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귀신보는 친구7 귀신보는 친구이야기 - 인현동 호프집 화재사건 괴담, 라이터 다른친구들을 A, B, C 라고 표현하는 이유는 지금은 연락이 되지 않기 때문이다 솔직히 말하자면 귀신보는 친구넘과 지내면서 남들이 평생 한번 겪을까 말까하는 이런저런 괴상한일들에 여러번 휘말리면서 졸업후에 자연스럽게 멀어지게 되었다 고등학교 1학년때 일이다 B가 겪은 이야기다 그때 인천 인현동 호프집 화재사건 이후로 학교는 물론 인천 전체가 분위기가 좋지 않았다 언제나 말했듯이 우리 패밀리들은 불량 스튜던트였다 아무튼 B가 수업중에 대변이 급하다고 거짓말을 해서 화장실에 담배를 피러갔다 그때 우리학교 4층이 1학년만 쓰고 있었다 화장실 맨 마지막 칸이 닫혀있었고 칸막이 위로 담배연기가 스멀스멀 올라왔다 B는 어떤넘이 수업시간에 담배를 피러왔는지 라면서 바로 옆칸으로 들어갔다 마이에서 담배를 꺼내서 불을.. 공포/실화괴담 2020. 11. 30. 귀신보는 친구이야기 - 화상채팅 귀신 현재 귀신보는 친구넘은 외국에 있다 연락은 스카이프나 카톡으로 간간히 하고 있다 새집이사 편에서 혼자사는 놈은 B 친구였다 당시 피시방에서 스타크래프트1과 스카이러브 채팅이 유행이였는데 화상채팅이 혜성처럼 나타났다 B는 화상채팅을 할려고 가격이 꽤 비싼 캠을 구입 했다 그런데 어느날 B가 귀신보는 친구놈한테 면담신청을 했다 가위는 아닌것 같은데 매일 밤 똑같은 꿈을 꾼다고 한다 처음 꿈은 원룸 구석에 흰 안개같은데 뭉개뭉개 있는게 보였고 일주일이 넘은 다음에는 한 여자의 형상이 완전히 드러났다고 한다 그 뒤로 하루 하루 지날때마다 구석에서 날마다 조금씩 이불이 있는쪽으로 온다고 했다 그 말을 들은 귀신보는 친구넘은 뭔가 이상하다 생각하고 B의 집을 방문했다 B의 집은 원래 아지트였다 그전과 다른 기운은 .. 공포/실화괴담 2020. 11. 29. 귀신보는 친구이야기 - 친구 과거 (영안) 막상 자려고 누웠는데 잠이 안와서 소주 한잔을 걸치면 썼다 새집이사 편에 귀신보는 친구가 종이에 문자를 쓰게된 계기다 어릴적 귀신보는 친구놈의 할아버지가 시골에서 장의사를 했었다지금에는 보람상조가 있지만 그때는 등을 달고 천막치고 꽃상여하고 그런게 일반적이었다고 한다 어느날, 그 친구는 방학을 해서 시골에 갔는데 때마침 초상집이 생겨서 할아버지는 친구를 다시 집으로 보내려고 했지만 친구가 때를 써서 결국 할아버지가 집에 보내려는걸 포기했다 그리고 할아버지는 이 친구가 절대로 작업하는 광? 같은데 절대 들이지 못하게 했다 근데 어린애들은 호기심은 말릴수가 없었다 우연히 할아버지가 시신을 닦고 분칠을 해주고 수의를 입혀주는 염을 하는걸 보고선 할아버지와 할머니가 없는 틈을 타서 몰래 마루에서 염을 하는 시늉.. 공포/실화괴담 2020. 11. 25. 귀신보는 친구이야기 - 여자아이 난 당시 귀신을 매우 보고 싶어 하는 인간이었다 그래서 귀신보는 친구놈이랑 길을 걸을때 공사장이나 빈 집, 빈 건물만 보이면 "저기엔 귀신 있냐?"하면서 수시로 질문을 던졌고 그 친구는 '없어 없네' 이런식의 대답이 순환이었다당시에 구월 주공 아파트가 재개발 되기 전이었는데 아파트 단지가 매우 크고 오래되었었다 그 단지를 지나가는데 4층 집의 한 호수 하나가 유리가 다 깨져있었는데 되게 싸늘하고 스산해 보였다 그래서 난 그 친구한테 말했다 나: 야 저긴 어때? 