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공포/실화괴담250 심야괴담회 2 검 비이자디 [인도인 가정부] 심야괴담회 2 검 비이자디 이야기는 중동에 사는 박혜진[가명]님의 사연입니다 카타르의 부촌 한 타운하우스 단지에 2층 단독주택이고 1층에는 부엌과 거실 2층에는 부부 방과 아이들 방이 각각 있다 사건 당시 첫째 지훈이는 9살, 둘째 지혁이는 5살이였다 둘다 성격이 밝고 장난치기를 좋아하는 개구쟁이들이였다. 남편이 출근하면 저와 아이들은 단지내 공원에서 공놀이도 하고 맛있는 도시락도 먹으면서 매일 매일 소풍처럼 즐겁게 지냈다. 그런데 어느날 부터 기묘한 일에 잠을 잘수가 없었다 아이들을 재우고 잠을 자려던 순간 갑자기 아래층에서 이상한 소리가 들려오기 시작 했다. 쿵쿵쿵쿵 처음에는 잠결이라 잘못 들었나 싶어서 다시 잠이 들려는 그때 또 그 소리에 화들짝 놀라서 남편을 깨웠다. 순간 아이들 걱정이 되어서 무.. 공포/실화괴담 2022. 7. 1. 토요미스테리 극장 귀머거리 [소리] 토요미스테리 극장 1화 귀머거리 입니다 제보자 입장으로 글을 썼습니다 너그러게 읽어주시길 바랍니다 자료 참고는 토요미스테극장 입니다, 응급실 근무 두달 째 매일 병원으로 몰려드는 수많은 사람들의 처절한 모습과 쌓일때로 쌓인 피곤함 때문에 매일 밤 악몽에 시달리고 있었다 그날도 그런 날중 하나였다. 간호사는 어린 환자 어머니와 실랑이를 벌이고 있었다 귀가 안 들리는 아이를 먼저 진찰해 달라는 것이였다 급한 환자가 우선 이였지만 먼저 진찰을 해드렸다 그러나 그 아이는 고막에 이상이 있는 것도 아니고 청력도 정상이었다 "아이야 내말 들리니?" 그러자 아이는 잘 들린다고 대답을 했다 그러자 어머니는 보통 사람 말은 잘 듣고 친할머니 말만 못 듣는다고 이상한 말을 했다. 연세가 어떻게 되냐고? 물어보자 2년 전에.. 공포/실화괴담 2022. 6. 29. 심야괴담회 피로 맺은 의형제 [주술] 41화 심야괴담회 피로 맺은 의형제 입니다 이 이야기는 라디오 방송사 현직 기자인 병윤 씨[가명]가 직접 겪은 사연 입니다 때는 1988년 당시 고1이였던 나는 준상이와 한철이라는 친구들이 있었다 그 시절에는 홍콩 누아르 영화가 대세라서 푹 빠져있었다 한철이의 부모님이 여행을 간 어느 날, 세 사람은 한철이네 집에서 모여서 성냥개비를 물고 비디오가게에서 빌린 장국영 영화를 보고 있었다. 그렇게 영화에 심취해 있던 찰나 영화 속 주인공처럼 목숨도 내어줄 형제가 될 피의 의식을 치뤘다 피의 의식 하는 방법은 각자 손바닥을 칼로 그은 후 서로 손바닥을 맞대고 악수를 하면 된다. 피가 썩이면서 서로를 이어주는 피의 의식이다 중대한 의식에 꼭 필요한 한 가지는 증명해 줄 증인이 필요했다 그래서 곧바로 방에 있던 .. 공포/실화괴담 2022. 6. 28. 심야괴담회 호랑이 자수 [버려진 물건] 41화 심야괴담회 호랑이 자수 입니다 이 이야기는 도훈 씨[가명]가 직접 겪은 사연 입니다 때는 2002년 2월 중2에서 중3으로 올라 갈때 겪은 일이다 새 학기를 맞이하여 대 청소를 하던 날이였다 교실 앞쪽을 청소를 하고 있었는데 TV장 뒤에서 아주 요상한 물건을 발견했다. 먼지가 가득 쌓인 액자 였는데 달빛 아래서 포효하고 있는 호랑이 자수였다 '이런게 왜 여기 있지?' 아무도 TV장 뒤에 그런 액자가 있는지 몰랐다 선생님을 보시고는 주인 없는 거 같으니 갖자 버리라고 하셨지만 폼생폼사로친구들의 감탄에 허세가 발동해 버리지 않고 머리에 이고 집으로 향했다. 엄마에게 혼이 났지만 방에 걸어두었다 그러던 어느날 깊은 잠에 빠져 자고 있었는데 방 전체가 떨리는 소리에 잠에서 깼다 빌라 1층이였는데 창 밖으.. 공포/실화괴담 2022. 