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공포369 심야괴담회 - 특별임무, 씨랜드 청소년수련원 화재사고 2021년 8월 19일 목요일에 방송한 심야괴담회 23회 공포의 울음소리 특집 첫 번째 괴담은 특별임무 입니다 때는 1999년 당시 22살이었던 저는 경기도 화성시 한 파출소에서 의경으로 복무하던중 바로 이곳에서 특별한 임무를 수행하고 있었다. 화성시 서신면 백미리의 작은 어촌 마을은 갯벌이 있는데 수심이 낮고 넓어서 아이들의 체험 학습지로 유명하다 백미리에서도 유독 눈에 띄는 곳이 있다 갯벌이 앞에 내려다보이고 뒤편엔 작은 놀이동산을 끼고 있는 마을 안에있는 폐허였다. 그런데 갑자기 조용하던 동네가 소란스러워졌다 폐허로 들어가는 입구 앞에서 여러 사람들과 실랑이를 벌이고 있었다 "이 사람아 사람이 인지상정이 있지 한번만 도와주게 굿만 한번하고 금방 나갈게" "안됩니다 여긴 외부인 출입금지 입니다" 주민.. 공포/실화괴담 2021. 8. 20. 영국 죽음을 예견한 하얀 손 심령사진 영국 맨체스터에 거주 중인 라인니스 트렐파는 집에서 우연히 몇장의 사진들을 발견했다 2011년 전 남자친구의 가족들과 함께 도브스톤 저수지에 가서 찍은 사진이 있는데 정체 모를 하얀손이 보인다. 사진을 자세히 보면은 뭔가 이상한점을 볼수 있다 라인니스의 남자친구 왼쪽에 정체모를 하얀 손이 보인다 분명 라인니스의 두 손은 깍지를 끼고 있다 심령사진으로 생각한 그녀는 #이 손의 정체는 뭘까요? 라며 자신의 SNS에 사진을 업로드 했다 그리고 어느날 한통의 메시지가 도착했다 "하얀 손이 모자 쓴 남자를 가리키는 거 같은데요?" 사진 속 하얀 손이 가리킨 건 전 남자친구의 가족 중 한사람이였는데 그는 이미 이 세상 사람이 아니였다 그래서 라인니스는 하얀 손이 그의 죽음을 암시한 게 아니라는 생각을 했다 이후 저.. 공포/실화괴담 2021. 8. 17. 울산을 뒤집어 놓은 손선풍기 괴담 2019년 6월, 울산과 경상도를 중심으로 빠르게 퍼진 메시지는 맘 카페, SNS, 메신저를 통해 전국으로 퍼져 충격과 공포에 빠트렸다 "혹시 그 메시지 봤어요? 무서워서 애들 학교도 못 보내겠어요" 문제의 메시지 내용이다 혹시 길에서 교회에서 나왔다면서 손 선풍기를 준다면 받지 마세요! 표면에 환각제 처리가 되어 있어서 얼굴에 대는 순간 호흡기로 작용하여 바로 쓰러진다고 합니다. 그 뒤로 사람들이 납치해서 차에 실려가면 그 길로 끝입니다 주위 아는 사람들에게 전해 주세요~~ 나도 카톡으로 알려줘서 급하게 올립니다. 한 교인이 손선풍기에 환각제를 묻혀 나누어주는데 얼굴에 그 손선풍기 바람을 쐬면 그 자리에서 기절을 하고 낯선 사람들이 순식간에 나타나 납치해 간다는 것이었다. 그래서 이 괴담이 퍼지자 불법.. 공포/실화괴담 2021. 8. 16. 일본 괴담 2ch - 5층 창문 3년전 비 오던 날의 얘기다 어느 비오는 날 부엌 옆에 있는 창문에 아이 손바닥 자국이 잔뜩 찍혀 있었다 딸이 만졌나 싶어서 딱았지만 전혀 딱이질 않았다 손자국은 바깥에서 찍혀 있었고 4층이었다 5층으로 쓰지만 사실은 5층이다 창 밖에는 허공뿐이었다 아이가 올라와 손자국을 찍을 수 있는 위치가 아니였다 손자국을 발견하고 나서부터 딸은 어떤 언니와 논다고 말했다 처음에는 가상의 친구를 만든거라 생각했다 하지만 우연히 아이가 혼자 말하는 걸 들어보니 마치 누군가와 대화하는 것 같았다 무서워졌다 그래서 계획해 두었던 이사를 앞당겼다 시어머니와 우리 어머니는 소꿉친구였기에 두 분이 입다퉈 액막이라도 하라고 성화였다 그 결과, 액막이를 해준 신주분 말로는 어린 아이들은 무심코 그런 것을 끌어들이는 경우가 있다 딸.. 공포/일본괴담 [2ch] 2021. 8. 15. 