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공포/실화괴담250 무서운 이야기 - 여고 괴담, 여학생 귀신 MBC 미스터리 : 심야괴담회 X 서프라이즈 방송했던 무서운 이야기 입니다 호주에 사는 마리(가명)씨의 투고 입니다 '여고 괴담' 이라는 제목으로 21년전 마리 씨가 한국에서 고등학교를 다닐때 실제로 겪은 이야기 입니다 때는 2001년 여름이었다 제가 다녔던 경북의 OO여고는 산으로 둘러쌓여 있었다 어느 날, 학교에 등교를 하는데 그날 따라 학교 입구부터 분위기가 심상치 않았다 학생들이 다 모여있고 몇 명은 울고 있었다 그렇게 찜찜한 마음을 뒤로 한 채 교실로 들어갔다 그런데 책상에 앉자마자 한 친구가 스윽~ 오더니 "야 어젯밤 얘기 들었어?" 라고 이야기를 꺼냈다 2001년도 당시에 학생들 사이에서는 다모임, 버디버디, 세이클럽, 화상채팅, 싸이월드 등 채팅사이트가 유행이었다 이 당시에는 스타크래프트,.. 공포/실화괴담 2021. 4. 21. 무서운 이야기 - 특별한 조별과제 산속 깊은 묘지터에서 본 귀신 MBC 미스터리 : 심야괴담회 X 서프라이즈 방영된 무서운 이야기 입니다 서울에 사시는 36세 연구원 김민성 씨의 투고 입니다 제목은 '특별한 조별 과제' 그 괴담 속으로 가 볼까요? 대학교 시절 실제로 겪은 이야기다 때는 2006년 9월쯤 교양 수업이 있었는데 이 수업에서 '특별한 조별 과제'를 하게 되었다 발표 과제가 '조원들과 하루를 알차게 보내고' 발표하기 였다 너무 간단한거는 별로인것 같아서 고심 끝에 생각해낸게 흉가 체험이었다 2000년대에는 각종 공포 체험이 유행했다 그래서 흉가를 찾아봤다 검색 끝에 찾은 경기도의 한 농장이었다 그 농장으로 가기로 결심을 하고 마트에 가서 손전등 2개와 약간의 먹을거리를 사가지고 목적지로 떠나는 버스를 탔다 그런데 흉가에 가는 기분탓인지 모르겠지만 고요하고 .. 공포/실화괴담 2021. 4. 20. 무서운 이야기 - 분신사바의 위험성 그리고 흉가체험 MBC 미스터리 : 심야괴담회 X 서프라이즈에서 방영된 무서운 이야기 분신 사바에 관한 괴담 입니다 때는 1997년 고등학생 시절이였는데 그때 당시에는 이야기속으로, 토요미스테리극장 등 당시 학생들 사이에서 굉장한 인기였던 공포물이었다 학생들이 아니더라도 다양한 연령층들에게 인기가 많았다 저한테는 절친한 친구가 용환, 제성, 재식 이렇게 셋이 있었습니다 그리고 학생들 사이에서 유행했던 분신사바가 있었는데 나와 포함해서 절친까지 네명 다 분신사바에 빠져있었다 분신사바는 일본에서 들어온 귀신을 부르는 주술이다 즉 강령술로 보면 된다 한국에서는 대구에서 처음으로 유행을 했고 일본에서는 일제시대에 콧쿠리상[분신사바]가 조선으로 전파되어 분신사바가 되었다고 알려져 있다 분신사바 하는 방법은 2 ~ 4명에서 한개의.. 공포/실화괴담 2021. 4. 19. 무서운 이야기 - '네 것 아니야' 원룸 귀신 MBC 미스터리 : 심야괴담회 x 서프라이즈에서 방송 했던 무서운 이야기 입니다 수원에 사는 국소라씨의 투고 입니다 제목은 "네 것 아니야?" 과연 무슨 내용 일까요? 6년전 친구와 함께 살 집을 구하러 다녔다 서울 집값이 워낙 비싸서 내가 원하는 가격대에 깔끔하고 저렴한 집을 구하기는 쉽지 않았다 여기저기 집을 찾으러 다녔지만 끝까지 마음에 드는 집을 찾지 못했다 그런데 갑자기 부동산 직원이 "아 여기 진짜 보여 드려야 하나... 내키지는 않지만 그 집을 보여 드릴게요" 라며 그 집으로 향했다 그렇게 집을 봤는데 너무 마음에 들었다 둘이 살기에는 턱없이 좁기는 했지만 옵션이나 기타 여러 구조가 좋았다 친구 마음에 쏙 들어왔다 이때다 싶었는지 부동산 직원은 적극적으로 권유하기 시작 했다 "사실은 사장님이.. 