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공포369 연예인 귀신괴담 - 가수그룹 구피 1990년대 가수 그룹 구피가 겪었던 귀신 괴담입니다 구피는 DJ DOC와 같은 3인 맴버로 비련, 쇼크, 게임의 법칙 등 의 히트곡을 내어 여러 번 음악프로그램에 1위 후보에 올라왔었습니다. 그러던 이들에게 어느날 기이한 일을 경험하게 되었습니다 구피는 윤일상 작곡가와 함께 2집 앨법 비련을 녹음 하던 중 이상한 경험을 하게 됩니다 1997년 8월10일 새벽 2시, 이승광은 바쁜 스케줄 때문에 며칠 동안 밤샘을 하고 무척 피곤한 상태로 B레코드사 녹음실에서 녹음을 하게 됩니다. 아무리 냉정하게 등을 돌려도 이제는 너무 늦었어 난 이미 너 아니면 안 될 그리움이 돼버린 걸 가끔 이런 내가 한심해 보여 눈 감아 잊으려 해도 바람에 묻어 있는 향기 소용없어 이 부분을 부르는데 부스 밖에있던 윤일상은 너무 노.. 공포/실화괴담 2021. 8. 1. 심야 괴담회 미공개 괴담 - 닭귀신 2021년 7월 29일 목요일에 방송한 심야괴담회 레전드 특집 20회 미공개 괴담은 닭귀신 입니다 이 괴담은 경남 진주에 사는 이은정씨의 투고로 남편이 겪으신 이야기라고 합니다. 어릴 적 이야기로 때는 1970년대, 아버지는 강원도 00시 0계면에서 공장을 운영하셨다 집 열두 채 정도가 모여있는 아주 작은 마을이었다. 동네 친구들 3~4명과 어울려 자주를 자주 따 먹으러 다녔는데 어느날 자두를 찾아 친구들과 외딴곳까지 가게 됐는데 탐스러운 자두나무를 발견했는데 옆에 낡은 집 한채가 보였다. 사람이 사는지 살지 않는지를 확실히 몰랐지만 그 집에서 들려오는 시끄러운 소리가 들려서 호기심에 집안으로 들어가봤다. 들어가자마자 닭들이 가득차 있었다 너무 궁금했던 나는 친구들한테 누구집이냐고 물어봤다 "형아 저기 .. 공포/실화괴담 2021. 7. 30. 제주도 검은 소 실화 괴담 - 물귀신 제주도는 지리적으로 화산암반지대로 비가 오면 거의 대부분이 땅으로 흡수 된다 그래서 2~300mm의 비가와도 문제가 되지 않는다. 그런데 땅에 흡수가 안되고 하천으로 해서 바다까지 내려가기도 하는데 하천의 물이 불어났다가 조금씩 말라가면서 상류의 여러 연못들이 생기는데 이를 제주도 방언으로 소 라고 부른다. 해방 이전까지 제주도 사람들은 이 소를 식수원으로 했다 그 중 제주시 도평동에 있는 검은 소라는 곳이 있다 검은 소라고 하는 이유는 소의 수심이 깊고 검게 보이기 때문이다 그 이유로 마을 사람들은 이곳을 가기 꺼려한다. 옛날부터 사람들이 많이 빠져 죽었다는 이야기도 많았다 이 이야기는 나와 작은 아버지 목격한 것으로 실제로 제가 빙의되어 죽을뻔한 이야기다 중학교 1학년 때, 지금은 탈곡기와 보리를 익.. 공포/실화괴담 2021. 7. 26. 무서운 이야기 심야괴담회 - 우리 애 좀 살려줘 2021년 7월 22일 목요일에 방송한 심야괴담회 19회 세 번째 괴담은 우리 애 좀 살려줘 입니다 방학이 되면 거제도에 사시는 외할머니댁에 놀러 가곤 했었다 근데 할머니 집에서는 꼭 지켜야하는 규칙이 있었다 절대로 집에 혼자 있으면 안된다는 규칙이었다 할머니는 잠깐 볼일을 봐야 할 때도 저를 집에 혼자 두지 않고 옆집에 맡기셨다 처음에는 손자가 걱정이 되어서 그런가 했는데 다른 이유가 있었다. 어느날 평소처럼 옆집에 맡겨져서 그 친구와 잘 놀다가 다투게 되어 혼자 할머니 집으로 돌아왔다 혼자와서 놀다가 갑자기 잠이 들었다 "아이고 우리 은호 여기 있나 지금 집에 혼자있나?" 외할머니가 볼일을 마치고 옆집에 저를 데리러 갔다가 없는걸 알고 감짝 놀래서 서둘러 집으로 돌아오셨다 "니 와 혼자 있노! 집에 .. 공포/실화괴담 2021. 7. 