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심야 괴담회34 무서운 이야기 심야괴담회 - 전주 단독주택 괴담 심야괴담회 전주 단독주택 괴담은 전북 전주에 사는 은희 씨의 투고 입니다 초등학교 때 이사를 하고 전라북도 전주의 모래내시장 뒷편에 있는 2층짜리 주택에서 겪었던 일이다. 2층은 우리가족, 1층에는 집주인 할머니가 혼자 살고 있었고 반지하에는 젊은 아가씨가 거주하고 있어서 총 3세대가 살고 있던 단독 주택이었다. 두 명의 언니와 한방을 썼는데 어느 날 부터 세 명 다 악몽을 꾸게 되었다 둘째 언니 꿈 먼저 둘째 언니가 꾼 악몽은 현관에 뭔가 대롱대롱 매달려 있는 걸 보고 가 봤더니 어떤 여자애가 목을 매달고 있는 꿈이었다. 그 다음날 아침부터 큰 언니가 얘기 좀 들어 달라고 나와 둘째 언니를 깨웠다 큰 언니 꿈 첫째 언니가 꾼 악몽은 우리방 옷장이랑 창문 사이 빈틈에 어떤 남자아이가 쪼그려 앉아 있길래 .. 공포/실화괴담 2021. 6. 4. 무서운 이야기 심야괴담회 - 안개속의 하이힐 MBC 미스터리 : 심야 괴담회 X 서프라이즈 방송했던 무서운 이야기 입니다 '안개속의 하이힐' 이라는 제목이라는 실화괴담 입니다. 12년 차 여행작가였던 내가 여행을 다니면서 다시 가고 싶지 않은 공포의 장소다 10년 전 남해안을 따라서 3시간을 가야 닿을 수 있는 외딴섬에 도착을 했다. 텐트하고 이것저것 배냥에 넣고 있는데 해양 경찰이 나를 보고 감짝 놀라면서 얘기를 했다. "이 동네까지 자전거 여행을 온거예요? 숙소도 없을텐데?" 라면 말을 했지만 괜찮다고 말한 뒤 신경 쓰지 않고 자전거 여행을 시작 했다. 큰 섬이라 자전거 타기에도 좋았다 하지만 가도등이 적어 금방 어두워지는게 단점이었따 "벌써 해가 지네 마을까진 한참 가야하는데.." 여행을 다녀본 사람은 안다 어두울 때 무리해서 이동하면은 위험.. 공포/실화괴담 2021. 5. 28. 무서운 이야기 심야괴담회 - 거제도 폐건물 MBC 미스터리 : 심야괴담회 X 서프라이즈 방송했던 무서운 이야기 입니다 '거제도 폐건물'이라는 실화괴담 입니다 때는 2010년 고등학교 2학년 때 가족들과 큰아버지 댁에 놀러가 재미나게 휴가를 보내고 있었다 이튿날 저녁 사촌 형이 심심하지 않냐면 안방으로 불렀다. 사촌 형은 캠코터를 꺼내면서 "민성아 같이 폐가 가볼래? 슈퍼 근처에 오래된 폐가가 있어"라면 나를 자극 시켰다 정말로 슈퍼 근처에는 폐가가 있었는데 그 폐가를 영상으로 한번 찍고 싶다고 것이였다. 근데 사실 걱정이 되서 그런데를 막 들어가도 되겠냐고 물어보았는데 사촌 형은 괜찮다며 중학생이던 효성이도 데려가자며 얘기를 했다 걱정이 됐지만 심심했던지라 살짝은 고민했지만 이내 그 제안을 받아들였다. 해가 질 무렵 우리 세 사람은 폐가로 향했다.. 공포/실화괴담 2021. 5. 28. 무서운 이야기 심야괴담회 - 혼숨 (강령술 나홀로 숨바꼭질) MBC 미스터리 : 심야괴담회 X 서프라이즈 방송했던 무서운 이야기 입니다 '혼숨'이라는 실화괴담 입니다 지금으로부터 10년 전 고등학생 때 겪은 일이다 이때는 오컬트문화에 푹 빠져있었다 친구들 사이에서도 괴담마니아로 유명했었다. 