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공포/실화괴담250 심야 괴담회 시즌2 싸울까 귀신아 [폐장례식장] feat 윤시원 심야 괴담회 시즌2 싸울까 귀신아 이야기는 유정수[가명]씨가 보내주신 사연이라고 합니다. 당시 20살때 겪은 일이다 2017년 7월 여름이었다 그때는 호러매니아였다 잠 잘때는 자장가 삼아 공포영화를 틀어놓을 정도였다. 그런데 본 영화가 많아질수록 점점 흥미를 잃어갔다 그러던중 발견한 게 폐가 체험 사이트였다 호러 신대륙이었다 넘쳐나는 실제 체험 후기들이 위험하다기보단 재밌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렇게 사이트를 보던 중 눈에 들어온 글 하나가 들어왔다 폐장례식장 갈 사람 구합니다 흥분되는 마음에 나는 곧바로 참가하겠다는 댓글을 달았다. 며칠 뒤 폐장례식장을 가기로 한 그날 밤 10시, 시원한 캔커피까지 사들고 주최자들은 기다리고 있었다 저기 멀리서 흰 차 한 대가 오더니 멈춰서고 창문을 내렸다. 카페 회원.. 공포/실화괴담 2022. 7. 22. 심야 괴담회 시즌2 너의 모든것 [스토커] 심야 괴담회 시즌2 너의 모든것 이야기는 13년 전 김소율[가명]씨가 대학 시절 겪었던 실제 경험담이라고 합니다. 22살 3학년 2학년 개강을 앞둔 때였다 2년 넘게 기숙사에서 살았는데 나머지 대학생활은 자취 라이프로 누리고 싶었다 친구랑 같이 사는 조건으로 부모님을 어렵게 설득을 했다. 아버지는 자취방이 어떤지 구경 하러 오셨는데 내심 걱정을 하셨다 그 이유는 집이 반지하였기 때문이다. 누군가 창문을 보지 않을까 그리고 현관문이 열쇠로 따는 문이였기 때문에 불안해 하셨다. 걱정도 잠시 자취 첫 날 룸메이트와 치킨에 맥주 한잔을 먹으면서 자취 라이프를 즐겼다. 자취를 시작한 지 일주일 쯤 지났을때였다 아침 일찍 학교로 향하는데 이상한 문자가 왔었다 그때 마침 내가 입은 옷이 노란색 원피스였다 그래서 주변.. 공포/실화괴담 2022. 7. 22. 심야 괴담회 시즌2 째깍째깍 [시계소리] 심야 괴담회 시즌2 째깍째깍 이야기는 김소연[가명]씨가 서울시 구로구 복층 오피스텔에서 겪은 일을 보내준 사연 입니다 큰 창이 있는 복층을 꿈뀠는데 지금으로부터 6년전인 2016년의 어느 날, 서울 구로구 복층 오피스텔로 이사를 해서 그 꿈을 실현하게 되었다. 원래 친구와 같이 살던 저는 집 계약이 끝나고 복층에서 혼자 자취를 시작하게 되었다. 집 1층에 식탁이랑 책상이 옵션으로 있어서 자연스럽게 거실 겸 서재로 사용을 하고 2층에다가 매트릭스를 옮겨두고 침실로 사용을 했다. 그렇게 이사 첫날밤 짐 정리를 다 끝내고 새벽이 돼서야 잠을 청했다 적막이 찾아오고 슬슬 잠이들려고 하는데 어디선가 소음이 들려왔다. 점점 소리에 예민해지고 째깍째깍 시계 소리도 오늘따라 더 크게 들리는것 같았다 이사 첫날부터 괴롭.. 공포/실화괴담 2022. 7. 16. 심야 괴담회 시즌2 재수 없는 언니 [신내림] 심야 괴담회 시즌2 재수 없는 언니 이야기는 부산에 사는 이수연[가명]씨가 보내준 친언니 이수정[가명]씨의 오싹한 경험담이라고 합니다. 지금으로부터 12년 전 연년생인 언니와 저는 부산에서 부모님과 함께 살고 있었다 당시 언니는 고3 수험생이라 늦은 밤까지 공부하다가 밤늦게 오는 경우가 많았었다. 그날도 늦어지길래 가족들이 먼저 잠에 들려는 참이였다 근데 갑자기 누군가 다급히 현관문을 두드겼다 "누구세요? 언니야?" 문을 열어보니 언니가 피투성이로 쓰러져 있었다 "언니 괜찮아? 누가 이랬어?" "누가 누가 쫓아왔어" 언니 얘기가 방금 누군가에게 죽을 뻔 했다는 거였다 친구와 통화를 하면서 집으로 오고 있었는데 뭔가 오싹한 느낌이 들어 뒤를 돌아보면서 가고 있는 그때 목장갑을 낀 손이 언니입을 틀어막았다... 