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포/실화괴담

귀신보는 친구이야기 - 새집이사 (원룸)

퍼니즈 2020. 11.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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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들중에 B라는 친구가 있었는데 고등학교때부터 혼자 자취를 했었다 그 이유는 집안 사정이 좀 복잡해서 그랬는데 아무튼 우린 B의 집을 아지트로 삼았다 B가 학교에 가까운 곳으로 이사를 간다하길래 우리는 이런저런 욕을 해가면서 이사를 도와주었다
그런데, 귀신보는 친구놈이 이사온 원룸빌라 건물을 보자마자 B한테 한마디 했다

귀신보는 놈:여기 집값 싸냐?
B 친구:어떻게 알았어?

귀신보는 놈은 더 이상 아무말도 하지 않았다
어째뜬 우리는 이사를 도와주고 중국요리를 시켜서 술판을 벌였다

그리고 그날 우리 5명 중에 귀신보는 놈하고 나 빼고 3명이 전부 가위에 눌렀다

 

왠 이상한 여자가 나란히 누워있는데 우리들이 누워있는 바로 위에서 꿈틀거리며 기어다니고 있었다

 

나는 귀신은 커녕 가위조차 눌리지 않는 인간이라서 가위는 눌리지 않았지만 친구들이 가위눌린 내용을 꿈에서 똑같이 봤다 우리 네명은 황당해 하고 있는데 귀신보는 친구놈은 종이에 먼가를 적더니 벽 높은곳에 붙여두었다
그게 뭐냐고 물어보자 어렸을적에 할머니가 귀신들이 싫어하는 말이라고 가르쳐준거라고 대답했다

 

그 문자를 보기만 해도 귀신들은 머리가 터질만큼 싫어한다고 한다

 

B는 겁주지 말라며 소리를 질렀고 귀신보는 친구놈은 이거만 붙여놓으면 아무일 없을거라고 안심시켜주었다 그 이후로 B는 가위는 커녕 새집이 좋다고 했다 그런데 어느 날, 일어나면 귀가 아프다고 징징거렸다
귀신보는 친구놈이 뭔가 이상하다며 그 집에 같이 가서 하룻밤을 자고 왔다


그리고 B한테 이어폰 같은거 끼고 음악을 조용히 틀어놓고 자라고 알려주었지만 그 어떤 이유도 말해주지 않았다 나는 너무 궁금해서 결국 졸라대서 다른 친구들한테 말하지 않는 조건으로 귀신보는 친구놈한테 겨우 이유를 알아냈다

처음 가위가 눌렀을때 그 귀신은 다리가 완전히 부러져서 서지 못하고 기어다닌거다 그리고 벽 높은곳에 붙어있는 종이까지 손이 닿지 않아 벽에 붙어 계속 손톱으로 닿지 않는 벽을 미친듯이 긁어댔다는 것이다

 

그래서 끊임없이 손톱이 벽에 긁히는 소리가 쇠 긁는것 마냥 들렸다고 한다 그리고 며칠이 지나면 제 풀에 지쳐 나가거라고 걱정말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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