공포/실화괴담 2021. 4. 18. 무서운 이야기 - 원한령과의 동거, 한 맺힌 여자 귀신 원한령과의 동거? 이 이야기는 서울에 사는 대학생 김경수(가명)씨의 투고며 MBC 미스터리 심야괴담회 X서프라이즈 프로그램에서 방송 했었다 대학가에서도 방을 구하기 힘들다 월세가 넘 비싸서 여기저리 부동산을 돌아다니던중 운 좋게 싸고 좋은 방을 구했다 그런데, 시세에 비해서 너무 싸고 방도 컸으며 리모델링도 깔끔하게 되어 있었다 그 당시에는 그렇게 별로 의심치 않았다 좋은 방을 구해서 기분이 좋았던 나는 친구들을 불러 집들이를 했다 술 마시고 놀다가 친구들은 그대로 다 잠이 들어버렸다 새벽 3시쯤, 벽쪽에서 자고 있던 한 친구가 갑자기 벌떡 일어나더니 이상한 썩는 냄새가 난다고 구토와 두통을 호소 했다 그러면서 그 친구는 집으로 돌아가겠다고 했고 극구 만류를 했지만 뿌리치고 첫 차도 오지 않는 늦은 새벽.. 공포/실화괴담 2021. 4. 17. 무서운 이야기 - 귀신붙은 중고 의자 한 여자가 취업 후 야근이 너무 많아서 집에서 자택 근무를 해야겠다고 결심해 책상과 의자를 구매할려던 찰나에 버려진 책상을 발견해서 주워오고 의자는 중고 매장에서 하나 장만 했다 그렇게 집에서 일을 시작했는데 계속 환청이 들리고 급기야 귀신까지 보이고 심지어 빙의된 사람처럼 욕을 일삼더니 자해까지 하게 된다 부모님은 딸의 이상행동으로 결국 무당을 데려온다 무당이 집을 쓰~윽 보더니 "저 책상 어디서 났냐며?" 호통을 친다 그러자 딸은 줄곧 빙의 증상을 보이다가 무당 질문과 동시에 표정이 싹~ 변하더니 "저 책상 원래 쓰던 거예요 다 봤으면 그냥 가세요" 라며 말을 했다 책상에 문제가 있다고 느낀 무당은 책상을 가져가려고 옮기는데 갑자기 어머님이 의자도 가져가라고 했다 왜 그런지 알고 봤더니 무당이 책상을.. 공포/실화괴담 2021. 4. 16. 무서운 이야기 - 미시령고개 귀신 괴담 때는 20살이 되던 늦여름 8월 말쯤이다 친한 친구놈 하나가 어릴적부터 태권도장을 다녀서 자연스럽게 태권도장에 종종 놀러다녔다 물론 태권도를 배우지 않았다 태권도장에는 우리랑 나이차가 많이 나지 않는 사범형이 있었고 사범형, 사범형 친구, 나, 내 친구 이렇게 넷이 종종 어울렸다 8월 여름휴가가 다 지나갈 무렵 바다 한번 구경 못하게 아쉬워서 네명이서 당일로 속초 여행을 다녀오기로 관장님한테 허락을 맡았다 그렇게 주말에 도장 스타렉스 봉고차를 끌고 속초 고성으로 여행을 떠났다 아침 일찍 출발해서 운전하는 사범형을 제외하고 다들 회도 먹고 술도 한잔했다 아쉽지만 원래 계획이 당일 여행이고 차도 다시 도장에 둬야하는 상황이라 밤 11시쯤 서울로 출발했다 아침일찍부터 움직여서 그런지 다들 피곤해 했다 그나마 .. 공포/실화괴담 2021. 4. 15. 무서운 이야기 - 신림동 반지하 원룸 아는 누나의 이야기다 당시 20대였던 누나는 미용 보조로 일했다 집은 월세가 저렴해서 신림동 반지하 원룸에서 살았다 월세가 싼 대신 이것저것 불편한 점이 많았다 반지하 층에 7가구가 살았는데 다용도실이 하나 있었는데 거기에 드럼 세탁기 2대를 두고 함께 사용했다 누나는 주로 평일중에 하루를 쉬는데 빨래가 밀리는 주말보다는 평일에 빨래를 돌려놓고 쉰다 그날도 빨래를 돌려놓고 TV를 보다가 빨래가 끝났다는 세탁기 알람을 듣고 다용도실로 갔다 그런데 다용도실에 들어가보니 아직도 세탁기가 돌아가고 있었다 누나는 자기가 잘못들었나 싶어 다시 방으로 돌아가려다가 남은 시간이 2~3분 탈수중이길래 끝날때까지 기다렸다 그러면서 드럼 세탁기 창을 보고 있는데 순간 덜컹하는 소리와 함께 웬? 남자 사람 머리가 안에서 뒹굴.. 공포/실화괴담 2021. 4. 14. 