친구:? 나:있어? 친구:있는것 같다 난 완전히 기뻤고 거기가서 귀신 좀 보자고 녀석 팔을 잡아당겼다 그러자 그 친구는 끌려가는 내내 부질없는 짓이라며 안갈려고 했지만 순수히 따라왔다 그 집 현관 앞에 도착하고 생각난것은 잠겨있으면 낭패라고 생각했.. 공포/실화괴담 2020. 11. 24. 귀신보는 친구이야기 - 새집이사 (원룸) 친구들중에 B라는 친구가 있었는데 고등학교때부터 혼자 자취를 했었다 그 이유는 집안 사정이 좀 복잡해서 그랬는데 아무튼 우린 B의 집을 아지트로 삼았다 B가 학교에 가까운 곳으로 이사를 간다하길래 우리는 이런저런 욕을 해가면서 이사를 도와주었다 그런데, 귀신보는 친구놈이 이사온 원룸빌라 건물을 보자마자 B한테 한마디 했다 귀신보는 놈:여기 집값 싸냐? B 친구:어떻게 알았어? 귀신보는 놈은 더 이상 아무말도 하지 않았다 어째뜬 우리는 이사를 도와주고 중국요리를 시켜서 술판을 벌였다 그리고 그날 우리 5명 중에 귀신보는 놈하고 나 빼고 3명이 전부 가위에 눌렀다 왠 이상한 여자가 나란히 누워있는데 우리들이 누워있는 바로 위에서 꿈틀거리며 기어다니고 있었다 나는 귀신은 커녕 가위조차 눌리지 않는 인간이라서 .. 공포/실화괴담 2020. 11. 21. 귀신보는 친구이야기 - 교통사고 (영안) 처음엔 귀신보는 친구놈이 귀신본다고 했을때 다른 친구들 모두 안 믿었다 하지만, 친구들중 한명인 친구 A의 돌아가신 할아버지 일화로 믿게 되었다 때는 고1때 그 당시는 스타크래프 1과 스카이러브 채팅이 한참 인기를 끌고 있었다 학교 끝나면은 항상 PC방을 가는게 일과였다 어느 날, 피시방에서 나와서 각자 헤어지고 있었는데 친구 A는 신호를 기다리는것이 싫어서 무단횡단을 하고 있었는데 흰색 구아방(구형 아반떼)가 미친 속도로 달려오고 있었다 A는 그 자리에 얼어붙고 말았다 보는 우리들도 패닉상태였는데 갑자기 그 아반떼의 앞바퀴가 펑크가 나더니 크게 회전해서 A는 다행히 사고를 면할수 있었다 다들 놀라서 A한테 달려가서 괜찮냐고 물어봤는데 A는 혼자 욕하면서 놀란마음을 감추지 못했다 그렇게 진정되는 분위기속.. 공포/실화괴담 2020. 11. 20. 귀신보는 친구이야기 - 폐가체험 (폐주택) 친구 중에 귀신보는 놈이 있다 나는 일반인인데 그 당시에는 귀신을 매우 보고 싶어했다 왜냐면 단지 궁금했기 때문이다 여름방학때 친구들끼리 신도로 놀러갔다 인근 길 옆 수풀로 우거진 곳에는 2층까지 덩쿨로 쌓인 폐주택이 보였다 그래서 친구들한테 밤에 귀신을 보러가자며 떼를 썼다 다들 안간다고 했고 혼자 갈려고 하는데 귀신 보는 놈이 걱정된다며 따라왔다 후레쉬가 없어서 달빛에 의지하며 그 폐가를 찾아갔다 휴대폰 불빛으로 폐가안을 들어갔는데 갑자기 어디선가 스걱스걱~ 톱질하는 소리가 났다 그때 발빝에 나무를 밟는 바람에 소리가 크게 났고 톱질소리도 멈췄다 그 순간 그 귀신보는 친구넘은 내 손을 잡고 미친듯이 밖으로 도망쳤다 그렇게 한참동안 달려서 그 폐가가 안 보이쯤 난 친구 한테 물어봤다 나:귀신 있었어? .. 공포/실화괴담 2020. 11. 19. 이전 1 다음 💲 추천 글 728x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