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무서운 이야기36 무서운 이야기 심야괴담회 - 여름날의 자개장, 버려진 물건이나 남이 쓰던 물건을 함부러 가져오면 안되는 이유 MBC 미스터리 : 심야괴담회 X 서프라이즈 방송했던 무서운 이야기 입니다 전남 광양에 사는 30대 남성 정고강 씨의 투고 입니다 '여름날의 자개장' 이라는 제목입니다 어떤 괴담이 일까요? 때는 2004년 8월, 고등학교 2학년 여름방학 이었다 학생이고 방학이고해서 새벽까지 게임을 하고 낮에 늦잠을 자는 생활을 했었다 그날도 낮에 잠을 자고 있었는데 엄마한테 전화가 걸려왔다 "고강아 여기 쓰레기 공터야 누가 멀쩡한 장을 버리고 갔어 완전 새거야 자기장인데 너무 이뻐" 당시 집 근처에는 쓰레기 공터가 있었다 쓰레기도 버리고 소각도 하는 넓은 공터 였다 가기 싫어지만 엄마는 잔말 말고 나오라는 단호한 말에 리어카를 끌고 공터에 갔더니 흠 하나 없는 깨끗한 상태인 자개장이 보였다 마음엔 썩 들지 않았지만 어머.. 공포/실화괴담 2021. 4. 26. 미스터리 : 대만 무서운 이야기 실화, 도시괴담 - 빨간옷을 입은 소녀 사건 미스터리 대만 무서운 이야기 실화 도시괴담 - 빨간옷을 입은 소녀, 20년간 대만을 충격에 빠트린 빨간옷을 입은 소녀에 관한 이야기 입니다 마신자 : 빨간 옷 소녀의 저주(The Tag-Along, 紅衣小女孩, 2015) 대만 영화가 이 사건을 다룬 이야기라고 합니다 1998년 3월, 대만 사흘 전 실종되었던 40대 남성이 타이중시 한 야산에서 변사체가 발견 되었다는 뉴스가 나온 그날, 대만의 한 일가족이 타이중시에 있는 타이중대툰산으로 1박 2일 여행을 떠났고 다음 날 집에 돌아오자 마자 일가족이 모두 사망하는 사건이 일어났다 동반자살로 판단했지만 부검결과 일가족 모두 약물을 복용하지 않았으며 타살의 흔적도 발견되지 않아 사인을 알 수가 없었다 그렇게 일 가족의 사건은 미궁속으로 가게되는데 일가족이 방.. 공포/실화괴담 2021. 4. 25. 무서운 이야기 심야괴담회- 북한 귀신 아프리카에서 생긴일 MBC 미스터리 : 심야괴담회 X 서프라이즈 방송했던 무서운 이야기 입니다 괴담의 주인공은 방송국PD K씨의 투고 입니다 '아프리카에서 생긴일' 이라는 제목인데 도대체 무슨일이 있었던 것일까요? 새 프로그램 제작을 위해 현지 담사차 아프리카 우간다로 가게 되었다 하지만 가자마자 풍경에 너무 실망했다 무슨 랜드 사파리에 멈춰 있었다 그래서 현지 가이드님한테 "조금 더 센 곳이 없나요?"라며 계속 물어보았다 그렇게 현지 가이드를 졸랐는데 대답을 안하다가 주저하다가 딱 한곳이 있다며 말을 꺼냈다 알고보니 그곳은 현지인들도 꺼리는 장소였다 왜냐면 오지 중의 오지고 예전에 반군 세력이 활동했던 위험 지대였다 그런데 저는 주저 하지 않고 "거기다" 하면서 바로 진행을 시켰다 근데 막상 도책해보니 진정한 지상낙원이었.. 공포/실화괴담 2021. 4. 25. 무서운 이야기 - 잡아 당기지 마세요, 발목 귀신 MBC 미스터리 : 심야괴담회 X 서프라이즈 방송했던 무서운 이야기 입니다 진주시에 사는 김은하 씨의 투고 입니다 '잡아당기지 마세요' 라는 제목인데 과연 어떤 괴담일까요? 중학교때 우리 가족은 40년 된 복도식 아파트로 이사를 했다 우리가 이사간 집은 엘리베이터 정 반대에 있는 긴 복도의 가장 끝 집이었다 낡은 것도 문제지만 내 방은 복도쪽은 창이 나 있었다 사람들이 지나가면은 들여다보기 쉬운 구조였다 어느 날은 늦은 시간 아버지를 기다리는데 그날 따라 유독 아버지 귀가 늦었다 그렇게 한참을 기다리면서 시간을 보니까 새벽 1시가 훌쩍 넘었다 그런데 그 순간... 창문을 보니 복도에 빛이 깜빡 깜빡 보였다 복도에 전등은 사람들이 지나가야 켜지는데 사람도 없이 멀리서부터 하나씩 켜졌다 하지만 복도엔 아무도.. 