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공포369 무서운 이야기 - 미시령고개 귀신 괴담 때는 20살이 되던 늦여름 8월 말쯤이다 친한 친구놈 하나가 어릴적부터 태권도장을 다녀서 자연스럽게 태권도장에 종종 놀러다녔다 물론 태권도를 배우지 않았다 태권도장에는 우리랑 나이차가 많이 나지 않는 사범형이 있었고 사범형, 사범형 친구, 나, 내 친구 이렇게 넷이 종종 어울렸다 8월 여름휴가가 다 지나갈 무렵 바다 한번 구경 못하게 아쉬워서 네명이서 당일로 속초 여행을 다녀오기로 관장님한테 허락을 맡았다 그렇게 주말에 도장 스타렉스 봉고차를 끌고 속초 고성으로 여행을 떠났다 아침 일찍 출발해서 운전하는 사범형을 제외하고 다들 회도 먹고 술도 한잔했다 아쉽지만 원래 계획이 당일 여행이고 차도 다시 도장에 둬야하는 상황이라 밤 11시쯤 서울로 출발했다 아침일찍부터 움직여서 그런지 다들 피곤해 했다 그나마 .. 공포/실화괴담 2021. 4. 15. 무서운 이야기 - 신림동 반지하 원룸 아는 누나의 이야기다 당시 20대였던 누나는 미용 보조로 일했다 집은 월세가 저렴해서 신림동 반지하 원룸에서 살았다 월세가 싼 대신 이것저것 불편한 점이 많았다 반지하 층에 7가구가 살았는데 다용도실이 하나 있었는데 거기에 드럼 세탁기 2대를 두고 함께 사용했다 누나는 주로 평일중에 하루를 쉬는데 빨래가 밀리는 주말보다는 평일에 빨래를 돌려놓고 쉰다 그날도 빨래를 돌려놓고 TV를 보다가 빨래가 끝났다는 세탁기 알람을 듣고 다용도실로 갔다 그런데 다용도실에 들어가보니 아직도 세탁기가 돌아가고 있었다 누나는 자기가 잘못들었나 싶어 다시 방으로 돌아가려다가 남은 시간이 2~3분 탈수중이길래 끝날때까지 기다렸다 그러면서 드럼 세탁기 창을 보고 있는데 순간 덜컹하는 소리와 함께 웬? 남자 사람 머리가 안에서 뒹굴.. 공포/실화괴담 2021. 4. 14. 군대괴담 - 저주받은 533호 차 군대에서 운전병으로 있었기에 차량과 관련된 많은 일들이 있었다 난 강원도에서 군복무를 했다 내가 운전하던 차량은 11.5 톤의 대형 트럭으로 버스보다 큰 대형 화물 트럭으로 보면 된다 바로 이 차에 관련된 일화다 자대에 막 갔을때 11.5 톤 중대가 창설된지 1년이 되지 않았던 때다 모든 차들은 새차였는데 장군차가 부럽지 않았다 시가도 1억이 넘었다 그런차를 운전한다는 자체가 많이 기뻤다 그런데 항상 근무를 가다가 보면은 창고 쪽에 쳐박혀 있는 새차가 하나 있었다 저 차는 왜 저기에다가 주차를 내놨을까? 항상 의문을 가졌다 짬이 안되서 선임들에게 물어 볼수가 없었다 그리고 그 차가 중대 전역자 중에서 제일 운전 잘하던 운전병이 마지막으로 운전했던 차인데 사고가 나서 앞 유리랑 보조석쪽이 다 망가지는 바람.. 공포/실화괴담 2021. 4. 12. 무서운 이야기 - 택시 귀신괴담 이 이야기는 제 친구 아버지가 직접 겪으신 얘기다 친구 아버지는 처음엔 회사 택시를 모셨고 나중에는 그토록 원하시던 개인 택시를 하셨다 하루는 잠을 잤는데 꿈자리가 너무 사나웠다 그래서 다음 날 출근 시간전에 기분을 전환할려고 손수 세차를 하셨다 그런데 아니나 다를까 얼마 지나지 않아서 비가 왔다 빗방울은 굵어지고 그래도 일은 해야했기에 운전하시면서 돌아다니셨는데 꿈자리 때문인지 손님이 너무 없으셨다고 한다 그래서 집으로 차를 돌려서 가셨다 마을 입구에 다왔을 무렵 그 늦은 시간임에도 불구하고 어느 할머니께서 버스정류장에 앉아 계셨는데 우산도 없고 짐도 있으셔서 모셔다 드린다고 타시라 하셨다 할머니를 앞좌석에 모신뒤 가고 있는데 어느 학생이 가방으로 비를 피하면서 뛰어 가고 있었다 그래서 그 학생도 같은.. 공포/실화괴담 2021. 4. 9. 