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제적 얘기인지는 모르지만 경기도 광명시 한 산밑에서 공사를 하고 있었다 산이라 공사를 하다가 아저씨들은 쉴때 모여 앉아서 술도 마시고 잠을 자기도 했었다.
어느 날 술을 먹고 잠을 잤는데 모레위로 2m 삐져나온 밧줄이 조금씩 모레로 빨려들어가는걸 한 아저씨가 보고선 잡아땡겨봤더니 그 밧줄이 자신이 잡아땡긴쪽으로 오더니 줄다리기라도 하는듯이 있다가 다시 밧줄이 모레땅속으로 빨려들려갔다.
그래서 그 아저씨는 갑자기 오기가 생겨서 힘껏 밧줄을 잡고 당겼는데 자신한테 밧줄이 오다가도 푸욱 빠져버리길래 주변에 있는 아저씨들을 불러서 같이 당겼지만 소용이 없었다.
그러고 한 5일을 그 밧줄과 줄다리기를 했다
일주일이 되던 날 공사장에 있는 아저씨들이 모여 밧줄을 당기기로 했다 10명이서 밧줄을 당겼는데 여전히 뽑히지 않았다 그러자 몇명의 아저씨들이 땅을 파서 뽑는게 낮지 않냐며 애를 먹이고 있었다.
다시 한번 밧줄을 당겼는데 평소보다 더 쭉쭉 빠졌다 그리고 계속 당겼는데 쑥쑥 빠졌고 그 밧줄이 얼마나 길까 해서 계속 올라오다가 갑자기 땅에 뭔가 탁! 걸렸다.
그리고 다시 힘을 줘서 당기니까 사람손이 보였고 더 땡겨보니 생머리를 한 여자가 같이 올라왔다
일단 여자가 죽었나 안죽었나 얼굴을 볼려고 머리를 걷었는데 공사장 아저씨들은 여자표정을 보자마자 겁을 먹었다.
여자는 죽어있었는데 눈을 부릅뜬채로 독기를 품고 노려보는 표정을 하고 있었다 그리고 손톱은 다 빠지고 이빨로 얼마나 씹었는지 입술근처에 캐찹먹은 어린아이처럼 피로 떡칠되어있고 손은 밧줄을 계속 붙들고 있었다.
경찰에 신고를 하고 부검한 결과 죽은지 1~2일정도 지난 시체였다
여태껏 공사장 아저씨들과 줄다리했던것 땅속의 묻혀있었던 여자였다
더욱 놀라운건 공사장 아저씨가 1주일간 심심할때 당길때마다 밧줄에 반응이 온거였다
그 여자 입장에서는 계속 밧줄을 잡을 생각을 했었나보다 어떻게든 살려고 안감힘을 썼던 거다 그래서 밧줄이 당겨지다가 다시 들어간거다..
그 여자는 땅속에서 벗어나기 위해서 그 밧줄을 잡아 끌었고 공사장 아저씨들이 잡아 끈거다 결국 그 여자는 10명이 당기려고 하기 전날 죽었다 .
그 여자 시체는 바같으로 나올 때까지 밧줄을 잡고 있었다 독기를 품은 채 이빨로 입술을 악물고 손톱이 다 빠질정도로 밧줄을 잡았던 것이다..
경찰 조사결과 그 여자가 땅속에 있었던 이유는 어떤 사람에 의해 목이졸리고 땅속에 묻혀는데 그 여자는 살아있었고 우연히 밧줄을 발견하고 당겼는데 올라오지 못하고 죽음을 맞이한걸로 밝혀졌다..
출처: 웃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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