공포/실화괴담 2021. 4. 24. 무서운 이야기 실화 심야괴담회 - 뒷짐 지고 자는 친구 MBC 미스터리 : 심야괴담회 X 서프라이즈 방송했던 무서운 이야기 입니다 익명제보자의 투고 입니다 '뒷짐 지고 자는 친구' 이라는 제목입니다 어떤 괴담이 일까요? 얼마 전 친구와 여행을 갔을 때 였다 여기저기 구경도 하고 맛집도 가서 맛있게 먹고 했더니 밤이 돼서야 숙소로 돌아왔는데 기절하듯이 피곤해서 둘은 그대로 잠이 들었다 그렇게 잘 자다가 목이 넘 말라서 냉장고에 가서 물을 먹고 친구를 봤는데 생전 처음 보는 희한한 자세로 자고 있었다 마치 꿈속에서 얼차례를 받고 있는 것처럼 열중셔 자세로 자고 있어서 고쳐줘야겠다는 생각에 친구 팔을 잡았는데 못 만질 거라도 만진 것처럼 화들짝! 놀라면서 친구가 일어났다 "갑자기 왜 팔을 만지고 그래!" "팔 저릴까 봐 자세 고쳐주려고 한 거지 넌 왜 뒷짐을 자고.. 공포/실화괴담 2021. 4. 23. 무서운 이야기 실화 심야괴담회 - 공수부대 훈련, 군대괴담 MBC 미스터리 : 심야괴담회 X 서프라이즈 방송했던 무서운 이야기 입니다 42살 회사원 신상민 씨의 투고 입니다 '공수부대 훈련' 이라는 제목입니다 어떤 괴담이 일까요? 때는 2002년 5월, 우리 부대는 낙하산을 이용해 기습 침투해서 적의 허리를 끊는 공수부대다 그래서 정기적으로 낙하산 훈련을 진행하는데 그날도 마침 훈련을 하는 전날이었다 훈련 전날에는 부식 창고가 남아있질 않는다 과자, 컵라면, 초코빵, 건빵 등을 마구 먹는다 왜냐 먹고 죽은 귀신이 때깔도 좋다고 언제든 돌발 상황이 일어날 수 있는 아주 위험한 낙하 훈련이였기 때문에 무사안전을 기원하는 의미의 부대는 이런 전통이 생긴 것이다 그래서 여느 때 처럼 배가 터지도록 먹고 잠자리에 들었다 당시 내 계급은 상병이였는데 낙하 훈련 경험이 7회.. 공포/실화괴담 2021. 4. 23. 무서운 이야기 - 모텔에서 들린 소리 MBC 미스터리 : 심야괴담회 X 서프라이즈 방송했던 무서운 이야기 입니다 인천에 사는 20대 김승훈(가명)씨의 투고 입니다 '모텔에서 들린 소리'는 무슨 괴담 일까여? 때는 2019년 2월 어느 날, 통금이 있는 여자친구때문에 종종 여자친구와 낮술을 즐겼다 술집에서 마실때도 있지만 편안하게 마실려고 모텔방을 잡고 먹는날도 있었다 그날도 그런 날이었다 술과 안주를 사들고 신나게 마셨는데 금방 취기가 올라 잠이 쏟아졌다 그래서 여자친구는 "자기야 너무 졸린데 대충 치우고 자자~"라는 말에 그렇게 술자리를 정리한 뒤 눈을 좀 붙이기로 했다 노트북으로 잔잔한 음악도 틀어 놓고 여자친구 통금 시간에 맞춰 알람도 맞추고 침대에 누웠다 그렇게 한참을 자다가 희미하게 잠에 깨어 여자친구쪽으로 손을 더듬더듬 했는데 여.. 공포/실화괴담 2021. 4. 22. 무서운 이야기 - '네 것 아니야' 원룸 귀신 MBC 미스터리 : 심야괴담회 x 서프라이즈에서 방송 했던 무서운 이야기 입니다 수원에 사는 국소라씨의 투고 입니다 제목은 "네 것 아니야?" 과연 무슨 내용 일까요? 6년전 친구와 함께 살 집을 구하러 다녔다 서울 집값이 워낙 비싸서 내가 원하는 가격대에 깔끔하고 저렴한 집을 구하기는 쉽지 않았다 여기저기 집을 찾으러 다녔지만 끝까지 마음에 드는 집을 찾지 못했다 그런데 갑자기 부동산 직원이 "아 여기 진짜 보여 드려야 하나... 내키지는 않지만 그 집을 보여 드릴게요" 라며 그 집으로 향했다 그렇게 집을 봤는데 너무 마음에 들었다 둘이 살기에는 턱없이 좁기는 했지만 옵션이나 기타 여러 구조가 좋았다 친구 마음에 쏙 들어왔다 이때다 싶었는지 부동산 직원은 적극적으로 권유하기 시작 했다 "사실은 사장님이.. 공포/실화괴담 2021. 4. 18. 