어느 날, 인터넷을 뒤져보다가 시선을 잡는 글 하나가 있었다 절대 따라 하지 말 것 혼자 하는 숨바꼭질 후기가 눈에 들어와서 클릭해서 봤더니 하는 방법이 자세하게 나와있었다. 그리고 무서운 내용을 발견했는데 최악의 경우 인형에게 내 영혼을 뺏길 수 있다는 글을 보니 조금 겁이 났지만 호기심에 괴담을 좋아하던 또 다른 친구랑 같이 하면 되겠다 싶어서 혼자하는 숨바꼭질을 하게 되었다. 더구나 어머니가 무당이셔서 이 강령술을 해도 보호해주지 않을까 싶어서 도전하게 되었다 근데 그날 .. 공포/실화괴담 2021. 5. 28. 무서운 이야기 심야괴담회 - 존재하지 않는 시장 MBC 미스터리 : 심야괴담회 X 서프라이즈 방송했던 무서운 이야기 입니다 전북 익산에서 사시는 이주연 씨의 투고 입니다 '존재하지 않는 시장' 이라는 제목이라는 실화괴담 입니다. 지금으로부터 5년전인 2016년 여름, 저와 엄마가 겪었던 실화 이야기 입니다 어느날 여름, 휴가 나온 남동생이 전화를 했다. "나 술집인데 주민등록증 좀 갖다줄 수 있어?" 남동생은 집에서 걸어서 1시간정도 거리에 있는 대학가에서 술을 먹고 있었고 운동할 겸 어머니와 같이 걸어서 술집으로 향했다. 문제의 시작은 집으로 돌아오는 길이었다 버스를 타고 집에 돌아가야 하나 생각했지만 평소 통학하던 길이라 늦은 밤에도 불구하고 걸어서 집으로 가기 시작했다 출발한지 10분 쯤 뭔가 이상함을 느꼈다. "엄마 뭔가 이상하지 않아?" 평소.. 공포/실화괴담 2021. 5. 21. 무서운 이야기 심야괴담회 - 빗속의 할아버지 MBC 미스터리 : 심야괴담회 X 서프라이즈 방송했던 무서운 이야기 입니다 부천에 사시는 35세 정태훈 씨의 투고 입니다 '빗속의 할아버지' 이라는 제목이라는 실화괴담 입니다. 10년 전 25살 때 겪었던 이야기다 취업때문에 부모님과 다퉜던 어느 날, 홧김에 집을 나왔지만 막상 갈 곳이 없었고 발이닿는데로 20분 동안 자전거를 탔는데 산이 보이길래 자전거를 묶어놓고 기분 전환할겸 산을 타기 시작했다. 근데 아무리 산을 올라도 정상이 나오지 않았고 심지어 어느 정도 올라왔는지 어느 방향으로 가야하는지 헷갈렸다 산속에서 길을 잃었던 나는 바보 같은 결정을 하게 된다. 남자가 칼을 뽑았으면 무라도 썰어야지 라는 생각으로 계속해서 산을 올랐다 만약에 당시 왔던길로 되돌아갔더라면 기괴한 일은 당하지 않았을 것이다.. 공포/실화괴담 2021. 5. 21. 무서운 이야기 심야괴담회 - 남자와 자전거 MBC 미스터리 : 심야괴담회 X 서프라이즈 방송했던 무서운 이야기 입니다 경기도 부천에 사시는 구경민 씨의 투고 인데 아버지가 직접 겪으신 이야기로 중학생 때 아버지를 졸라서 들은 무서운 이야기라고 합니다 '남자와 자전거' 이라는 제목이라는 실화괴담 입니다. 1965년 첫째 아이를 낳고 친정에 모조리중인 아내를 보러갔다 아내의 친정은 영광에 위치한 작은 마을이었다 퇴근 후 날이 어두워졌지만 아내를 보러갈려면 꼭 가야만 했다 자전거를 타고 30분을 가야하는데 가로등 하나 없이 깜깜 했었다. 