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포/일본괴담

일본 2ch 괴담 두가지 이야기 - 보이기 시작한것 / 비명

퍼니즈 2020. 11.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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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2ch 괴담 두가지 이야기 - 보이기 시작한것 / 비명 입니다 귀신이 보이기 시작한 얘기와 별장에서 벌어졌던 이야기 입니다

 

보이기 시작한것

 

나는 수년전에 병으로 시작장애자가 되었다해도 전혀 보이지 않는건 아니고 약시다
사람이 있다는 것을 알고 익숙한 길은 흰지팡이 없어도 걸을 수 있다
그리고 아이인지 어른인지 구별은 하지만 남녀 구별은 어렵다

그래서 친구와 놀러갈때 너 왜 그런식으로 걷냐?는 말을 듣곤 했다
첨에는 눈이 안 좋으니까 천천히 걷는거라고 했지만 아무래도 그런 의미가 아닌듯했다

주변에 아무도 없는데 마치 사람을 피하는 듯이 걸을 때가 있었다
나는 사람이 있을니까 조금 피하는 느낌으로 걷었다
귀신을 의식해본적은 전혀 없다
그냥 나는 친구가 심심해서 하는말이라고 생각했었다
하지만 일하는곳에서는 xx 씨 하면서 가끔 아무도 없는 곳을 향해 인사를 한다고 한다

 

그럴때 내가 귀신이라도 보는걸까 하는 생각을 한다

 

비명

 



한밤중에 도와줘 라는 여자의 비명소리 그만 잠에서 깨고 말았다
가까이는 아니였는데 어딘가 멀리에서 희미하게 들려왔다
하지만 오늘은 산속의 별장의 혼자 와 있었고 주변에는 민가도 없고 가로등도 없었다
이런 야심한 밤에 그것도 이 주변의 사람이 있다는 자체가 말도 안된다
어쩌면 꿈을 꾸고 있는것이 아닌가라는 생각해 다시 잠에 청했다

얼마나 지났을까?

이번에는 별장 바로 근처에서 도와줘 라는 비명소리가 들렸다
그 목소리에 눈을 뜨고 살금살금 창문 밖을 내다보니 새햐얀 네글리제를 입은 여자가 혼자 어두운 나무들 사이에서
즐거운듯이 미쳐 날뛰는게 보였다
여자의 얼굴은 뺨까지 립스틱을 덕지덕지 칠하고 눈은 새카맣고 광기로 가득차 있었다

그리고 그 여자는 "도와줘 도와줘 오호호호" 소리를 쳤다
그만 나는 몸이 굳어서 그대로 계속 쳐다보고 있었는데 갑자기 그 여자가 내 쪽을 향해 달려왔다
그리고 어느새 별장 앞에서 띵동 띵동 띵동 세번 인터폰이 울렸다
인터폰은 새벽까지 계속 되었다
나는 그대로 침대에서 이불을 뒤집어 쓰고 공포에 떨어야만 했다

그 여자는 도대체 누구였을까 귀신?
이 터에서 무슨일이 있었던 것일까? 이후 그 별장은 원인모를 화재가 났다
그리고 그곳에는 두번 다시 가지 않았다

만일 그 때 그 여자를 도와줬더라면 나는 어떻게 되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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