공포/실화괴담 2022. 7. 15. 심야 괴담회 시즌2 한밤의 줄다리기 [싱크대] 심야 괴담회 시즌2 한밤의 줄다리기 이야기는 백승진[가명]씨가 보내주신 사연입니다 군 복무 시절에 군대 선임이 들려준 실제 이야기인데 당시 군부대를 뒤흔든 레전드 경험담이라 합니다. 스무 살 여름 현민이[가명]와 함께 했던 잊을 수 없는 목숨을 건 줄다리였다 20년 전 스무 살 첫 여름 방학이였다 여름방학을 맞아 친구들을 불렀다. 까불이 현민, 똘똘이 성준, 쫄보 동원, 이렇게 넷이 모여서 밤새 술을 마시기로 했다 현민이는 행동대장잡게 괜찮은 아지트를 찾아 놨다는 곳이 우리 마을에서 가장 외진곳에 있는 폐가였다. 폐가에 도착을 하고 부푼 마음으로 안으로 들어섰다 생각보다 집이 너무 깜깜해서 조심스레 이동하는데 제사 때 쓰던 나무 제기가 나뒹굴고 있었다 굴러가는 제기를 따라서 불빛을 비춰보니 뭔가 이상하다.. 공포/실화괴담 2022. 7. 15. 이야기속으로 포승 파출소 무서운이야기 실화 이야기속으로 포승 파출소 무서운이야기 실화, 1993년 경기도 평택시 포승파출소 이선형 경장에게 실제로 일어났던 이야기다. 늦은 밤, 여인의 손짓에 도움을 요청하는 줄 알고 밖으로 나가 무슨일인지 물어보게 된다 "누구세요 무슨일 이세요?" "도와주세요 도와주세요 도와주세요 도와주세요" "저기요?" "꺼내주세요 답답해요" 손짓을 하면서 말했다 "이쪽으로 오세요" "왜 그러세요?" "할말이 있어요" "난 당신하고 할 얘기 없습니다 혼자가세요" "오세요 나무쪽으로 가서 얘기해요" 그러면서 계속 손짓을 했다. 파출소에서 벌어진 심상치 않은 일이 였다 그런데 그 소복입은 여자를 본게 이경장 뿐만이 아니 였다 도대체 파출소를 방문한 소복입은 여자의 정체는 무엇일까? 천정호 경사는 1971년도 7월 ~ 8월경 새벽 .. 공포/실화괴담 2022. 7. 13. 심야 괴담회 시즌2 모텔방 405호 [자살귀] 심야 괴담회 시즌2 모텔방 405호 이야기는 인천에서 김현지[가명]씨가 보내주신 사연입니다 2016년 12월 당시 나이 22살때 있었던 일이다 1년 중 괴담과 가장 어울리지 않는 그날의 밤. 크리스마스로 넘어가는 자정쯤이였던것 같다. 당시 7년 동안 사귄 남자친구와 이별한지 얼마 안되었을때라 친구들과 함께 분노와 눈물이 뒤썩인 대환장 파티를 했다. 술을 다 먹고 집에 갈려고 했지만 친구들과 끝까지 달려보기로 마음을 먹고 숙소 검색에 나섰다 왠걸 성수기라 모든 숙소가 만실이었다. 그러다가 번뜩 떠오른게 시장 골목 안 모텔이 생각나서 바로 전화를 걸었다 그런데 빈 방이 있다는 이야기만 듣고 전화가 뚝 끊어졌다 그것도 잠시 근처 편의점에서 이것 저것 사고선 모텔로 향했다 "저희가 3명이라서 침대 2개나 좀 넓.. 공포/실화괴담 2022. 7. 9. 심야 괴담회 시즌2 여름휴가의 악몽 [계곡 물귀신] 심야 괴담회 시즌2 여름휴가의 악몽 이야기는 지금으로부터 18년 전인 2004년 21살때 한 통의 우편으로부터 시작 되었다 누구라도 받고 싶지 않고 피할 수 있다면 피하고 싶은 그것은 바로 입영통지서였다. 입대날이 정해지고 입대 전 추억을 남기기 위해서 고등학교 절친인 진욱[가명], 민수[가명]와 함께여행을 떠났다 한여름이였고 1박2일로 강원도 인제에 있는 한 계곡으로 향했다 근처 다른 계곡을 가도 상황은 마찬가지였다 휴가철이라서 그런지 어디를 가도 사람들이 넘쳐났다 에어컨 고장으로 찜통 같은 차 안에서 7시간을 꿋꿋이 버텨서 도착했는데 이대로 집에 돌아가야 하나 생각하면서 산을 거슬러 오르던 그때 인적이 드문 계곡을 발견했다. 시원한 그늘과 적당한 수심이었다 한달음에 내려서 짐을 풀려고 하는데 갑자기 .. 공포/실화괴담 2022. 7. 8. 