심야괴담회 학교괴담 - 어둠 속의 2시 47분 2021년 8월 12일 목요일에 방송한 심야괴담회 22회 공포의 여름방학 특집 세 번째 괴담은 어둠 속의 2시 47분 입니다 내가 다녔던 중학교는 어촌마을에 있는 곳이었다 교실 창밖에는 사계절 푸른 바다가 귓가엔 뱃고등 소리가 울려 퍼졌다하지만 그 학교는 더 이상 기억하고 싶지 않은 장소가 되고 말았다. 지금부터 그곳에서 겪은 악몽 같던 기억의 이야기다 때는 2년전인 7월 중학교 3학년 여름방학 전, 한 친구가 "밤에 학교에 남아서 무서운 얘기하는거 어때?" 라며 장난기 넘치는 친구의 오싹한 제안이었다. 한밤중 텅 빈 학교에서의 1박을 보내야 한다는거에 단숨에 콜을 외쳤다 저를 포함한 4명의 친구들은 치밀하게 생각하여 다음날 등교를 하지 않은 날인 금요일로 정했다. 어느덧 다가온 금요일 부모님에게는 친구.. 공포/실화괴담 2021. 8. 14. 무서운 이야기 심야괴담회 - 하숙집 형 2021년 8월 12일 목요일에 방송한 심야괴담회 22회 공포의 여름방학 특집 두 번째 괴담은 하숙집 형 입니다 13년 전, 지방에 있는 특성화 고등학교에 다니고 있었다 부모님 없이 혼자 지방에 내려와 살다보니까 남자들만 있는 하숙집 생활을 하게 되었다. 고등학교 2학년이 된 어느 날, 한 살많은 고3 형이 하숙집에 오게 되었다 그의 이름은 김진철이였는데 약간 특이했다 13년 전만해도 남자가 화장하는 모습이 어색하게 받아들여지던 사회였는데 이 형은 선크림과 비비크림은 기본이고 향긋한 향수도 뿌릴 정도로 꾸미는 걸 좋아했었다 심지어 달달한 군것질을 좋아해서 사탕, 초콜렛, 과자들이 넘쳐났고 사람들한테 나누어 주기도 했었다 그러던 어느 날, 진철이 형 방에 놀려갔는데 여자 목소리가 들려와서 봤더니 어떤 여자.. 공포/실화괴담 2021. 8. 14. 심야괴담회 - 새벽의 울림, 내 옆집에 연쇄 살인마 유영철이 살고 있었다 2021년 8월 12일 목요일에 방송한 심야괴담회 22회 공포의 여름방학 특집 첫 번째 괴담은 새벽의 울림 입니다 2004년 7월 서울, 나는 평생잊질 못할 끔찍한 일을 겪었다 한달이 지나지만 아직도 그 공포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하이힐 소리가 시작이었다 "가은아 나야 집에 있어? 멀리까지 가서 사 온 거야 조금이라도 먹어봐 한 입만" "계속 그 소리가 들리는 것 같아 그게 매일 날 찾아오는것 같다고" "안 되겠다 이러다가 사람 잡겠어 야 일어나 빨리" 친구가 잘 끌고 간 곳은 이 상황을 예견했던 무당집이었다 "선생님 제 친구 좀 봐주세요 애가 많이 아파요" "그러니까 내가 그 집 발도 들이지 말라고 했잖아 사람이 살 수 있는 곳이 아니라니까" 4개월전 이 곳에 오면서부터 모든 사건이 시작 되었다 ".. 공포/실화괴담 2021. 8. 13. 유영철 살인사건 & 괴담 연쇄 살인범 유영철의 괴담을 아시나여? 2003년부터 2004년 7월까지 20명을 살해한 연쇄살인범으로 절도, 강간, 폭력 등수많은 범죄로 전과 14범이였습니다 최고의 살인마로 불리는 유영철과 관련된 괴담이 있을정도록 정말로 소름끼치는이야기 입니다 단 픽션도 있고 실화도 있다고 합니다. 유영철 괴담 첫 번째 이야기 어떤 A여학생이 한밤중에 도서관에서 집으로 가던중 수상한 남자가 계속 따라오고 있었다 너무 소름끼치고 무서워서 좁고 빠른 지름길로 가려다가 큰 길로 집으로 걸어갔다 그런데 또 어떤 남자를 보게 되었다 문득 '저 아저씨가 같은 아파트였으면 좋겠다'고 생각을 했는데 정말로 그 아저씨 마저 뒤를 따라오고 있었다 잠시후 아파트에 도착을 해서 건물에 들어갔다 '저 아저씨도 같은 건물이었으면 좋겠다' 라.. 공포/사건사고 2021. 8. 12. 