6. 27. 심야 괴담회 스크린 [영화관 괴담] 47화 심야 괴담회 스크린 2015년 종훈[가명]씨가 직접 겪은 이야기 입니다 군 입대 전 인천의 한 영화관에서 아르바이트를 하게 되었다 영화관 업무는 세 가지가 있다 티켓을 파는 매표, 음식을 파는 매점, 고객 응대 상영관 관리 플로어가 있다 보통은 이 업무를 돌아가면서 하는데 유독 매점 일을 고집하던 형이 있었다. 매점 일만 고집해서 별명까지 팝콘이었다 특히 플로어를 맡게 된 날은 동료들에게 밥까지 사며 플로어를 바꾸었다 팝콘 형이 플로어를 맡지 않는 이유가 있었는데 그건 바로 상영관 5관 때문이었다. 상영관마다 온도 체크를 한다 보통 상영관 온도를 18도로 유지를 하는데 유독 5관에만 들어가면은 느낌이 싸늘 했다 분명온도는 괜찮은데 등골이 싸해지고 온몸이 벌벌 떨리는 느낌이었다. 하지만 실제 5관에.. 공포/실화괴담 2022. 6. 25. 심야괴담회 2 엄마 [단칸방] 심야괴담회 2 엄마 이야기는 올해 38살인 김형훈 씨가 보내주신 사연입니다 지금 직업은 중학교 국어 교사로 매년 여름 제자들에게 들려주던 경험담이라고 합니다. 때는 1996년 여름, 광주광역시에 위치한 단칸방으로 이사를 가야하는데 단돈 500만 원으로 전세를 얻어야 하는 형편이었다. 그래서 반지하 단칸방을 전전할 수밖에 없던 상황이었다 이번에도 별다른 기대 없이 새 단칸바엥 도착했는데 반지하가 아니였다 햇볕이 잘 드는 집 끝에 있는 단칸방인데 창문도 있고 좋았다. 그런데 문득 이사하면서 이상한게 딱 하나 있었다. 주인집이 없었다 그것도 잠시 햇볕 드는 집처럼 좋은 일만 가득하길 바라며 새 단칸방에서 우리 가족은 첫날 밤을 맞이 했다. 늘 그랬듯이 방 안쪽부터 아빠, 엄마, 남동생, 나 순으로 자는데 새벽.. 공포/실화괴담 2022. 6. 24. 심야 괴담회 2 해병대 구치소 [군대괴담] 심야 괴담회 2 해병대 구치소 이야기는 귀신잡는 해병대 대테러 특수임무를 전담하는 헌병 특임대 출신의 사연입니다 8년 전 때는 2014년 군 복무 시절 직접 겪은 일이다. 헌병은 군내의 경찰 활동을 한다 군 시설보호와 범죄의 수사 활동과 군기 단속을 한다 그리고 특별한 임무는 구치소의 관리와 감독 근무를 한다. 근무자가 구치소 중앙에 위치하여 한 눈에 수용자를 볼 수 있는 반원형의 구조였다 그런데 이 구치소 근무가 부대원들이 꺼려 했다 첫 번째 이유는 한국 전쟁 당시 지어진 낡은 시설 두 번째 이유는 자주 사용하는 곳이 아니라서 스산하고 을씨년스러운 분위기였기때문이다. 입대 후 처음 수용자 입소 소식을 들었다 2명이 동시에 수감 되었는데 그 중 한 명이 대령이었다. 수용자라고 해도 대하기에 어려운 계급이.. 공포/실화괴담 2022. 6. 24. 심야 괴담회 2 텍사스 스위트홈 [귀신이 사는집] 심야 괴담회 2 텍사스 스위트홈 은 미국 텍사스에서 김테레사 씨가 보내주신 사연입니다 지금으로부터 12년 전인 2010년 10월 28일, 우리 가족들은 캘리포니아에서 텍사스로 이사를 가게 되었다 텍사스까지 비행기로 3시간이 걸리고 자동차로는 20시간이 걸리다보니까 집 사진만 보고 이사를 결정 했다. 그렇게 도착한 새 집은 생각보다 너무 마음에 들었다. 딸 셋에 아들 둘에 자식 부자라서 좋은방을 갖게다고 전쟁을 벌였는데 새로 이사온집은 5명의 아이들이 각자의 방을 가질 수 있는 넓은 집이었다. 아이들도 이사를 잘 왔다면서 너무 좋아했다 이 집은 1년 렌트 비용이 시세보다 800불이 저렴 했다 그리고 남편은 식당 운영을 위해 캘리포니아로 떠나고 집에는 아이들과 함께 남게 되었다. 끼이이이이익 모두가 잠든 새.. 공포/실화괴담 2022. 6. 24. 