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포/미스터리

미스터리 파일 - 프랑스 카타콤, 지옥으로 가는 문

공포이야기 2021. 5.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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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터리 파일 - 프랑스 카타콤, 지옥으로 가는 문, 세계 13대 마경으로 꼽히는 프랑스 카타콤은 유골로 뒤덮혀 있다 그런데 사람들은 이곳을 지옥문이라고 부른다 카타콤은 프랑스 파리의 지하에 위치에 있다 카타콤이란 고대 기독교인들이 만든 지하묘지에서 유래되었다 현재는 지하 납골당이라고 부른다.

 

카타콤


파리의 카타콤은 로마 시대에 발견되었는데 채석장으로 사용되었는데 1985년, 파리의 경찰 간부였던 알렉산더르누아르가 공동묘지를 정비하기 위해 도심속에 유골을 모아 계획적으로 납골당으로 만들었다 이 지하는 깊이 30m에 총 길이가 300km며 유골의 수만 무려 600만 구가 있는 세계 최대의 무덤이다.


특히 미로처럼 이어진 어둡고 좁은 양쪽 벽에는 해골과 유골들이 차곡차곡 쌓여져 있는 모습은 극도의 공포감을 안겨준다 근데 이 기괴한 광경을 보기 위해 사람들이 찾아오면서 파리의 관광명소로 자리를 잡게 된다.

그런데 언제가부터 파리의 카타콤에서 사람들이 사라지는 실종 사건이 발생하기 시작했다

 

필베르트 아스파르트라는 남성을 비롯해 카타콤을 구경하던 수많은 사람들이 소리 소문 없이 사라졌는데 이들이 왜, 어떻게 사라졌는지 알 수가 없었고 시신 또한 발견되지 않았다.
1955년, 미스터리한 실종 사건이 계속 발생하자 파리 정부는 관람객의 안전과 유골 보호를 위해 카타콤의 출입을 제한 했다 총 300km 중 1.6km로 도보로 40분 걸리는 거리만 허용을 했다.

그러자 사람들은 파리의 카타콤이 지옥으로 가는 통로라고 주장을 했다 예전부터 파리에는 단테의 신곡과 로뎅의 지옥문이 실제로 존재한다는 전설이 있다.

그 전설의 지옥문이 파리의 카타콤에 있다 카타콤에서 사람들이 사라진 이유는 지옥문의 문지기가 이들을 지옥으로 끌고 갔다는 것이다 카타콤에는 의문점들이 있었다.

1,지하 터널의 미스터리


이 지하 터널을 누가, 언제, 어떻게 만들었는지 알 수가 없었다 단지 5세기 로마시대에 발견된 지하터널이라는 것뿐 처음 지하터널이 어떻게 생겨났는지 전혀 알려지지 않았다 그래서 카타콤이 지옥으로 갈 수 있는 지옥문이 아니냐는 추측이다.

2,유골의 주인


카타콤에 수십된 유골은 일부 병원에 기록만 남아있고 누구의 유골인지에 대한 기록이 거의 없었기 때문에 그들이 어떻게 죽었는지 알 수가 없었다 그래서 카타콤의 유골들이 지옥문과 관련이 있다는 추측이다.

3,목격자의 미스터리


카타콤을 방문한 사람들 가운데 정체를 알 수 없는 뭔가를 목격 했다고 한다
실제로 카타콤을 갔다온 뒤 기사를 작성한 줄리아 솔리스를 비롯해 탐험가들은 카타콤에서 이상한 형상의 무언가를 보았다고 주장했다. 그 무언가는 악마, 귀신의 형체였다.
그래서 그 악마,귀신이 전설 속의 지옥의 문지기가 아니냐는 말이 있었다

이 소문은 탐험가의 호기심을 자극했고 관리자에게 돈을 주어 비밀 출입구를 알아낸 뒤 통행금지구역을 탐사하는 일이 자주 있었다.


1998년, TV를 통해 다큐멘터리를 본 사람들은 경악을 금치 못했다
유명 다큐멘터리 감독인 프랜시스 프리랜드가 파리의 카타콤에서 사라진 사람들에 대해서 찍었는데 알 수 없는 의문의 동영상 때문이었다

 

 

카타콤 프랜시스 감독의 동영상 : 링크

 

 

1년 전,취재 허가를 받은 프랜시스 감독은 통행 금지구역에서 영상을 찍던 중 버려진 캠코더를 발견한다 캠코더 안에는 한 남자가 혼자서 카타콤을 탐험한 영상이 남아 있었다.
영상안의 남자는 카타콤의 곳곳을 다니면서 유골을 보고 있었다 그러다가 우연히 벽에 그려진 유골 그림과 알 수 없는 문양을 보고는 무언가에 쫓기듯 갑자기 도망치기 시작했다.
한참동안 카타콤의 미로 속을 헤메던 남자는 캠코더를 버리고 도망가고 있는데 잠시 후 무언가가 소리를 내고 지나가더니 영상이 끝이 났다.

다큐멘터리를 통해 의문의 동영상이 공개되자 지옥문이 있다는 증거라고 사람들은 주장했다

1,영상속의 남자가 탐험한 곳은 유골이 정리되지 않은 채 흩어져 있었다
2,영상속의 남자가 도망 가기 직전에 기이한 형상의 무언가를 목격했는데 그것은 지옥의 문지기였고 이를 피해 달아난 것이다.
3,도망간 남자가 영상이 꺼질 때까지 돌아오지 않는 이유가 지옥 문지기에게 끌려갔기 때문이다
  
이후 영상 속의 남자를 찾기 위해 프랜시스 감독과 경찰이 찾았지만 끝내 찾질 못했다

 


파리의 카타콤은 실제로 지옥으로 가는 문이 였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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