미스터리 - 우리는 외계인들의 후손일까? 우리는 외계인의 후손일까? 네이트판 공포베스트 게시판에 올라와져 있는 글이다 아주 오래전인 2014년도에 작성된 아주 오래된 글이다 일부는 필자가 쓴 글이다 아주 먼 옛날 우리 조상인 모 외계인들은 별들중 가장 중력이 약한 별을 찾고 있었다 중력이란? 지표 부근에 있는 물체를 지구의 중심 방향으로 끌어 당기는 힘이다 외계인 조상들은 각기 다른 726개가 넘는 행성에 사는 동물들과 곤충들을 다 우주선에 태워서 그 행성으로 보내졌다 그 행성은 다름아님 바로 지구였다 그렇게 수십억년전의 1세대 주인은 이 동물들이였을것이다 그 다음에 아무 능력도 발휘할수 없는 외계인들을 보냈을것이다 평범한 외계인들이 아닌 온갖 각기 다른 범죄를 저지른 외계인들의 기억을 지우고 특별한 능력을 쓰지 못하게 한뒤 지구로 보냈다 로스.. 공포/미스터리 2021. 4. 8. 세모자 살인사건 - 파일건 - 파일 세 모녀 살인사건은 2021년 3월 23일, 서울 노원구에서 피의자 김태현이 A여성에게 교제를 요구하면서 스토킹을 하다가 우발적으로 A여성과 A의 어머니, A의 여동생을 연속 살인한 끔찍한 사건이다 피의자 김태현은 A여성을 리그 오브 레전드라는 게임을 통해서 알게 되었고 지난해 12월,모임을 통해서 A여성을 처음 만나게 된다 그런데 당시 모임에서 김태현은 말다툼을 벌이는 바람에 참석자들 모두에게 차단을 당하게 된다 그런데 A여성의 지인들의 의하면 김태현은 지난 1월부터 A여성을 상습적으로 스토킹을 해서 괴롭혔으며 심지어 여러 차례 A여성의 집까지 찾아왔다 그리고 어느 날은 A여성이 전화를 계속 받지를 않자 집 앞으로 찾아와 8시간 넘게 기다렸다고 한다 그래서 A여성은 어쩔수 없이 김태현과 마주쳤으며 집 .. 공포/사건사고 2021. 4. 7. 짧고 무서운 이야기 - 해운대 독서실 귀신 괴담 2003년 무더운 여름 방학, 공부는 하기 싫고 학원가라~ 공부하라는 엄마 잔소리에 독서실을 끊었다 모 중학교 근처에 있던 독서실로 만화책을 잔뜩 빌려서 가방에 넣어서 도서관으로 갔다 정말 피서가 따로 없었다 빵빵한 에어컨에 푹신한 의자에 정말 좋았다 매일 공부는 안하고 만화책을 보다가 휴대폰 게임을 하면서 시간을 맞춰 집에 들어갔다 그러던 어느 날, 컵라면에 삼각 김밥을 먹으면서 만화책을 읽고 있는데 배가 너무 불러 잠이 왔다 에어컨 바람때문에 긴 겉옷을 입고 엎드려서 잤다 얼마나 잤을까? 뒤에서 독서실 아저씨가 나를 깨웠다 아저씨의 말에 잠에서 깬 나는 겨드랑이 사이에 있는 공간을 우연히 보게 되었다 대수롭지 않게 생각해서 일어나려는 순간 정신이 차려지더니 갑자기 소름이 돋았다 태어나서 그렇게 놀랐던.. 공포/실화괴담 2021. 4. 7. 미스터리 사건 - 버뮤다 삼각지대 버뮤다 삼각지대(버뮤다 三角地帶, Bermuda Triangle)는 아주 오래전부터 수많은 항공기와 선박[배]들이 감쪽같이 사라져 사람들은 마의 삼각지대로 부른다 1945년 미국 플로리다에 이륙한 TBF(M) 어벤저 뇌격기 1개 편대를 구조하러갔지만 PBY 카탈리나 비행정 마저 감쪽같이 사라져 버린 사건이 있었다 그후 1960년대 마이애미 해럴드에서 기자로 일하고 있던 에드워드 존스 기자가 그곳을 마의 삼각지대[버뮤다 삼각지대]라고 부르면서 많은 사람들에게 널리 알려지게 되었다 버뮤다 삼각지대에서 최초로 사라진 기록은 1942년 10월8일 콜럼버스의 일지에서 확인되었다 버뮤다 해역을 지날때 갑자기 나침반이 움직였고 하늘에서 이상한 빛이 보였다는 일지 기록이었다 버뮤다에서 실종된 선박 및 비행기 목록 19.. 공포/미스터리 2021. 4. 5. 