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도로 연못은 본래 미도로가 연못(深泥池, midoroga ike)으로 불린다 이 연못은 일본의 킨키지방 교토 중북부의 북쪽 끝에 위치에 있는 습지대인데 이곳에 귀신이 출몰한다는 이야기가 많다 일본 3대 귀신 출몰 장소인데 이 연못을 둘러쌓고 무서운 일화가 여럿 존재 한다
첫번째 일화
1969년 비가 내리는 어느 날 늦은 밤, 교토 대학교 병원 앞에서 택시 기사는 한 젊은 여성을 태웠다 그 여성은 미도로 연못으로 가달라고 했고 택시 기사는 이 늦은 밤에 그것도 아무것도 없는 미도로 연못으로 데려가 달라는게 매우 의아했다
하지만 손님이 태워달라는데 안 갈수는 없는 상황이라 차를 출발시켰다
시간이 흘러 미도로가 연못에 도착을 했다 택시 기사는 여성에게 '손님 미도로 연못에 도착했습니다'말하고 뒤돌아서 뒷좌석을 살펴 보니 그 여성 승객은 어디에도 없었다
이후 택시 기사는 급히 경찰서로 가서 신고를 했는데 한 사건을 듣게 된다
비오는날 그 여성은 탑승했던 곳의 주변 교토 대학교 병원에서 사망을 했었고 미도로가 연못 근처에 거주하던 사람으로 밝혀졌다
두번째 일화
1986년, 미도로가 연못에 버스가 빠지는 사고가 발생하게 된다 수색과 구조작업을 해서 버스가 발견되었고 버스안에는 있어야할 운전사와 승객 2명이 사라지고 없었다
구조대는 이 3명을 찾을려고 미도로가 연못을 샅샅이 수색했지만 시신 조차 찾지 못했다
세번째 일화
입에서 피가 주르륵 흐르는 여자 손님을 태운 택시 기사는 병원에 도착을 했다
택시 기사는 급히 병원안으로 들어가 응급환자가 있다며 알렸지만 그 여성은 이미 사라진 상태였다
난중에 알고보니 과거 미도로 연못은 결핵 환자들을 매장시킨 곳으로 사망하지 않은 결핵 환자도 일부러 믈에 빠트려 죽게 했던 장소였다고 한다
그리고 이 미도로 연못을 둘러싼 도시괴담이 존재한다
1 근처 정신병원의 많은 환자들이 이 연못에 들어가 자살했다
2 아주 오래전 부터 많은 사람들이 이곳에서 투신 자살을 하던 장소다
3 이 연못을 지나면 귀신이 보인다
4 연못 주변에 날아다니는 귀신을 보았다
5 연못 주위를 걸어다니다가 귀신에게 홀려 물에 빠져 죽는다
7 연못 중앙에 여성이 걸어다니는걸 자주 목격한다
현재도 이 괴담은 널리 퍼져있고 아직도 미도로 연못에는 귀신들이 자주 목격이 된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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