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서운 이야기 실화 - 사장도 인정한 반차 사유, 한 회사에서 일어난 미스터리한 귀신 이야기 입니다 유튜버 코비엣TV 공포썰과 인터넷 커뮤니티 사이트에서 유명한 실화 괴담이라고 합니다 그 이야기 속으로 들어가볼까요?
오늘 우리 회사에서 있었던 일이다 아직도 소름이 돋는다 다름이 아니라 윗층 직원이 화장실에서 귀신을 봤다고 혼비백산 하다가 반차를 내고 집에 가는 일이 있었다
그런데 어떤 회사가 미쳤다고 직원의 반차사유가 귀신목격이라는 이유 때문에 반차를 승인 해줄까?
하지만 우리 사장님은 무슨이유인지 그 반차를 승인해 주었다 현실적이고 원리원칙 주의자였던 사장님이 그걸 승인해준게 신기해서 다들 사장도 그 귀신이 누군지 아는거 아니냐면서 회사는 떠들석 했다 알고보니 회사에서 누군가 귀신을 본게 이번이 처음이 아니였다
차장님이 그날 있었던 일을 얘기해 주었다
몇년 전, 그 귀신을 처음 목격했던 사람은 다름아닌 건물 청소를 하시던 청소 여사님이셨다 청소 여사님이 귀신을 봤다는 얘기에 그날 회사는 난리가 났었다 그 사건 뒤로 청소 여사님은 바로 일을 그만 두셨다
그때가 가을이었는데 해가 바뀌고 그 다음해 봄까지 그 누구도 그 화장실을 쓰지 않았다
그 전부터 그 층에서는 이상하게 화장실에서는 물청소를 안했는데도 물 발자국이 보고데 찍혀있었는데 운동화 자국이 아니라 맨발 자국이었다 한 두명도 아니고 여러 사람이 목격을 했었다 그래서 사람들은 귀신이 그 층을 돌아다니고 있다는 소문이 돌게 되었다
그날 청소 여사님이 본 건 다름아닌 귀신의 형체였다
우리 회사 화장실 문은 밀고 들어가는 나무문이였는데 닫거나 잠그는 그런게 없이 아래가 뻥 뚫려 있는 그런 문이었다
청소를 하시다가 이상한 느낌에 그 사이를 들였다 봤는데 하얀 손이 바닥을 막 기어다니는걸 보시고는 비명을 지르셨다 그래서 직원들이 그 문제의 화장실 칸 문을 열어보았더니 아무것도 없었다고 한다
그 소문을 들은 사장님은 그 귀신의 존재를 알았기 때문에 반차를 승인해주신것이 아니였을까요?
당시 반차를 낸 사람은 회사에서 일어난 괴담을 모르고 있었다 평소와 다를 것 없이 화장실에서 볼일을 보고 있었다
고개를 숙인채 휴대폰을 보며 볼일을 보고 있는데 갑자기 하얀 손 두개가 화장실 문 밑으로 들어와서 뭔가를 찾듯 더듬거려서 비명을 지르고 황급히 화장실 문을 열고 나가는데 마른 화장실 바닦에 누군가 기어다닌것 처럼 바닥 전체에 손자국이 찍혀져 있었다
근데 더 이상한건 복도 바깥까지 손자국이 이어져 있었는데 증발하듯 어느 순간부터 보이지 않았다
손에 아무것도 잡히질 않아 미친년소리를 들을 각오를 하고 사장님께 그런 이유를 대고 반차를 신청 했다 그런데 의외로
사장님께서는 바로 반차를 승인해주셨다
사장님은 그 귀신의 존재를 인지만 하고 있는지 아니면 정체를 아시는지 의문이다
2021.05.27 - [공포/실화괴담] - 무서운 이야기 실화 이야기 속으로 - 귀곡의 처녀귀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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