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 수도 방콕 최대 번화가인 라차다 도로 한편에는 색색의 천으로 감은 큰 보리수나무와 육교에 빼곡하게 쌓인 무수히 많은 얼룩말 조각상이 널려져 있다. 그 이유는 백 여명의 사람들의 목숨을 앓아간 Hundrde death Curve 사람들 사이에는 송장 도로로 불린다.
이 도로에서 충돌사고가 난후 극적으로 살아남은 생존자들의 증언은 하나같이 "제가 나무에 부딪치기 전까지 차선이 잘못된줄 몰라서여 갑자기 정신이 몽롱해졌습니다 뭔가에 홀린것 같아서요" 라며 믿을 수 없는 얘기를 했었다
모두들 정신이 들기전까지 자신들이 도로를 이탈한 지 전혀 몰랐다는 당시 사고를 당한 운전자들의 증언이다
이 도로가 더 악명을 떨치게 된 이유가 있었다
방콕의 어느 한 스님이 겪은 일이 이 도로의 진실이 밝혀지게 된다
스님이 버스를 타고 송장 도로를 지나던 중 잠시 잠이 들었는데 갑자기 누군가 창문을 막 두드리는 바람에 잠에서 깼는데..
온 몸이 온 몸이 갈기갈기 찢어진 피투성이가 된 사람이 "다음 차례는 너야" 라면 창문을 두드겼다고 한다
더욱 소름끼치는 건 스님은 너무 놀래서 버스 안을 둘러봤는데 피투성이가 된 귀신들이 무표정하게 앉아있었다는 것이다.
그래서 스님이 알아봤더니 송장 도로의 시작은 약 40년 전에 한 여인이 야밤에 뺑소니 사건을 당하면서 시작 되었 그 뒤에 방콕의 고승들은 그녀의 넋을 달래기 위해 퇴마 의식을 치뤘다 하지만 그 이후에도 송장도로의 비극은 끝나지 않았다고 한다.
그래서 운전자들은 이 도로를 지나땔마다 클랙슨을 울리거나 얼룩말 조각강을 갖다 두면서 망자를 위로 한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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