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포/실화괴담

삼풍백화점이 무너진후 괴담

공포이야기 2021. 7.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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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번은 삼풍백화점이 무너지기전 괴담이였는데 이번에는 삼풍백화점이 무너진후 괴담 입니다

 

첫 번째 괴담

 

삼풍백화점이 붕괴된후 해당 부지는 5년 동안 방치되어 있다가 2001년 서초 아크로비스타가 지어졌다
어떤 아저씨가 회사갔다가 지하주차장으로 주차를 하러갔다 그런데 지하주차장 끝에 사람들이 몰려있었다
뭔일인가 싶어서 그쪽으로 갔는데 세 개의 원이 그려진 쇼핑백을 들고있었다

 

별일 아니라고 생각하고 집으로 돌아간 후 아내에게 이 일을 말해주자 경악을 했다

 

쇼핑백에 그려진 세 개의 원은 삼풍백화점 로고였기 때문이다..
그리고 지금도 지하 주차장에는 여자울음소리나 아이들의 울음소리, 비명소리가 들린다고 한다..

 

두 번째 괴담

 

붕괴된 삼풍백화점 주변엔 서초역이 있는데 자정만 넘기면 한 아주머니가 5살짜리 여자아이를 데리고 탔다
그런데 아주머니는 파마머리에다가 90년대 패션에 화장을 하고 한 손에는 삼풍백화점 쇼핑백을 들고 있었다

 

어떤날에는 사무실에 상품백화점 쇼핑카트도 발견되었다고 한다

세 번째 괴담

 

작년에 레슨했던 애가 해준 이야기다 무너진 삼풍백화점 바로 옆 아파트에 살고 있었다 
둘째언니가 두 건물 사이의 있는 좁고 다른길로 빠져나갈 길이 없는 골목길을 걸어가고 있었다
저녁8시였는데 너무 바쁜 마음에 평소에는 무서워서 얼씬도 안하던 그 길로 접어들었다
중간쯤 갔을 때 저 반대편에서 웬 사람 한명이 이쪽으로 뛰어오고 있었다


뭔가 이상했다 하얀 와이셔츠의 단추가 몇개 풀어지고 피가 군데군데 묻은 상태로 사람이 뛰는것이라고 믿어지지 않는 속도로 달려오고 있었다.

직감으로 귀신으로 판단을 하고 그대로 멈춘 채 눈을 감아버렸다
잠시 후 아무일이 없자 눈을 떴는데 쉬익~ 하고 옆을 스쳐갔다
차마 뒤돌아 보지못하고 빨리 벗어날려고 걸어갔다


그리고 그 길이 끝날때까지 그 남자는 8번을 그렇게 둘째 언니를 지나쳐 갔다고 한다

 

 

2021.07.07 - [공포/실화괴담] - 삼풍백화점이 무너지기전 괴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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