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포/실화괴담

귀신 나오는 유명한 호텔 두 곳? 태국과 미국에서?

공포이야기 2021. 4.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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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 파타야 P 호텔에서는 유독 많이 언급되는 호텔 귀신이다 여기는 인터넷에서 검색해보면 '그 호텔 아직도 귀신 나오나요?" 라는 글이 있을 정도다 태국은 신혼부부가 많이 찾는 명소다 한 신혼 부부가 태국에 놀려가서 그 호텔에 잠을 잤다 신랑이 먼저 씻고 신부가 씻고 나왔는데 신랑 옆에 낯선 여자가 누워있었다?

 

신혼 첫날밤 부터 이게 무슨 난리냐며 신랑한테 "이 여자 누구야?"라며 따졌다
그랬더니 신랑은 "무슨 여자? 여기 너랑 나 둘밖에 없는데?" 신랑 눈에는 안 보였는데 신부 눈에만 낯선 여자가 보였던 것이다

이런 후기들은 이 부부만이 아니였다

 

실제 파타야 P호텔 화재 사건 사진


그 호텔에 귀신이 출몰하는 이유는 예전에 큰 사고가 있었다 1997년 7월 P 호텔에서 큰 화재가 발생해 많은 인명피해가 났던 곳이다

1997년도 한국 뉴스를 보면 방콕 동남부 해변 휴양도시 파타야의 한 대형호텔에서 1997년 07월 11일 큰 불이 나 한국관광객 4명, 외국인 13명을 포함해 78명이 숨지고 46명이 부상 당한 사건으로 나온다

귀신 이야기 이전에는 안타까운 사연들이 꼭 있다 무섭지만 마음이 아프다

 


그리고 태국 파타야 P 호텔 말고도 귀신으로 유명한 호텔이 또 있다 미국 콜로라도 주에 있는 스탠리 호텔이다
우리 나라는 귀신은 좁은 공간에서 순간 나오지만 미국은 장소가 넓어서 이리저리 돌아다닌다고 한다 스탠리 호텔은 심령사진이 잘 찍히기도 한다

 

루시


지하실에서 루시라는 10대 소녀의 유골이 발견되었다 왜 이 소녀가 여기서 죽었는지 잘 모르지만 실제로 사체가 발견된 적이 있다 남자 왼편에 소녀가 보인다

 


그리고 이 호텔에 217호가 유명하다 그 이유는 세계적인 공포소설의 대가 스티븐 킹이 217호에서 잠을 잤는데 꿈을 꾸었다 무언가에 홀린듯 쫓아가는 아들의 꿈을 꾼후 영감을 받아서 쓴 원작 소설이 영화가 되었다 그 대작은 샤이닝(1977년)으로 고립된 호텔을 배경으로 한 호러 소설을 1980년에 영화화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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