토요미스테리 극장 산사의 수수께끼 [절] 1980년도 봄 처음에는 평화스러웠지만 1982년도부터 이상한 일들이 일어나기 시작했다 민화를 현대적인 감각으로 되살리는 작업을 하고 있었다 그래서 좀 더 그림 연습을 전념하기 위해서 산 속에 있던 작은 암자를 찾아 갔다. 스님은 반갑게 맞이 해주셨고 약수터로 안내하시더니 물을 먹으라고 주셨다 물맛이 좋다고 말하자 스님은 이렇게 말했다 '물이 이렇게 좋은데 예전부터 전해 내려오는 얘기로는 불길한 일이 생길때면 불이 탁해지거나 마른다고 합니다' 과거부터 전설처럼 내려오는 옹달샘이였는데 짐승을 잡는다거나 사람이 올바르지 않은 행동을 할때 물이 마른다는 것이었다. 스님은 이내 지낼 방을 안내해 주었다 그곳으로 가니 김보살님이 계셨고 방을 깨끗히 치워 주셨다 그런데 이 방은 불이 난 적이 있었다고 한다 뭔가 찝.. 공포/실화괴담 2022. 6. 22. 토요미스테리 극장 유령버스 [저승으로가는길] 어느 날 버스를 타고 한 정류장에 내렸다 이 정류장에서 99번 버스를 타야하는데 99번 버스가 오는지 확인을 해야만 했다 낯선곳이라 마냥 기다리기에는 너무 시간이 촉박했다 군복무중인 친구의 면회를 가야하는데 막막했다 그래서 지나갔던 아주머니에게 99번 버스를 여기서 타는게 맞냐고 물어보았다 그러자 아주머니는 잠시 생각을 하다가 깜짝 놀라면서 그걸 타고 어디 가냐고 물어보았다 흑석골에 친구 면회를 간다고 대답을 하자 아주머니는 뜻밖의 말을 했다 '버스가 다니는지 몰라 아고 말도마 사고가 많아서' 그때 웬 할아버지가 옆으로 오더니 '99번 버스는 왜 찾느냐며' 말을 걸어 왔다 이내 아주머니는 할아버지에게 물어보라면서 자리를 피하셨다. 할아버지한테 '99번을 탈려면 어떻게 해야하냐고' 물어보았다 그러자 할아버.. 공포/실화괴담 2022. 6. 20. 궁금한 이야기Y 장당삼거리 평택 1번국도 귀신 괴담 궁금한 이야기Y 프로그램에서 제보되었던 장당삼거리 평택 1번국도 귀신 괴담입니다 유난히 사고많은 도로에는 오싹한 괴담들이 존재한다 억울한 누명을 쓰고 숨진 원혼이 사람들이 괴롭힌다는 경기도 용인시 마성터널, 자정이 넘은 시간 택시에 손님을 태워 한참을 달리다가 문득 돌아보니 손님이 온데간데 없다라는 경기도 안양시 공동묘지 지방 도로, 눈이 없는 여자 귀신이 멈춰선다는 일산 자유로 도로 괴담들이 존재 합니다. 그리고 경기도 평택시에도 도로 괴담이 존재 한다고 합니다 집에서 아이를 돌보다가 정적은 깨는 소리에 창밖을 내다봤다는 제보자의 증언이다 '끽소리가 나요 그럼 빨리 이만큼 가서 보면 차가 이렇게 돌아서 이쪽 길가에 가로등하고 충돌해 있어요' 사고였습니다 처음에는 어쩌다 벌어지는 흔한 교통사고라고 생각했.. 공포/실화괴담 2022. 6. 19. 토요미스테리 극장 이상미 괴담 [저승사자] 토요미스테리 극장, 1982년에 데뷔한 탤런트 이상미의 괴담이다 제목은 그녀를 쫓는 검은 유령. 이상미를 괴롭혔던 귀신에 관한 이야기다 그 일이 일어난 그날은 방송국에서 일을 마치고 언제나 처럼 이상미는 같은 동네에 사는 선배와 퇴근을 했다 선배를 내려다 주고 자기도 모르는 사이에 길을 잃어버린 적이 있었다 늘 다닌길인 익숙한 길인데도 가다 보니 한강 고수 부지였고 막다른 길이였고 차를 멈추자 검은 형체가 서 있었는데 마치 저승사자 같았다. 이상미는 급히 차를 돌려 엄마 집으로 향했다 엄마한테 귀신을 봤다고 얘기를 했지만 전혀 믿지 않았다 . 어느 날부터인가 이상미는 길을 잃기 시작했다 서울 용산구 이천구 강변도로를 달리다가 어느 특정 자리에 가면은 자기 자신도 모르게 어느 순간 고수부지 맨 끝에 가 있.. 공포/실화괴담 2022. 6. 19. 이전 1 2 3 4 5 6 ··· 21 다음 💲 추천 글 728x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