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쉼터 괴담1 무서운 이야기 - 고속도로 졸음 쉼터 괴담 아마 그때가 작년 이맘때다 27살에 직장을 다니며 일에 만족을 느끼며 한창 지방출장을 자주 다녔다 매일 피로했지만 정말 하고 싶은 일을 이렇게 열심히 할 수 있다는 것에 감사하며 지방출장을 갔었다 지방에서의 모든 일정이 끝나고 나는 다시 서울로 올라가기 위해서 조금 늦은 시간에 차에 몸을 실었다 정말 운전하기에 너무 피곤했는데 일단 집에 가야했다집 안에 외동딸이 있어서 하루라도 집을 비우면 많이 혼난다 그렇게 운전대를 잡고 서울로 뻗어잇는 고속도로 위를 달렸다 빨리 집에 도착해서 씻고 쉬고 싶은 마음뿐이었다 절반도 채 오지 못했는데 날은 어둑 해졌고 이상하리만큼 안개마저 자욱 했다 안개등을 켜고 상향등을 켜봐도 앞이 잘 보이지 않았다 그렇게 5분쯤 갔을 때 갑자기 눈 앞이 아찔 했다 순간이나마 정신줄을 .. 공포/실화괴담 2021. 5. 31. 이전 1 다음 💲 추천 글 728x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