무서운 이야기 - 신림동 반지하 원룸 아는 누나의 이야기다 당시 20대였던 누나는 미용 보조로 일했다 집은 월세가 저렴해서 신림동 반지하 원룸에서 살았다 월세가 싼 대신 이것저것 불편한 점이 많았다 반지하 층에 7가구가 살았는데 다용도실이 하나 있었는데 거기에 드럼 세탁기 2대를 두고 함께 사용했다 누나는 주로 평일중에 하루를 쉬는데 빨래가 밀리는 주말보다는 평일에 빨래를 돌려놓고 쉰다 그날도 빨래를 돌려놓고 TV를 보다가 빨래가 끝났다는 세탁기 알람을 듣고 다용도실로 갔다 그런데 다용도실에 들어가보니 아직도 세탁기가 돌아가고 있었다 누나는 자기가 잘못들었나 싶어 다시 방으로 돌아가려다가 남은 시간이 2~3분 탈수중이길래 끝날때까지 기다렸다 그러면서 드럼 세탁기 창을 보고 있는데 순간 덜컹하는 소리와 함께 웬? 남자 사람 머리가 안에서 뒹굴.. 공포/실화괴담 2021. 4. 14. 군대괴담 - 저주받은 533호 차 군대에서 운전병으로 있었기에 차량과 관련된 많은 일들이 있었다 난 강원도에서 군복무를 했다 내가 운전하던 차량은 11.5 톤의 대형 트럭으로 버스보다 큰 대형 화물 트럭으로 보면 된다 바로 이 차에 관련된 일화다 자대에 막 갔을때 11.5 톤 중대가 창설된지 1년이 되지 않았던 때다 모든 차들은 새차였는데 장군차가 부럽지 않았다 시가도 1억이 넘었다 그런차를 운전한다는 자체가 많이 기뻤다 그런데 항상 근무를 가다가 보면은 창고 쪽에 쳐박혀 있는 새차가 하나 있었다 저 차는 왜 저기에다가 주차를 내놨을까? 항상 의문을 가졌다 짬이 안되서 선임들에게 물어 볼수가 없었다 그리고 그 차가 중대 전역자 중에서 제일 운전 잘하던 운전병이 마지막으로 운전했던 차인데 사고가 나서 앞 유리랑 보조석쪽이 다 망가지는 바람.. 공포/실화괴담 2021. 4. 12. 무서운 이야기 실화 - 서울 응암동 괴담 서울 응암동 괴담은 실제로 서울 은평구 응암동 재래시장 옆의 한 골목길에 있는 3층 다세대 주택에서 일어났던 무서운 이야기다 3층 다세대 주택 지하에서 의문의 변사체가 발견이 되자 그동안 지하실을 거쳐간 세입자들과 건물주를 상대로 조사가 이루어졌고 소름끼치는 비밀이 드러났다 그동안 지하실을 거쳐간 세입자 6명이 연달아 숨졌고 암매장 사체까지 모두 7명이나 죽어나갔던 것이다 건물주는 지하실 개조공사에 착수했지만 새 주인을 찾지 못했다 그래서 이 참에 지하를 원룸으로 개조를 해서 세를 놓기로 결심을 했고 지난 8월17일 오전 공사를 시작했다 인부 한명을 고용해 창고를 화장실로 개조하는 작업을 하던중 유난히 튀어나온 콘크리트 구조물이 눈에 띄어 인부를 시켜 해머드릴로 깨버리기로 했다 근데 돌을 깨는 순간 난데.. 공포/실화괴담 2021. 3. 24. 무서운 이야기 레전드 - 여자아이무서운 이야기 레전드 - 여자아이 중학교시절 다니던 학원선생님이 들려주신 이야기다선생님은 TOM CAT 맴버였다고 한다 그날은 맴버인 친구에게 베이스를 주기로 해서 차를 타고 친구네 집으로 가고 있었다심야 12시를 넘긴 시작이었는데 시골이라 길을 잘 알수 없었고 주변에 지나가는 사람은 커녕 자동차도 보이지 않았다 드문드문 민가가 보였지만 가로등도 없었다 그러다가 어떤 교차로에서 전화박스를 발견해서 친구에게 전화를 걸어 길을 물어볼려고근처로 갔다 당시에는 휴대폰이 없었다고 한다 동쪽을 향해 가고 있었는데 전화박스쪽으로 가면서 교차로에서 왼쪽으러 꺽어서 정차해서 차는 북쪽을 향한 상태가 되었다공중전화를 사방으로 뻗어있는 길중 북쪽 길 방향에 있었는데 그 길을 가파른 오르막길이어서 헤드라이트를 밝힌 곳보다 위에 있는 부분은매우 깜깜했다고 한다.. 공포/실화괴담 2021. 3. 7. 이전 1 2 3 다음 💲 추천 글 728x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