25. 무서운 이야기 심야괴담회 - 따라오지마 2021년 7월 22일 목요일에 방송한 심야괴담회 19회 두 번째 괴담은 따라오지마 입니다 때는 4년전 이맘 때여름, 여름 휴가로 친구와 함께 낚시 캠핑을 가기로 했다 낚시초보자였지만 값비싼 낚시용품에 고무보트까지 무이자 12개월 할부로 구매를 했다. 낚시장비를 다 구매를 하고 낚시 커뮤니티에서 명당을 검색을 했다 충남 보령 한 호수에서 고기가 잘 잡힌다는 글을 보고 여기다 싶어서 목적지를 정했다 여름 휴가날, 설레는 마음으로 낚시터 장소로 출발을 했다. 어느덧 뉘엿뉘엿 해는 저물어 있었다 그런데 이상하게 휴가철임에도 불구하고 도착한 호수에는 사람이 보이지 않았다 낚시터 명당이라 하기에는 이상할 정도로 개미새끼 한마리가 보이지 않을 정도로 너무 한산했다 조금 의아했지만 오히러 조용하면 낚시하기에 더 좋다.. 공포/실화괴담 2021. 7. 24. 무서운 이야기 심야괴담회 - 택배 왔습니다 2021년 7월 22일 목요일에 방송한 심야괴담회 19회 첫 번째 괴담은 택배 왔습니다 입니다 부산 동래구에 사는 박소연(가명)님의 투고 입니다. 어릴때부터 함께 자란 소꿉친구와 고된 고3시절을 보내던 어느날 엄마,아빠가 안 들어오는 날이라 그 친구와 야자를 째고 곧장 집으로 향했다. 그렇게 신나게 놀다보니 어느새 밤이 되었다 급 배고파진 친구와 나는 지갑을 챙겨서 편의점을 갈려고 현관을 나섰는데 문 앞에 웬 작은 상자가 놓여져 있었다 근데 뭔가 이상했다 택배 상자는 운송장이 붙어있어야 하는데 이 택배상자에는 아무것도 붙어있지 않았다 뭔가 이상했지만 그러니 하고 택배상자를 집안에 넣고 야식을 사러갔다 그렇게 양손 가득 야식을 사들고 엘리베이터를 기다렸는데 3분, 5분, 10분이 지나도 엘리베이터가 오지 .. 공포/실화괴담 2021. 7. 23. 일본괴담 2ch - 방문 드리겠습니다 "병원에 오랫동안 입원 중이셨던 시어머니가 돌아가시고 시동생 부부와 저 그리고 남편 넷이서 시댁 정리를 하러 갔습니다." 옆집까지 거리가 도보 10분 정도 걸리는 시골. 전기와 수도를 끊어달라고 미리 부탁해놓았기 때문에 저희들이 처리해야 할 것들이 산더미였는데 저와 동서가 집 정리를 하고 남편과 시동생은 이웃들에게 인사를 드리러 돌아다녔다. 과거 촌장 집이었던 시댁은 전쟁 전까진 고용인들도 함께 살았기 때문에 방 수도 많았고 집 자체가 굉장히 넓었다. "우리는 관리가 힘들 것 같아. 너무 크네 집이." "거리가 멀기도 하고 말이지 …." "파는 수밖에 없겠어." "하지만 남편들 입장에선 생가고 말이지, 뭐라고 말을 해야 하나." "그러게 말이야" 이런 대화를 하며 일단 집안의 창문과 베란다 문을 열던 중.. 공포/일본괴담 [2ch] 2021. 7. 20. 무서운 이야기 심야괴담회 - 싸와디카 2021년 7월 15일 목요일에 방송한 심야괴담회 18회 세 번째 괴담은 싸와디카 입니다 지금으로부터 14년전인 2007년, 32살때 당시 철강회사에 다니고 있었다 어느날 기회가 찾아왔다 직상 상사가 부르더니 새로운 방콕 지사의 지사장 자리를 제안 받았다 초대 지사장이 되어 방콕에 도착했다 살 집을 구할려고 현지에 사는 친한 형에게 연락을 했다 "야 내가 사는 콘도 대박이야 와서 구경이나 해봐" 그 말에 형이 사는 동네로 출발을 했다 가서봤더니 방콕 얀나와라는 동네였다 가서 본 콘도는 럭셔리 그 자체였다 넓고 고급스럽고 깨끗했다 풀옵션으로 모든게 완벽한 최적의 집이었다 대신 월세가 비싸다 한달에 80만원이었다 태국 물가로 보면 매우 비싼 집이었다 걱정도 잠시 방콕 지사장이라서 바로 계약을 했다 그렇게 일.. 공포/실화괴담 2021. 7. 18. 