일본 번역괴담 5ch - 휴일의 회사 지난주 일요일에 회사 근처에 있는 치과에 다녀왔다 치료가 끝난 후 문득 사무실 쪽을 올려다보니 창 너머로 사람 모습이 보였다 한명은 아니였고 네명정도 였는데 그 중 회사에서 가장 친한 동료의 모습도 보였다 "무슨 일이야? "너 지금 뭐하고 있었어?" "뭐하다니 디즈니 랜드 간다 했자너 해저 2만리 앞에서 줄서고 있어" "어? 너 지금 회사에 있잖아?" 그 순간 전화가 끊겼다 그 녀석이 창 밖을 두리번거리다가 잠깐 나와 눈이 마주쳤던 기분이 들었다 기분 나쁠 정도로 소름이 돌았다 언제나 웃던 녀석인데 그날은 눈에 생기가 느껴지지 않을 정도로 무뚝뚝한 표정을 지었다 나는 그대로 집으로 도망쳤다 다음날,무서웠지만 무슨 일인지 확인하고 싶어서 동료에게 물어보았다 "너 어제 디즈니 랜드에 갔었냐?" "왜 갔었지?.. 공포/일본괴담 [2ch] 2021. 3. 30. 알면 무서운 이야기 - 숙박업계 10가지 미신알면 무서운 이야기 모텔, 여관, 호텔 등 숙박업계에는 10가지 미신이 존재 한다 왜냐면 사람들이 많이 죽는 장소이기 때문이다 대표로 영등포 모텔, 강원랜드 모텔이 귀신 나오는 곳으로 매우 유명하다 그 이유는 자살한 사람이 그 주변을 더나지 못하고 맴돌고 있기 때문이다 숙박업계 10가지 미신 1,사람이 죽어서 만든 방은 빨리 정리하되 빈방을 만들지 말아야 한다 가족,손님이나 노름꾼들로 채워야 한다 2,유서가 없는 자살자가 있으면 사비를 털어서라도 장례를 치뤄줘야 한다 3,청소 아줌마들이 방의 분위기가 어떻다느니 이상하게 스산하고 습하다는 등의 말을 기울른다 4,새벽 12시 ~ 4시까지 혼자 들어오는 사람이 있으면 기억해둔다 언제 자살할지 모르기 때문이다 5,반려동물(개, 고양이)이랑 같이 지내야 하며 이름을 적어둔 목걸이를.. 공포/실화괴담 2021. 3. 26. 경기고 가평 - 명지산의 귀목 고개 귀신 이야기 경기도 가평군 북면에 위치한 명지산의 귀목 고개는 등산 코스다 그런데 이곳을 지나가다보면은 귀신 소리를 듣거나 귀신을 본다는 썰이 예전 부터 많았다고 한다 등산객이 등산을 하고 있는데 소복을 입은 웬 여자가 다리가 붕 뜬 상태에서 자구 "아저씨 같이가요 이리와요~"라며 말했다 분명히 사람은 아니였고 귀신이였다고 한다 도한 무슨 시장바닥 마냥 땅속에서 사람들의 웅성 거리는 소리가 들리고 아무토록 이상한 소리들이 들렸다고 한다 이 일을 경험한 사람은 한 두명이 아니였고 많은 사람들이 겪었다 한 제보자의 아는 형이 해준 이야기를 들어보면은 명지산 귀목 고개에 왜? 귀신이 나타나는지를 자세히 알수 있다 할머니는 예전에 명지산 산골짜기에 사셨다 6.25 사변 이후에 경기도 가평에서 내려와 집을 짓고 명지산에 정착.. 공포/실화괴담 2021. 3. 25. 무서운 이야기 실화 - 서울 응암동 괴담 서울 응암동 괴담은 실제로 서울 은평구 응암동 재래시장 옆의 한 골목길에 있는 3층 다세대 주택에서 일어났던 무서운 이야기다 3층 다세대 주택 지하에서 의문의 변사체가 발견이 되자 그동안 지하실을 거쳐간 세입자들과 건물주를 상대로 조사가 이루어졌고 소름끼치는 비밀이 드러났다 그동안 지하실을 거쳐간 세입자 6명이 연달아 숨졌고 암매장 사체까지 모두 7명이나 죽어나갔던 것이다 건물주는 지하실 개조공사에 착수했지만 새 주인을 찾지 못했다 그래서 이 참에 지하를 원룸으로 개조를 해서 세를 놓기로 결심을 했고 지난 8월17일 오전 공사를 시작했다 인부 한명을 고용해 창고를 화장실로 개조하는 작업을 하던중 유난히 튀어나온 콘크리트 구조물이 눈에 띄어 인부를 시켜 해머드릴로 깨버리기로 했다 근데 돌을 깨는 순간 난데.. 공포/실화괴담 2021. 3. 24. 이전 1 ··· 19 20 21 22 23 24 25 ··· 31 다음 728x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