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포/실화괴담

무서운 이야기 - 귀신붙은 중고 의자

공포이야기 2021. 4.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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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여자가 취업 후 야근이 너무 많아서 집에서 자택 근무를 해야겠다고 결심해 책상과 의자를 구매할려던 찰나에 버려진 책상을 발견해서 주워오고 의자는 중고 매장에서 하나 장만 했다

 

그렇게 집에서 일을 시작했는데 계속 환청이 들리고 급기야 귀신까지 보이고 심지어 빙의된 사람처럼 욕을 일삼더니 자해까지 하게 된다

부모님은 딸의 이상행동으로 결국 무당을 데려온다

 

무당이 집을 쓰~윽 보더니 "저 책상 어디서 났냐며?" 호통을 친다

 

그러자 딸은 줄곧 빙의 증상을 보이다가 무당 질문과 동시에 표정이 싹~ 변하더니 "저 책상 원래 쓰던 거예요 다 봤으면 그냥 가세요" 라며 말을 했다

책상에 문제가 있다고 느낀 무당은 책상을 가져가려고 옮기는데 갑자기 어머님이 의자도 가져가라고 했다
왜 그런지 알고 봤더니 무당이 책상을 지목했을때 어머니가 우연히 딸을 봤는데 이죽거리며 웃고 있던 딸을 본것이다

 


알고 보니 책상에 귀신이 씐 게 아니라 귀신이 씐 건 바로 의자 였다

그 귀신은 무당을 속일려고 책상에 가짜 기운을 묻혀두었다


자기 예상대로 무당이 책상을 의심하자 신이 난 귀신은 웃고 있었고 그걸 어머니가 목격 했던 것이다
어머니의 목격으로 다행이 이 일은 해결댔다고 한다

 

이 얘기는 물어보살 공포썰에서 나왔던 이야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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