군대괴담 - 저주받은 533호 차 군대에서 운전병으로 있었기에 차량과 관련된 많은 일들이 있었다 난 강원도에서 군복무를 했다 내가 운전하던 차량은 11.5 톤의 대형 트럭으로 버스보다 큰 대형 화물 트럭으로 보면 된다 바로 이 차에 관련된 일화다 자대에 막 갔을때 11.5 톤 중대가 창설된지 1년이 되지 않았던 때다 모든 차들은 새차였는데 장군차가 부럽지 않았다 시가도 1억이 넘었다 그런차를 운전한다는 자체가 많이 기뻤다 그런데 항상 근무를 가다가 보면은 창고 쪽에 쳐박혀 있는 새차가 하나 있었다 저 차는 왜 저기에다가 주차를 내놨을까? 항상 의문을 가졌다 짬이 안되서 선임들에게 물어 볼수가 없었다 그리고 그 차가 중대 전역자 중에서 제일 운전 잘하던 운전병이 마지막으로 운전했던 차인데 사고가 나서 앞 유리랑 보조석쪽이 다 망가지는 바람.. 공포/실화괴담 2021. 4. 12. 무서운 이야기 - 택시 귀신괴담 이 이야기는 제 친구 아버지가 직접 겪으신 얘기다 친구 아버지는 처음엔 회사 택시를 모셨고 나중에는 그토록 원하시던 개인 택시를 하셨다 하루는 잠을 잤는데 꿈자리가 너무 사나웠다 그래서 다음 날 출근 시간전에 기분을 전환할려고 손수 세차를 하셨다 그런데 아니나 다를까 얼마 지나지 않아서 비가 왔다 빗방울은 굵어지고 그래도 일은 해야했기에 운전하시면서 돌아다니셨는데 꿈자리 때문인지 손님이 너무 없으셨다고 한다 그래서 집으로 차를 돌려서 가셨다 마을 입구에 다왔을 무렵 그 늦은 시간임에도 불구하고 어느 할머니께서 버스정류장에 앉아 계셨는데 우산도 없고 짐도 있으셔서 모셔다 드린다고 타시라 하셨다 할머니를 앞좌석에 모신뒤 가고 있는데 어느 학생이 가방으로 비를 피하면서 뛰어 가고 있었다 그래서 그 학생도 같은.. 공포/실화괴담 2021. 4. 9. 짧고 무서운 이야기 - 해운대 독서실 귀신 괴담 2003년 무더운 여름 방학, 공부는 하기 싫고 학원가라~ 공부하라는 엄마 잔소리에 독서실을 끊었다 모 중학교 근처에 있던 독서실로 만화책을 잔뜩 빌려서 가방에 넣어서 도서관으로 갔다 정말 피서가 따로 없었다 빵빵한 에어컨에 푹신한 의자에 정말 좋았다 매일 공부는 안하고 만화책을 보다가 휴대폰 게임을 하면서 시간을 맞춰 집에 들어갔다 그러던 어느 날, 컵라면에 삼각 김밥을 먹으면서 만화책을 읽고 있는데 배가 너무 불러 잠이 왔다 에어컨 바람때문에 긴 겉옷을 입고 엎드려서 잤다 얼마나 잤을까? 뒤에서 독서실 아저씨가 나를 깨웠다 아저씨의 말에 잠에서 깬 나는 겨드랑이 사이에 있는 공간을 우연히 보게 되었다 대수롭지 않게 생각해서 일어나려는 순간 정신이 차려지더니 갑자기 소름이 돋았다 태어나서 그렇게 놀랐던.. 공포/실화괴담 2021. 4. 7. 알면 무서운 이야기 - 숙박업계 10가지 미신알면 무서운 이야기 모텔, 여관, 호텔 등 숙박업계에는 10가지 미신이 존재 한다 왜냐면 사람들이 많이 죽는 장소이기 때문이다 대표로 영등포 모텔, 강원랜드 모텔이 귀신 나오는 곳으로 매우 유명하다 그 이유는 자살한 사람이 그 주변을 더나지 못하고 맴돌고 있기 때문이다 숙박업계 10가지 미신 1,사람이 죽어서 만든 방은 빨리 정리하되 빈방을 만들지 말아야 한다 가족,손님이나 노름꾼들로 채워야 한다 2,유서가 없는 자살자가 있으면 사비를 털어서라도 장례를 치뤄줘야 한다 3,청소 아줌마들이 방의 분위기가 어떻다느니 이상하게 스산하고 습하다는 등의 말을 기울른다 4,새벽 12시 ~ 4시까지 혼자 들어오는 사람이 있으면 기억해둔다 언제 자살할지 모르기 때문이다 5,반려동물(개, 고양이)이랑 같이 지내야 하며 이름을 적어둔 목걸이를.. 공포/실화괴담 2021. 3. 26. 이전 1 ··· 12 13 14 15 16 17 18 ··· 21 다음 💲 추천 글 728x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