심야 괴담회 시즌2 배고픈 직장동료 [신내림] 심야 괴담회 시즌2 배고픈 직장동료 이야기는 강원도 원주에서 거주 중인 손정민[가명]씨가 보내주신 사연입니다 21살이던 2013년 서울에 위치한 한 내과에서 간호조무사로 근무를 했었다 근데 같이 일하던 직원중에 같이 일하던 30대 후반이였던 언니는 굉장히 특이 했다. 나이가 많고 검은색 서클 렌즈를 큰 걸 끼고 흰자가 보이지 않을 정도로 근데 보통은 서클 렌즈를 끼면 선명하고 또렷하게 보이기 마련인데 눈빛이 죽어있고 초점이 맞지 않는 느낌이었다. 그 언니의 이상한 버릇은 첫 근무를 할 때부터 시작되었다 바빠 죽겠는데 사라져서 보니까 비품 창고에서 몰래 컵라면을 먹고 있었다 "언니 또 먹어?" "아니 그게..." "언니 아까 짜장면 곱빼기 먹지 않았어?" "내가 아직 배가 안 차서..." 내가 오니까 뺏어.. 공포/실화괴담 2022. 7. 8. 삼풍백화점 괴담 의문의 택시와 전화 이 공포실화 이야기는 1995년 6월 29일 목요일 17시 52분 삼풍 백화점에 관한 괴담이다 부실 공사로 무려 502명이 사망한 사건이다 삼풍백화점 붕괴 전과 붕괴 이후 수많은 괴담들이 쏟아져 나왔다 그 이유는 억울하게 돌아가신 사람들이 차마 이승을 떠나지 못하는 것 같다. 이 이야기의 출처는 사방에 퍼져 있는 상태라 출처를 남길지를 못하겠네요 그리고 임의로 간략하게 줄인 부분도 있다 이미 많은 시간이 흘렀지만 아직도 나에겐 너무나도 생생한 일이었다. 모두들 삼풍 백화점 붕괴 사건을 기억하고 있을 것이다. 그 사건에 관한 일이다. 삼풍 백화점이 무너지던 바로 그 날 어머니랑 사촌 누나와 함께 삼풍 백화점을 갔다 내가 살던 곳은 서초구 반포동의 미도 아파트라서 삼풍 백화점은 걸어서 갈 수 있는 가까운 거.. 공포/실화괴담 2022. 7. 3. 심야괴담회 2 카데바 [의대 괴담] 심야괴담회 2 카데바 이야기는 대학병원에서 교수로 근무하는 한보람[가명]씨가 보내주신 사연입니다. 파릇했던 청춘이 공포에 물이 들기 시작한건 때는 2002년 봄, 의대생 시절 새 학기가 시작되고 첫 수업을 앞두고 동기들과 긴장된 상태로 강의실에 모여 있었다. 악명 높은 교수님에 어렵기로 소문난 수업이였기 때문이다. 그런데 문이 벌컥 열렸는데 교수님 대신 신부님이 나타나셨다. "주님 그들에게 영원한 안식을 주시고 영원한 빛을 비추소서" 그리곤 우리에게 책상에 놓인 흰 천을 내리라고 말씀하셨다 흰 천을 내리자 할아버지의 시신이 놓여져 잇었다 핏기 하나없는 피부에 가슴 속이 길게 찢어져 있는데 그 사이에 심장이 훤히 들여다 보였다. 그 정체는 카데바였다 카데바는 의학 교육 및 연구 목적의 해부용 시체였다. 그.. 공포/실화괴담 2022. 7. 1. 심야괴담회 2 호룡곡산 [인천 무의도] 심야괴담회 2 호룡곡산 이야기는 김포에 사는 이달해 씨가 보내주신 사연으로 부부가 캠핑가서 함께 겪은 충격적인 이야기라고 합니다. 더욱 놀라운 사실은 사연자가 겪은 일이 과거형이 아니라 지금도 누군가에게 일어날 수 있는 현재 진행형 괴담이라고 합니다. 때는 3년 전 주말을 맞아 남편과 설레는 마음으로 캠핑을 떠났다. 한국의 세렝게티라 불리는 인천에 무의도였다 섬에 도착하니 풍경이 너무 좋았다 목적지는 무의도 최고의 절경을 자랑하는 호룡곡산였다. 그런데 산을 오르다보니 문득 이상함을 느꼈다. 등산을 시작하고 산을 오르락 내리락 하는 사람을 단 한 명도 마주치지 않았다. 왠지 모를 서늘한 느낌을 받았는데 갑자기 휘몰아치는 바람에 나무들이 미친듯이 흔들렸다 그리고 눈앞에 캄캄해지고 목이 조이고 숨도 쉬어지지 .. 공포/실화괴담 2022. 7. 1. 이전 1 2 3 4 5 ··· 21 다음 💲 추천 글 728x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