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포/실화괴담

무서운 이야기 실화 심야괴담회 - 신축 빌라 전세 급구, 귀신이 사는 집

퍼니즈 2021. 4.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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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미스터리 : 심야괴담회 X 서프라이즈 방송했던 무서운 이야기 입니다 인천에 살고 계신 익명제보자의 투고 입니다 '신축 빌라 전세 급구' 이라는 제목입니다 어떤 괴담이 일까요?
때는 2002년, 약 20년 전 이야기다 그 당시에는 취업 준비생이었는데 운 좋게 금방 직장을 구할수 있었다 근데 집과 직장하고 거리가 멀어서 직장 근처 자취방을 찾고 있었다 그래서 벼룩시장 같은 생활정보지에서 부동산 정보를 살펴보는데 마침 눈에 딱 들어온 문구가 보였다


'가평 신축 빌라 전세 3,000만 원'이 보였다 당시 저 가격에는 매우 저렴 했다 계약을 하기에 완벽한 모든 조건때문에 생각도 할틈도 없이 바로 전화를 걸어서 주인분과 약속을 잡아서 신축 빌라를 찾아갔다
중년 부부가 나오셨는데 3층에 그 집을 보여주셨는데 넓고 깨끗한 거실에 완벽한 테라스에 뭐 하나 부족함이 없는 완벽한 집이었다


그래도 확인 할겸 등기부 등본을 봤는데 입주 6개월 만에 집을 내 놓으셨길래 그 이유를 물어 봤다


"6개월 만에 왜 나가시는거예요?"


그러자 집 주인은 당황을 하면서 우리부부가 해외로 발령이 나서 급하게 이사를 가는 거라고" 대답을 했다
뭐 그럴수 있겠다 생각하고 고민할것 도 없이 속전속결 계약을 했다
그렇게 이사를 와서 첫 자취에 설렘 가득으로 눈을 딱 감고 잘려고 하는데 갑자기 "히히히히히" 기분 나쁜 웃음소리가 계속해서 들려왔다


'누가 이 시간에 이렇게 떠들지' 별대수롭지 않게 다시 잠에 들려고 하는데 온 몸에 소름이 돋았다
이 신축빌라 1층, 2층에는 입주자가 없었다 이 건물에는 나 혼자 있었다


'내가 무슨 소리 들은거지 밖에 누가 지나갔다' 생각 하고 있는데 다시 "히히히히히" 소리가 들려 왔다
너무 무서웠지만 확인을 해야 한다는 생각에 억지로 눈을 떠서 딱 봤는데 단발머리 소녀가 흰 저고리에 검정 치마를 입고 양손을 턱에 기대고 나를 보면서 "히히히히히" 웃고 있었다


그대로 겁에 질린 채 보고 있는데 갑자기 일어서더니 내 앞으로 걸어오길래 재빨리 불을 켜니까 소녀는 사라지고 없었다
그래서 다시 마음을 안정시키고 피곤해서 꿈을 뀠다고 생각을 하고 불을 켜둔 채 잠에 들었다

 

다음 날, 집들이 때문에 친구들을 불렀다 어제 일은 잊고선 친구들과 드라이브도 하고 맛있는것도 먹고 장이 열린 시장에 갔는데 눈에 토끼가 들어왔는데 너무 귀여웠다 그래서 토끼 두 마리를 사서 집에 와서 베란다에 두고 친구들과 맥주를 먹으면서 재미있는 밤을 보내다가 잠에 들었다


다음 날 아침, 친구들의 수군거리는 소리에 잠에 깨서 "무슨 일이냐"고 물어 봤다
친구 중 한명이 "너 괜찮아?" 물어 봤다


"나 괜찮은데 왜?"
"아냐!"


그러다가 토끼들 밥을 주기 위해 베란다로 나갔는데 토끼가 하룻밤 만에 두 마리 모두 죽어 있었다 그렇게 다들 토끼를 보고 있는데 아까 나한테 괜찮냐고 물어봤던 친구가 전날 밤 꿈을 얘기해주었다

"어떤 단발머리 여자 아이가 침대에서 양손을 턱에 기대고 웃으면서 너를 쳐다보고 있는거야 그래서 내가 .너 누구냐고. 그랬더니 내가 함께 있는게 싫다는 듯 밀치면서 막 소리를 지르더라고... 혹시 이 토끼도 걔가 죽은 거 아냐? 니 옆에 있는게 싫어서?"

