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정환 지인이 얘기했던 일본 우물 괴담에 관한 이야기다 1998년 1월 31에 개봉한 일본 영화 링 1도 실제 이 우물에서 비롯되어서 제작된것이 아닐까 생각해본다
신정환의 지인이 일본 어느 지역에 있는 우물에서 매년 9명 이상이 빠져죽는다는 그 유명한 자살 우물을 촬영하러 갔다
그 우물은 매년 9명 이상이 여러가지 방법으로 빠져 죽는다고 하여 그 우물에 대해 아는 사람들은 절대로 우물 근처에 가지 않는다고 한다
주민들에게 그 말을 들은 촬영 스태프들과 관계자들은 불안했지만 방송을 위해서 근처 무속인을 불러 접신을 시도했다
그리고 무속인의 입에서는 "너희들도 다 죽여버릴거야 너희가 살수 있을것 같아? 히히히히 너희들중 한명은 내가 고통스럽게 데려갈거야"라며 무속인은 그 자리에서 기절하고 말았다
그 순간 촬영장은 조용해졌고 우물안에 들어가서 귀신 연기를 해야했던 신정환의 지인은 결국 PD에게 촬영을 포기한다고 말했다
그러자 PD는 안전을 보장한다 안전줄(와이어)은 문제없으면 만약 무슨일이 생기면 모든 책임을 지겠다며 부탁했다
그 우물 깊이는 어림잡아 7m가 넘었고 많은 사람들이 자살한곳이라 신정환의 지인은 알수없는 불안감에 사로 잡혔다10분이 지나고 와이어와 모든 준비가 끝나자 PD는 신정환의 지인에게 우물안으로 들어갈것을 요청했다
하는수없이 신정환의 지인은 와이어줄에 걸려 내려가는데 우물 벽 깊숙한 곳에서 손톱자국과 비슷한 助けて(타스케떼)라고 써져 있는 글을 보게 된다
타스케떼라는 글은 살려줘라는 뜻이다
그걸 본 신정환의 지인은 소름이 끼쳐 미친듯이 소리를 질러 살려달라고 외쳤고 촬영스태프들은 와이어를 잡아땡겨 끌어 올렸다
그날 밤 술자리에서 신정환의 지인은 PD에게 "왜 저에게 이런 위험한 일을 강행시켜냐 실망했다"라며 감정에 복받쳐 말을 했다
그러자 PD는 "나는 와이어를 타고 우물에 내려가라고 시키적이 없다 그 와이어줄은 손상되어서 그 줄로 내려가다가는 몇분도 못 버티고 사고로 이어질텐테..."라며 정색을 했다
촬영장은 공포에 휩쌓여고 결국 촬영은 접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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