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공포369 심야괴담회 - 해목령의 절규 2021년 7월 1일 목요일에 방송한 심야괴담회 두 번째 괴담은 해목령의 절규 입니다 때는 햇살이 내리쬐던 2006년 여름날, 당시 취업과 동시에 이사 간 곳이 경북 경주였다 이 곳 경주는 그야말로 보물창고 같은 곳이었다. 왜냐면 평소 역사에 대한 관심이 많았고 불교 신자였기 때문이다 수많은 문화재와 유적지에 안성맞춤인 경주였다 며칠 후 혼자 경주 역사 기행을 떠났다 처음 도착한 곳은 박혁거세가 살았다는 경주 나정이었다 이곳 저곳 둘러본 후 윤석의 발길이 닿은 곳은 해목령 고개였다 산 고개였는데 유난히 어둡고 음침한 분위가 감돌았다 시간이 흘러 붉게 물든 노을이 올라왔다 아쉬움을 뒤로 한 채 내려갈 채비를 하는데 저 멀리 100미터쯤 떨어짐 곳에 절이 보였다 여기까지 왔는데 잠깐 가볼까라는 생각에 절을 .. 공포/실화괴담 2021. 7. 2. 심야괴담회 - 1996년의 일주일 2021년 7월 1일 목요일에 방송한 심야괴담회 첫 번째 괴담은 1996년의 일주일 입니다 30대 초반 미용실에서 있었던 일이였는데 가슴속에 묻어두었던 이야기다 동네에 유명한 미용실에서 일을 시작했다 10년간 한자리에서 있었던 탓에 단골 손님들도 많았고 매출도 컸었다. 그러던 원장님에게 단 하나의 걱정거리가 있었다 딱 하나의 아들이 있었는데 어릴 때부터 장애가 있었는데 원인도 알 수 없는 지독한 병에 걸려서 침대에서만 생활을 해야 했다. 그러던 어느날 한 손님이 컷트를 하러 왔는데 거울을 통해 원장을 계속 노려보더니 무섭게 말을 걸어왔다 "원장님 아들 그대로 둘 거야?" "예 그게 무슨?" "그 집 아들 그대로 뒀다간 큰 사탈이 날 거야 괜찮겠어?" 한 귀로 듣고 한 귀로 흘러버릴수 없었던 이유가 동네 .. 공포/실화괴담 2021. 7. 2. 태국 송장도로 - 귀신때문에 사고난 도로 태국 수도 방콕 최대 번화가인 라차다 도로 한편에는 색색의 천으로 감은 큰 보리수나무와 육교에 빼곡하게 쌓인 무수히 많은 얼룩말 조각상이 널려져 있다. 그 이유는 백 여명의 사람들의 목숨을 앓아간 Hundrde death Curve 사람들 사이에는 송장 도로로 불린다. 이 도로에서 충돌사고가 난후 극적으로 살아남은 생존자들의 증언은 하나같이 "제가 나무에 부딪치기 전까지 차선이 잘못된줄 몰라서여 갑자기 정신이 몽롱해졌습니다 뭔가에 홀린것 같아서요" 라며 믿을 수 없는 얘기를 했었다 모두들 정신이 들기전까지 자신들이 도로를 이탈한 지 전혀 몰랐다는 당시 사고를 당한 운전자들의 증언이다 이 도로가 더 악명을 떨치게 된 이유가 있었다 방콕의 어느 한 스님이 겪은 일이 이 도로의 진실이 밝혀지게 된다 스님이 버.. 공포/실화괴담 2021. 7. 2. 저주는 부르는 일본 손등 박수 도시괴담 일본에서는 손등 박수를 불길하게 여긴다 일본 여자 아이돌 노기사카 46의 맴버 호리 미오나는 겁쟁이한테 하면 안 되는 행동으로 손등 박수를 뽑았다. 스태프가 손등 박수를 치자 눈물을 흘리기 까지 했다 이 손등 박수의 의미는 망자의 박수라고 부른다 일본에서 손등 박수가 죽은자의 박수로 불리는 이유는 죽은 사람은 살아있는 사람과 반대로 행동하기 때문에 죽은자만이 알아본다는 것이다. 만약 누군가를 향해 이 손등 박수를 치는것은 빨리 저승으로 넘어가라는 뜻으로 상대를 저주 하는 행위로 본다 일본 국민 아이돌 모닝구 무스메의 프로듀서 쓴쿠를 예를 들었는데 과거 록밴드 샤란Q의 보컬로 활동할 당시 어느 날, 샤란Q가 무대에 오르자 방청객의 있던 정체불명의 여성이 손등 박수를 친것이다. 이후에 거짓말 같이 쓴쿠는 갑.. 공포/일본괴담 [2ch] 2021. 7. 1. 