그렇게 10분째 달빛에 의지하며 가고 있을 무렵 뭔가 이상함을 느꼈다 다른 길로 빠지는 길목이 하나도 없는 그 좁은 외길에 오고가는 사람이 한 명도 보이지 않았다 두려운 마음으로 이리저리 주변을 둘러보는데 저기서 뭔가.. 공포/실화괴담 2021. 5. 21. 무서운 이야기 심야괴담회 - 인도네시아 저택 MBC 미스터리 : 심야괴담회 X 서프라이즈 방송했던 무서운 이야기 입니다 서울에 사는 정승호 씨의 투고 입니다 '인도네시아 저택' 이라는 제목입니다 정승호 씨의 친구분이 직접 겪었다는 이야기 입니다. 동남아시아는 밀림도 많고 습해서 귀신이 많다고 알려졌는데 그중에서 귀신의 종류가 가장 많기로 소문이 나 있는 인도네시아에 관한 이야기다. 1997년 초등학교 시절, 아버지 사업때문에 우리 가족은 인도네시아로 이민을 가게 되었다 자카르타(Jakarta)에서 아버지의 사업은 대박이 났고 그래서 깨끗하고 방도 많고 굉장히 넓은 저택으로 이사를 갔는데 집 안의 건물과 건물 사이에 있는 마당도 있었다 이를 중정이라 불렀다. 그런데 오랫동안 관리가 되지 않은 느낌이었다 문을 열고 안으로 들어가면 음산한 기운이 느껴지.. 공포/실화괴담 2021. 5. 14. 무서운 이야기 심야괴담회 - 창문으로 들어온 것 MBC 미스터리 : 심야괴담회 X 서프라이즈 방송했던 무서운 이야기 입니다 부산에 살고 계신 34살 정성진 씨의 투고 입니다 '창문으로 들어온 것' 이라는 제목입니다 어떤 괴담이 일까요?. 지금으로부터 4년전인 2017년, 만난 지 2년 된 여자친구가 있었다 대학 졸업과 동시에 취직에 성공한 여자친구 민주(가명)는 회사 근처에 있는 원룸으로 이사를 했고 집에 초대를 받았다. 4층에 403호였다 엘리베이터 문이 열려서 현관문 바로 옆에 이불, 전기담요, 여자화장품, 고가의 명품가방들이 쌓여져 있었다 일주일이나 지났는데 아직 짐을 정리 안한건가 생각을 하고 여자친구한테 물어보았다. "이 앞에 있는거 뭐야 민주 니꺼야? 내가 가져다 버리고 올까? "아냐 전에 살던 사람이 급하게 나가는지 짐을 빼놓고 갔나봐" .. 공포/실화괴담 2021. 5. 14. 무서운 이야기 심야괴담회 - 홍 주임의 비밀 MBC 미스터리 : 심야괴담회 X 서프라이즈 방송했던 무서운 이야기 입니다 건축사무소에 근무하는 이재형(가명)의 투고입니다 '홍 주임의 비밀' 이라는 제목입니다 어떤 괴담이 일까요?. 이 이야기는 그리 오래되지 않은 14년 전에 있었던 때다 38살 대기업 건축팀 과장으로 겪었던 일이었다 팀의 맏형 같은 존재였는데 어느 날 후배가 고민 상담 요청을 해왔다. 다름아닌 홍 주임을 짝사랑 한다는 것이었다 스펙과 외모 거의 완벽에 가까웠다 그만큼 인기가 많아서 많은 남자 직원들이 대시를 해왔지만 차갑고 냉정하게 다 거절을 해서 얼음공주라는 별명을 가지게 되었다. 후배가 너무나 힘든 상대를 골랐구나 생각을 하고 있는데 송 대리도 홍 주임을 좋아한다는 것이였다 그래서 속으로 이건 지는 싸움이구나 생각했다 왜냐면 송 .. 공포/실화괴담 2021. 5. 7. 이전 1 2 3 다음 728x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