 

계속 되는 끔찍한 일들이 일어나면서 꿈에서 단발머리 여자아이가 자주 나타나 머리 카락을 만져서 깨우거나 발목을 잡는다던지.. 어떤 날은 웃으면서 미친듯이 거실을 뛰어 다녔다


그래서 나는 갈수록 더 정신이나 육체가 지치고 쇠약해졌다


어느 날은 자다가 눈을 떳는데 너무나 술이 마시고 싶어서 냉장고에 가서 소주를 병채로 마셨는데 엄청난 쾌감을 느꼈다 원래 술을 잘 못 마시는데 술에 대한 갈증은 점점 커지고 하루라도 먹지 않으면 잠을 잘 수 없게 되면서 점점 몰골이 되어 가고 있었다 그렇게 하루하루 꾸역꾸역 힘든 날들을 버티고 있었는데 어느 날 다시 꿈을 꾸게 되었다

 

저승사자


어두운 밤에 달빛이 비취는 강에 배 한척이 떠 있는데 나를 뚫어져라 쳐다보고 있었다 그리고 의지와 상관없이 발이 움직이면서 그쪽으로 향하고 있었다
그런데 그 순간 "가지마 그 배 타지마!!!" 그 소리를 듣고 멍하니 있다가 갑자기 방울 소리가 들리기 시작 했다
그 방울 소리가 너무 시끄러워서 잠에서 깼는데 도다시 방울 소리가 요동치고 상엿소리도 같이 들리는데 점점 소리가 커졌다 그런데 이제는 베란다쪽에서 사람들이 웅성대는 소리가 들리는데 가까이 오기 시작 했다
가위에 완전히 눌러 버렸다 몸도 안 움직여지고 눈도 안 떠지고 소리도 안나와서 주변에 도움을 요청할 수 없는 상황이었다


그래서 '나는 오늘 여기서 죽는구나 내가 끝나는구나' 생각을 했다 그 순간 갑자기 현관문이 현관문 두드리는 소리와 함께 목소리가 들려왔다
"빨리 문좀 열어봐" 그 쾅쾅거리는 소리에 가위에 풀렸다


온 몸이 녹초가 되어서 힘겹게 현관문을 열어더니 창백한 얼굴로 친구가 찾아왔다
그렇게 둘은 껴앉고 한참을 울다가 겨우 정신을 차리고 "이 밤에 어떻게 왔냐"며 물어 보았다


"아니 자고 있는데 발신자 번호 제한으로 문자가 하나 왔어"

 


그 문자는 '해주한테 빨리 가봐' 라고 적혀져 있었다
우리집에 오기전 친구는 나한테 전화를 걸었는데 받았다가 끊었다가 하더니 이내 안 받았다고 한다 그래서 친구는 우리집에서 있었던 일들이 생각나서 그 새벽에 택시를 타고 가평에 있는 우리집으로 찾아 왔다
그러면서 우리는 그 문제의 문자메시지를 들여다 보면서 '문자는 누가 보냈을까' 얘기를 나누었다

이제 그 일까지 겪은후 이 집에 있기가 싫어서 간단하게 짐을 챙겨서 친구네 집으로 갔다
다음 날 해가 밝자마자 주인집 아주머니한테 전화를 걸어서 "이 집에 이상한 일이 생겨서 더 이상 못 살겠다고" 얘기를 했더니 태연하게 2년 계약인데 6개월 못살고  나가면 전세금도 못주지 아니면 대신 살 세입자라도 데리고 오던가" 라면서 뻔뻔함을 보여주였다

그래서 울며 겨자 먹기로 생활정보지에 '가평 신축 빌라 전세 3,000만 원'라는 공고를 올렸다
얼마 있지 않아 연락이 와서 계약을 맞췄다
다행인게 새로운 세입자는 건장한 남자 3명이었다

 

그때 꿈에서 들던 목소리는 외할머니였던것 같다 살아 생전에 나를 그렇게 예뻐 하셨다 아마도 저승가는것도 막아주시고 문자도 외할머니가 도와주신게 아닐지 생각해본다


그 집에서는 도대체 무슨 일이 있던 것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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