콜롬비아 한 마을에 나타나는 여자귀신 요로나 콜롬비아 아라우카주에 있는 라 에스메랄다 마을의 마을사람들은 보름달이 뜨면은 다들 무서워했다 "또 그 여자가 오려나 또 밤새 울겠지" 라면서 공포에 떨면서 그 날을 꺼려했다. 2019년 4월 늦은밤, 비야레알과 친구들이 귀가하던 중 이상한 여자를 보게 된다 낡은 흰옷을 입고 긴 머리를 늘어뜨린 채 어딘가 불편해 보이는 걸음걸이로 홀로 어둠속을 걸어가고 있었다. 청년 비야레알은 무섭기도 했지만 왠지 모르게 그 여자에게서 눈을 뗄 수가 없었다고 한다. 그래서 비야레알 일행은 조심스럽게 여자의 뒤를 쫓았다 한참을 걷던 그 여자의 걸음이 멈춘 곳은 다름아닌 공동묘지였다 공동묘지 안으로 걸어가더니 작은 무덤 앞에 멈춰서더니 흐느끼기 시작했다. 지금까지 들리던 울음소리가 저 여자였나 생각이 들때쯤 갑자기 그 여자가.. 공포/실화괴담 2021. 6. 29. 일본 드라마 기묘한 이야기 - 숨막히는 식탁 일본 드라마 기묘한 이야기(世にも奇妙な物語) 입니다 이번 편은 1990년 시즌1 - 9화 숨막히는 식탁(息づまる食卓) 입니다 엄마가 돌아가신지 일주일이 되었다 그때 부터 아빠는 이상하게 변했다 나는 아빠가 무섭다 잘 먹겠습니다 밥을 먹을 때는 먼저 된장국부터 그리고 소리를 내서는 안된다 나는 먹고싶은 것부터 먹고 싶은데 이것도 아빠의 방침이다 어쩔 수 없다. 엄마가 돌아가신 날 밤 갑작스런 일이라 충격이 크겠지만 넌 사내자식이다 알겠니 언제까지 꾸물꾸물해선 안대! 시끄럽구먼 젓가락 똑바로 쥐어야지 엄만 아빠가 죽인 거야 도대체 왜 그러는 거지 어째서 그렇게 조심성이 없는 거야! 말했지? 아빤 매일 힘들게 일한다구 하루종일 숫자 숫자 숫자 숫자 종일 숫자랑 씨름한다구 좀 가만히 내버려들 수 없어! 죄송해요.. 공포/일본 기묘한 이야기 2021. 6. 28. 일본 드라마 기묘한 이야기 - 시즌1 - 8화 쓰레기 못 버리겠다 일본 드라마 기묘한 이야기(世にも奇妙な物語) 입니다 이번 편은 1990년 시즌1 - 8화 쓰레기 못 버리겠다(ゴミが捨てられない) 입니다 사와다 카오루는 워커홀릭 커리어우먼으로 시골의 영업소에서 인정받아서 도쿄(Tokyo) 본사로 발령을 받게 된다 백수 남편과 아들을 남겨둔 채 혼자서 도쿄로 와서 바쁜 생활을 한다 어느 날, 출근을 하고 쓰레기를 내 놓았다 아파트 관리인이 쓰레기 분리수거를 하고 버리라면서 쓰레기 봉투를 건네 받게 된다 아파트 관리인을 피해 야간에 버리려고 했지만 아파트 관리인이 지키고 있어서 버리지 못하게 된다 그래서 역 주변에서 몰래 버리려고도 했지만 역무원에게 걸려 실패를 하게 된다 그렇게 카오루의 집은 쓰레기가 쌓이게 된다 남편과 아들이 왔지만 매몰차게 쫓아내 버리고 카오루는 혼자 .. 공포/일본 기묘한 이야기 2021. 6. 27. 심야괴담회 - 너희가 부활수를 아느냐? 2021년 6월 24일 목요일에 방송한 심야괴담회 세 번째 괴담은 너희가 부활수를 아느냐? 입니다 때는 2003년 5월 16일 경기도 연천 담곡리에 위치한 한 야산에서 여러 사람들이 이불 뭉치를 메고 뛰면서 누가 쫓아오는지 뒤를 계속 돌아보고 있었다 그때 경찰들에게 포위되어 이불 뭉치를 빼앗긴 사람들은 순식간에 표정이 바뀌면서 경찰들에게 삿대질을 했다. "몇달만 있으면 되는데 살아날 수 있는데 너희들이 다 망쳤어!" 이불 속에 숨겨져 있던 것은 무엇이였을까? 나흘전인 2003년 5월 12일 OO 검찰청에 한 남성이 살해위협을 받고 있다며 뛰쳐 들어왔다 한눈에 봐도 집단구타를 당한 듯 온몸에 피투성이였다 "아니 이거 누가 그랬습니까? 누가 죽인다는 거예요?" "상제님이 절 죽이려고 해요" 이 기괴한 말을 .. 공포/실화괴담 2021. 6. 26. 