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포/실화괴담

토요미스테리 극장 어머니의 환생 [동물]

공포이야기 2022. 6.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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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요미스테리 극장 어머니의 환생, 어느 날 암자에 개 한마리가 찾아왔다 스님은 이상하게 생각을 했다 다음 날 스님은 한 보살님은 찾아가 자초지종을 설명하고 강아지를 키워달라고 부탁했다
스님이 강아지를 데리고 오시기전, 시어머니가 꿈을 꾸셨는데 밑에는 누런개였고 위에는 사람모습을 하고 스님옷을 입은 그런 강아지였다 그래서 시어머니는 너무 이상해서 절에 전화를 했다 스님한테 이런 꿈을 꾸었는데 너무 이상해서 전화를 드렸다고 말했다 스님도 매우 의아해 했다

 

그날부터 이 강아지 이름은 이쁜이였다

 

처음부터 특별한 인연으로 살게된 강아지는 유난히 나를 잘 따랐다 가는곳은 어디든지 쫓아다녔고 한시도 곁을 떠나려고 하지 않았다

 

어느 무더운 여름 날

 

시동생이 왔다간 며칠 후 늦은 밤 시동생은 다른사람들과 몰래 강아지를 데려갔다
그때 주지스님으로 부터 이상한 전화를 받았다 그 전화는 이쁜이에게 심상치 않은 일이 생겼다는 전화였다

이쁜이를 잡아가던 사람들도 이쁜이의 울음소리가 마음에 걸렸다고 한다
바로 그 시각 나는 이상한 꿈을 꾸었다

어머니가 나타나 충격적인 말을 하고 가셨다

 

'니가 하도 보고 싶어서 왔는데 이제 정말 가야하나 보다 사실 니가 하도 니 걱정이 되서 이쁜이로 환생했다 개가 되서라도 니랑 살아보자고 한건데 이젠 더 이상 못 살고 오늘 죽는데... 이제 엄마는 가야한다'

 

그렇게 이상한 꿈을 꾸고 깨어보니 시어머니가 2층에서 내려와 이쁜이가 없어졌다고 말씀하셨다
황급히 시어머니와 이쁜이를 찾아 나섰다

마치 그때 시동생과 다른 사람들과 마주쳤다
시어머니는 이쁜이를 봤냐고 물어봤다 시동생은 아무말도 하지 않았다

그렇게 이쁜이는 허무하게 잡혀 먹었다

어머니는 나를 바라보며 한 평생을 살아오셨던 분이다 정말로 엄마는 이쁜이로 환생했던 것일까?
어머니가 꿈에서 다시 작별을 하시고 떠나시던 날 왜 유독히 이쁜이만 자신만을 그렇게 따라는지 알수 있을것 같았다

 

 

이 괴담들은 개인적인 체험이나 제보에 이야기로 귀신이야기는 검증되지 않았습니다 사실 여부와 판단은 본인의 몫입니다 미신을 조장할 의도는 없습니다

 

이 글은 김은선 씨 시점으로 적었습니다.

자료참고:토요미스테리 극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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