심야괴담회 - 망운 귀신 2021년 7월 15일 목요일에 방송한 심야괴담회 18회 두 번째 괴담은 망운 귀신 입니다 1996년 고1때 여름방학 전남 무안으로 가던 날이다 혼자 종종 가던 곳이라 이번에도 혼자 가게 되었다 친척집은 전라남도 무안군 운남면의 시골 마을이다 집에서 1시간 30분 동안 버스를 타고 무안버스터미널에서 내려서 마을 버스를 갈아타고 1시간정도를 더 들어가야하 먼 길이었다. 그런데 그날따라 늦게 출발하는 바람에 간신히 마을버스 막차를 타게 되었다 한밤중에 도착할거같아서 도착하면은 마중 좀 나와달라고 삼촌에게 미리 전화를 걸어놨다 근데 이 시골에 들어가는 버스라서 그런지 텅텅비어있었다 버스 안은 아주머니와 단둘이 밖에 없었다 버스 안에는 차 소리만 들렸고 창밖은 가로등이 없어서 아무것도 보이지 않았다 그렇게 졸음.. 공포/실화괴담 2021. 7. 17. 심야괴담회 - 뒤돌아 보지마 2021년 7월 15일 목요일에 방송한 심야괴담회 18회 첫 번째 괴담은 뒤돌아 보지마 입니다 지금으로부터 30년전 눈에 넣어도 아프지 않은 첫째가 태어났을 적, 한 달에 10kg이 빠져서 39kg이었다 모두에게 축복과 행복으로 가득했어야 했던 그 시절에 나와 아이에게는 지옥 같은 시간으로 기억된다. 아이의 아빠이자 남편은 친구와 술을 좋아해서 가정에 소홀했다 아이가 태어난 지 보름이 지난 어느 날, 친구아버지의 장례식장에 간다는 소리에 내심 걱정이 되었다 '아이가 태어나고 삼칠일 동안은 상갓집에 다녀오면 안 된다'는 옛말이 문득 떠 올랐기 때문이다 하지만 남편은 만류에도 불구하고 장례식장에 갔다 왔다 그리고 다음날부터 지옥 같은 나날들이 시작되었다 신생아는 잠에서 자주 깨고 자주 우는데 우리 애는 도가.. 공포/실화괴담 2021. 7. 16. 일본 괴담 2ch - 풍경화 내 친구 중 영감이 강하다는 M에게서 들은 이상한 이야기다. 우리가 살고 있는 역전에는 큰 단지가 줄지어 있고, M은 집에 돌아올 때 언제나 그 단지를 가로질러 다녔다. 어느날 집에 돌아가려고 평소처럼 단지를 가로질러 걷고 있을 때였다. 그 날은 일이 좀 있어서 평소보다 빠른 걸음으로 돌아가고 있었다 언제나 아이들이 뛰어 놀거나 쇼핑을 마치고 돌아오는 주부들로 떠들썩했던 거리지만, 밤이 깊은 탓인지 주변에는 그닥 사람이 없었다. 1동, 2동을 지나 모래밭과 벤치, 그네만 있는 작은 놀이터에 들어서자 슬쩍 사람 모습이 보였다. 이런 밤 늦게 뭘 하는 거야 싶어 멀리서 눈을 흘겨보자, 다름아닌 그것은 목을 매단 여자의 시체였다. 보통 이런 상황에 처하면 깜짝 놀라 도망치거나 패닉에 빠지겠지만, M은 간이 큰.. 공포/일본괴담 [2ch] 2021. 7. 13. 일본 괴담 2ch - 왕따를 당하던 여자아이 어느 학교 어느 한 반에 집단 따돌림을 당하던 여자아이 A가 있었다 얼굴때문은 아니였는데 무슨 이미지 때문인지 어느샌가 같은 반 남자아이들에게 왕따를 당하고 있었다. 점점 괴롭힘은 심해지고 다른 학년까지 퍼져가 선배들이나 후배들에게도 바보 취급을 당했다 그러던 어느 날, A는 고통을 견뎌내지 못하고 자기 반에서 목을 매달아 죽었다 조리 실습으로 반에는 아무도 없을 때였다 아침이나 저녁에 자살 하면은 아이들이 보기 전에 시체를 수습할테니 일부러 그 시간을 노린게 아닌가라는 얘기가 소문으로 떠 돌기 시작했다. 칠판에는 자신을 괴롭힌 아이들의 책상에는 붉은 페인트로 저주의 글이 써져 있었다.. 시체가 발견되자 학교는 발칵 뒤집어 졌고 전교생은 갑작스레 귀가 조치를 당했다 그 와중에도 신발장에서 잇달은 비명 소.. 공포/일본괴담 [2ch] 2021. 7. 12. 이전 1 ··· 5 6 7 8 9 10 11 ··· 31 다음 💲 추천 글 728x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