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포/실화괴담

토요미스테리 극장 방울소리 [복수]

공포이야기 2022. 6.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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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요미스테리 극장 방울소리, 40년 전 한 가족이 겪은 이야기다 어느 날, 주인 집은 아들과 방울을 가지고 놀고 있었다
A는 주인에게 수박을 갖다 주었다 하지만 돌아오는 것은 핀잔뿐이었다  A는 주인에게 말 대꾸를 했다

그러자 주인은 A에게 심한 말을 했다

 

'저 년 말하는거봐 종이 아니고 아주 상전이여 상전 '

A는 그만 그말을 듣고 화가나서 주인을 노려보고 사라졌다

 

몇 시간 후 주인의 아들이 물에 빠져 죽게 되었다 주인은 A에게 어떻게 하다가 물에 빠져냐고 물어보았다

 

'죄송해요 한눈파는 사이에 애가 물에 들어갔다가 미끄어져서... 그만'

 

그녀가 앙심을 품고 주인의 아들을 죽였을까?

 

건진 것은 방울뿐이었다...

45년 후 한 부부가 중고 골동품 가게에서 방울을 구매해서 현관문에 걸어두었다

 

그날 밤 현관문에서 방울 소리가 울려 아내는 남편을 깨웠지만 깨어날 생각이 없었다 그래서 아내는 이 늦은 시간에 누가 왔는지 확인을 하러 갔는데 아무도 없었다.

 

그래서 다시 방으로 들어 갈려고 했는데 거실 바닥에 물이 고여져 있었다 그리고 웬  꼬마아이가 노려 보고 있었다 그대로 비명을 지르고 불을 켰다 비명소리를 듣고 나온 남편은 왜 그러냐고 물어보았다 귀신을 봤다고 했지만 믿지 않았다.

다음 날 저녁, 화장실에서 아들이 귀신을 봤다며 무서워 했다 방울이 마음에 걸렸던 아내는 현관문에서 방울을 떼어 냈다

그 다음 날 저녁 시어머니가 오셨는데 방울을 보더니 놀라시더니 '얼릉 치워버리냐'면서 역정을 내셨다.

무슨 이유에서 인지 시어머니는 밥을 잘 드시지 않았다 늦은 저녁 다 자고 있을 무렵 시어머니는 방울을 잡고 옛날을 회상하셨다.

 

그 당시 주인 집 아들을 죽게 한게 이 부부의 시어머니였다 방울을 물에 던져서 물에서 방울을 찾게 끔 유도해서 물귀신을 만들었던 것이다

 

자료참고:토요미스테리 극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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