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포/실화괴담

무서운 이야기 - 기차가 멈추지 않는 기차역 귀신괴담

공포이야기 2021. 5.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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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차가 멈추지 않는 기차역?,2009년 8월 인도 서벵골주에 베군코도르 역에 재개장되어 수많은 인파가 몰렸다 이 기차역은 42년 만에 재운행을 시작했다 한동안 승객과 직원이 없는 유령역이었다 그런데 그 이후 늦은 밤 베군코도르 역에서 사람들이 무언가를 목격하게 된다


심지어 기관사들마저도 너무 무서워서 베군코도르 역에서 정차를 하지 않고 그냥지나치는 사태가 벌어졌다
이후 아무도 찾지 않는 폐역이 되었다

1967년으로 시간을 거슬러 올라가 어느 늦은 밤 당시 베군코도르 역에서 근무 하던 직원이 어둠속에서 무언가를
보고 놀라게 된다

 


그가 본 것은 흰옷을 입고 선로를 걷고 있는 정체불명의 여성이었다


이전에도 승객들은 베군코도르 역을 지날 때면 왠지 모르게 기찻길로 끌려 들어가는듯한 불길한 기운이 느껴져 '귀신한테 끌려가는 곳' 이라는 흉흉한 소문이 돌았다


겁에 질린 직원은 다음날 자신이 겪은 일을 회사에 알렸지만 헛것을 본거이랴며 이를 무시 했다
그런데 얼마 뒤, 그 직원은 싸늘한 시신으로 발견되었다


사람들은 이렇게 말했다 베군코도르역에서 흰온 입은 여성을 보면은 의문의 사고를 당한다
여성의 정체는 대체 무엇일까?
마을 어르신들은 조심히 말을 꺼냈다 "기찻길에서 목숨을 끊은 여인이 흰옷을 입고 있었지..."

실제로 베군코도르 역에서 달리는 기차에 몸을 던져 사망한 여자가 있었다

베군코도르 역을 지날 때면 왠지 모르게 기찻길로 끌려 들어가는듯한 느낌이 들어다고 했는데 혹시 그녀가 사람들을
죽음으로 끌어들이는 걸까?

그렇게 베군코도르 역을 둘러싼 흉흉한 소문이 확산된 가운데 "저 여자누구야 저기서 뭘 하고 있는 거지?"
흰옷을 입은 여자가 기괴하게 춤추는 모습을 목격하게 된다

마을 사람들은 극심한 공포를 느끼게 되었고 급기야 기관사들이 베군코도르 역에 정차하지 않고 그냥 지나쳐버리는 일까지 발생 한다 결국 베군코도르 역은 폐쇄되었다

1997년 재개장을 시도했지만 모두가 두려워해서 재개방은 중단 되었고 42년 만이 2009년도에 재개장이 되었다

 

베군코도르 역


하지만 승객들은 여전히 해가 지면 역 이용을 피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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