짧고 무서운 이야기 - 해운대 독서실 귀신 괴담

퍼니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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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4. 7. 03:49

2003년 무더운 여름 방학, 공부는 하기 싫고 학원가라~ 공부하라는 엄마 잔소리에 독서실을 끊었다 모 중학교 근처에 있던 독서실로 만화책을 잔뜩 빌려서 가방에 넣어서 도서관으로 갔다

 

정말 피서가 따로 없었다 빵빵한 에어컨에 푹신한 의자에 정말 좋았다
매일 공부는 안하고 만화책을 보다가 휴대폰 게임을 하면서 시간을 맞춰 집에 들어갔다

그러던 어느 날, 컵라면에 삼각 김밥을 먹으면서 만화책을 읽고 있는데 배가 너무 불러 잠이 왔다
에어컨 바람때문에 긴 겉옷을 입고 엎드려서 잤다

얼마나 잤을까?

 

뒤에서 독서실 아저씨가 나를 깨웠다

아저씨의 말에 잠에서 깬 나는 겨드랑이 사이에 있는 공간을 우연히 보게 되었다 대수롭지 않게 생각해서 일어나려는 순간 정신이 차려지더니 갑자기 소름이 돋았다

 

태어나서 그렇게 놀랐던 적이 없었다
그날 내 뒤에서 날 부르는 사람은 아저씨가 아니였다

나를 부른 사람은 흰 비단 저고리에 검정 고무신을 신고 있었다

 

그 사람은 한 동안 내 뒤에서 사라지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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