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포/실화괴담

대한민국3대 흉가 경산 코발트 광산 - 대구 안경공장

공포이야기 2020. 9.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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곤지암 정신병원, 늘봄가든, 영덕흉가 이 세곳이 대한민국 3대 흉가로 알려져 있습니다 하지만 이보다 더 한 유명한 곳이 있습니다 바로 '대구 경산 안경공장'이라는 곳입니다

 

실제 대구안경공장



현재로 부터 아주 오래전 과거, 경북 경산시 평산동에는 한 섬유공장이 있었습니다
그런데, 원인을 알수 없는 화재가 계속되어 공장은 문을 닫아야만했고 결국 사장을 자살을 하게 됩니다

그후 구두공장이 들어오게되지만 역시나 알수없는 화재와 악재가 연속으로 발생을 해서 구두공장도 근처에서 목을 매어 스스로 목숨을 끊게 됩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들어온 안경공장의 사장이 광산 귀신에 씌여 공장 기숙사에서 자고있던 직원과 자신을 포함해서 석유를 뿌린후 불을 질러 총 22명이 모두 사망하는 사건이 있었습니다

섬유공장, 구두공장, 안경공장 이 세 공장 모두 화재로 망하게 되었고 사장들 모두 자살로 죽음을 맞이했다는 공통점이 있습니다

 

코발트 광산



이 공장터가 바로 옛날 코발트 광산으로 대학살이 이루어져던곳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과거 대구형무소와 부산형무소 수감자와 보도연맹원들이 국군과 경찰에 의해서 집단 사살되어 코발트 광산에 묻혀졌다고 합니다

무려 3,500여 명이 집단 학살되었으며 좌익 사상이나 반공 활동과는 무관한 민간인들이였다 영화 '태극기 휘날리며' 장면에서 나왔던 그 사건입니다
피해자들 대부분은 보도 연맹원으로 보도연맹에 가입할 당시 이름과 주소를 기재했기 때문에 표적이 되었습니다
2~3명 단위로 손과 발을 철사 또는 밧줄로 한데 엮고 수직 갱도 앞에 세운뒤 앞에서 밀어서 총격을 가해 사망하거나 부상을 당해 중심을 잃고 수직 갱도로 기울어지면 그 무게로 함께 엮인 사람들도 갱도 밑으로 끌려 떨어졌습니다

이 과정속에서 확인사살을 하거나 기름을 뿌려 불을 지르기로 했으며 심지어 폭약까지 사용을 해서 학살을 했습니다

보도연맹에 가입했던 사람들 모두 본인 의지와는 상관없이 강제로 가입되기도 했으며 쌀 배급을 해준다고 속여서 가입시켰다고 합니다

2007년 이들의 유골들이 발견되었고 굿을 지내고 광산 출입을 막았다고 합니다

 

 

실제로 이곳에서 많은 사람들이 빙의를 체험했으며 완쾌가 되지 않을정도로 악화되었다고 합니다 어떤 퇴마사에 말에 의하면 이곳은 귀신이 몰려 있어서 함부로 들어가면 안된다는 곳입니다

과거, 이 지역 근처에는 목없는 여자가 한밤중에 택시를 잡아서 늦은밤에 대구안경공장으로 가달라고 했다고 합니다

또 어떤 사건이 있었냐면 어린아이들이 이 곳에서 놀다가 실종되었다고 합니다 오래전부터 이곳에는 사고가 번번했다고 합니다

코발트 광산 / 안경공장 위치는 경북 경산시 평산동 591-2번지로 현재 파티마 요양병원으로 바뀌어다고 합니다

 

이들의 한 때문에 공장에서 알수없는 화재가 일어나고 많은 사람들이 죽게되었던걸까요?

 

 

2020/09/25 - [공포/실화괴담] - 대구 안경공장 귀신 실화괴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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