일본 드라마 기묘한 이야기 - 시즌1 - 7화 시체냄새 일본 드라마 기묘한 이야기(世にも奇妙な物語) 입니다 이번 편은 1990년 시즌1 - 7화 시체냄새(死体くさい) 입니다 세이간 나오토는 곧 결혼을 하게 된다 중고 집은 조금 흠이 있었지만 가격이 저렴해서 이 정도면 매우 훌륭한 집이었다 새 집으로 이사온 나오토는 악몽을 꾸게 댄다 한 두번이면 괜찮겠지만 반복 대는 악몽 때문에 스트레스를 받게 된다 더 스트레스 받는 것은 집에서 어디선가 계속 악취가 나는 것이였다 그래서 일요일날 약혼녀 하루코와 함께 청소를 하게 된다 그러다가 하루코가 서재에서 반지를 발견하고선 나오토를 의심하게 된다 하지만 나오토는 전혀 모르는일이라며 믿어 달라고 부인을 했고 결국 하루코는 나오토가 배반할 남자가 아닌 것을 알고 믿어준다. 다음 날, 반지가 집 주인의 것일지도 모른다는 생각.. 공포/일본 기묘한 이야기 2021. 6. 26. 심야괴담회 - 친절한 선자씨 2021년 6월 24일 목요일에 방송한 야괴담회 두 번째 괴담은 친절한 선자씨 입니다 때는 1986년 신당동에 있는 목욕탕에서 이상한 일들이 벌어졌다.. 상대방이 준 음료를 건네 마신 A씨는 갑자기 숨쉬기 힘든 듯 목을 움겨쥐고 흰 거품을 물고 쓰러지고 온몸에 경련을 일으키더니 그대로 사망했다 그로부터 5개월 뒤 용산역 앞 시내버스 앞 집으로 귀가하던 여성 B씨가 갑작스러운 구토와 호흡 곤란을 보이다가 그대로 사망하게 된다. 1988년 8월 8일 또 다른 시내버스 안 동일한 증세를 보이던 C씨도 그대로 쓰러져서 사망하게 된다 이렇게 평범한 사람들이 갑자기 죽음을 맞이하는 사건이 연달아 발생하자 경찰은 이상하게 여긴다 마지막 피해자 C씨는 손XX라는 여성의 죽음을 알고자 부검을 진행했는데 검출된 독극물이 .. 공포/실화괴담 2021. 6. 25. 무서운 이야기 심야괴담회 - 사탄의 사진작가 2021년 6월 24일 목요일에 방송한 야괴담회 첫 번째 괴담은 사탄의 사진작가 입니다 때는 1983년 1월 11일 추운 겨울 관악구 호악산에서 동네 아이들은 총 싸움을 하면서 놀고 있었다 그때 하얗고 딱딱하게 숨겨져 있는것을 보고선 마네킹으로 생각하고 만져봤는데 만질수록 말랑했다 자세히 보니 꽁꽁 얼어있던 여자의 시체였다. 동네는 난리가 났고 경찰에 신고 되어 형사들이 현장을 둘러보았다 강력계 형사 서 반장이 현장을 둘러보던 중 이상한 것을 발견 하게 된다. 이런 사건들은 성폭행 흔적이나 외상이 있어야 하는데 그런게 전혀 없어서 시신을 유기한 걸로 생각했지만 시신을 옮긴 흔적이 없었다. 외진 산골에 여자가 나체 상태로 죽어있는게 너무 이상했다 일단 피해자 신분 확인 우선이었다 추운 날씨로 인해 시신을 .. 공포/실화괴담 2021. 6. 25. 일본 드라마 기묘한 이야기 - 시즌1 - 6화 마이 홈 일본 드라마 기묘한 이야기(世にも奇妙な物語) 입니다 이번 편은 1990년 시즌1 -6화 마이 홈(マイホーム) 입니다 신혼부부였던 켄지와 요시미는 길을 가다가 헐 값에 올려진 집을 보게 된다 너무 싼겂이였지만 의심할 여지도 없이 계약을 하기로 마음을 먹게 된다 며칠 후, 설레이는 마음으로 이사를 오게 된다 그런데 이사 직후부터 이상한 일들이 생기기 시작했다 누가 던진 돌때문에 창문 유리가 깨지는가 하며 누군가 지켜보고 있는 것 같은 느낌이 들었다 어느 날은 바퀴벌레가 잔뜩 든 택배가 온 적도 있었다 더 심한 날은 누군가 들어온것 처럼 온 집안이 어지러져 있어서 경찰에 신고를 하게 된다 형사가 와서 조사를 하는데 갑자기 형사가 이 집에서 있었던 일은 이야기 해주었다 작년쯤 58세의 여성이 고리대금업자때문에 .. 공포/일본 기묘한 이야기 2021. 6. 25. 이전 1 ··· 7 8 9 10 11 12 13 ··· 31 다음 💲 추천 글 728x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