심야괴담회 - 검은 강 (강원도 홍천 각시바위) 물귀신 괴담 2021년 8월 5일 목요일에 방송한 심야괴담회 21회 고스트 스폿 특집 세 번째 괴담은 검은 강 입니다 우뚝한 봉우리들에 둘러싸여 있고 숲 사이로 솟은 암벽들, 그 아래로 흐르는 맑은 강이 있다 더운 여름날 많은 사람들은 이 강을 찾는다. 그런데 이 강에 숨겨진 이야기 하나가 있다 남자는 삼키고 여자는 뱉는다 밤이 되면 싸늘한 안개와 시꺼멓게 흐르는 강은 바로 강원도에 자리 잡은 홍천강이다 때는 2000년 여름 초등학교 6학년때 겪었던 이야기다 매년 여름 우리 가족은 홍천강으로 휴가를 간다 아버지 지인이 운영하는 펜션으로 간다 펜션 부부는 아들 두 명이 있었다 그래서 저를 딸처럼 매우 예뻐했다. 또래 친구 펜션 형제와 자주 물놀이를 했는데 물놀이 때마다 펜션 아저씨가 항상 강조했던 말이 있었다 "얘들아.. 공포/실화괴담 2021. 8. 8. 심야괴담회 광교산 - 그거 사람 아이다 2021년 8월 5일 목요일에 방송한 심야괴담회 21회 고스트 스폿 특집 두 번째 괴담은 그거 사람 아이다 입니다 어느 날 갑자기 몸이 안 좋아지고 운영하던 가게들도 잘 안되게 되었다 그 이유는 그날 그곳에 간게 최악의 선택이었다 때는 2016년, 오랜만에 쉬는날, 수원에서 술집을 운영하며 늦게까지 장사를 했던 탓에 간만에 휴일을 잠만 자기에 너무 아쉬워서 후배들과 같이 수원 근처의 광교산으로 드라이브를 하러갔다. 산 입구 저수지에서 풍경을 보며 재충전을 하고 있는데 문득 돌아가신 할머니 말씀이 떠 올랐다 "석영아 광교산은 낮이든 밤이든 절대로 올라가지 말아라" 어린 시절부터 계속 수원에 살았는데 산속 건물이 불이 크게 났고 지금은 폐건물로 방치됐다는 소문이 있었다 "야 광교산에 불 난 적 있다고 하지 .. 공포/실화괴담 2021. 8. 7. 심야괴담회 - 안경 공장 귀신괴담(레전드 실화) 2021년 8월 5일 목요일에 방송한 심야괴담회 21회 고스트 스폿 특집 첫 번째 괴담은 안경 공장 입니다 지금은 없어진 대구미래대학교 스타일리스트과 학생이라면 이 괴담은 다 알고 있다 "학교 근처에 안경 공장이라고 알지? 옛날에 한 선배가 술 먹고 안경 공장에 들어갔다가 귀신 씌어서 완전히 미쳐버렸대". 소문 속 안경 공장 괴담은 거짓이 아닌 사실이다 그 이유는 제가 그 사건을 실제로 겪은 그 주인공이기 때문이다 2003년 대학생 시절, 종종 기숙사에서 선후배 동기들과 술자리를 가졌다 여느 대와 다름없이 술잔을 기울이던 어느 날 새벽 1시쯤 얘기거리가 떨어질때 쯤 갑자기 분위기를 잡으며 한 형이 이야기를 꺼냈다. "우리 학교 근처에 안경 공장이라고 알지?" "응" "너희 거기 왜 문 닫은 지 알아? 옛.. 공포/실화괴담 2021. 8. 6. 논산훈련소 25연대 멸공문 여자귀신 괴담 2006년3월에 입대해서 2008년 3월에 전역을 했다 이 얘기는 논산 훈련소 25연대 멸공문 괴담으로 좀 오래된 얘기다 군생활중에 섬뜩했던 경험인데 오랜만에 웃대에 들어왔다가 공포게시판 눈팅하다가 생각나서 이 글을 쓰게 되었다 내가 전역한 부대는 논산육군 훈련소였다 조교는 아니였고 훈련소 본부대소속 경비소대 기간병이었다 땡보지만 그 넓은 훈련소 영문을 우리 소대만 관리 하는 거라서 야간근무까지하면 하루에 8시간 서고 근무갔다오면 작업량도 많아서 나름 빡센편이다. 아무튼 내가 막 상병 달았을때 일이다 그날 근무는 야간 타임 새벽 2시반부터 4시 근무였다 근무지는 수류탄교장, 영점사격교장으로 나가는 문인 멸공문이었는데 야간에는 순찰자가 잘 안오는 문이었다 그렇게 근무를 나갔는데 맨날 근무를 스니까 인제 할.. 공포/실화괴담 2021. 8. 4. 이전 1 ··· 4 5 6 7 8 9 10 ··· 31 다음 💲 추천 글 728x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