고 한다

도시전설에 의하면 물 위에서 검은 잡초나 머리카락이 보이면 그것은 물귀신이라 절대로 건드리지 말고 근처에 다가가서도 안된다고 한다

 

물귀신은 정말로 존재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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