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공포/실화괴담250 심야괴담회 - 친절한 선자씨 2021년 6월 24일 목요일에 방송한 야괴담회 두 번째 괴담은 친절한 선자씨 입니다 때는 1986년 신당동에 있는 목욕탕에서 이상한 일들이 벌어졌다.. 상대방이 준 음료를 건네 마신 A씨는 갑자기 숨쉬기 힘든 듯 목을 움겨쥐고 흰 거품을 물고 쓰러지고 온몸에 경련을 일으키더니 그대로 사망했다 그로부터 5개월 뒤 용산역 앞 시내버스 앞 집으로 귀가하던 여성 B씨가 갑작스러운 구토와 호흡 곤란을 보이다가 그대로 사망하게 된다. 1988년 8월 8일 또 다른 시내버스 안 동일한 증세를 보이던 C씨도 그대로 쓰러져서 사망하게 된다 이렇게 평범한 사람들이 갑자기 죽음을 맞이하는 사건이 연달아 발생하자 경찰은 이상하게 여긴다 마지막 피해자 C씨는 손XX라는 여성의 죽음을 알고자 부검을 진행했는데 검출된 독극물이 .. 공포/실화괴담 2021. 6. 25. 무서운 이야기 심야괴담회 - 사탄의 사진작가 2021년 6월 24일 목요일에 방송한 야괴담회 첫 번째 괴담은 사탄의 사진작가 입니다 때는 1983년 1월 11일 추운 겨울 관악구 호악산에서 동네 아이들은 총 싸움을 하면서 놀고 있었다 그때 하얗고 딱딱하게 숨겨져 있는것을 보고선 마네킹으로 생각하고 만져봤는데 만질수록 말랑했다 자세히 보니 꽁꽁 얼어있던 여자의 시체였다. 동네는 난리가 났고 경찰에 신고 되어 형사들이 현장을 둘러보았다 강력계 형사 서 반장이 현장을 둘러보던 중 이상한 것을 발견 하게 된다. 이런 사건들은 성폭행 흔적이나 외상이 있어야 하는데 그런게 전혀 없어서 시신을 유기한 걸로 생각했지만 시신을 옮긴 흔적이 없었다. 외진 산골에 여자가 나체 상태로 죽어있는게 너무 이상했다 일단 피해자 신분 확인 우선이었다 추운 날씨로 인해 시신을 .. 공포/실화괴담 2021. 6. 25. 부천 세 자매 귀신 골목길 목격담 부천 세 자매 동반자살 사건은 2015년 경기도 부천시에서 세 자매가 동반자살로 판결이 되었지만 너무나도의문의 여지가 남아있는 사건으로 기록되어 있다 그리고 이 세 자매가 죽은 후 한 남성이 부천시 골목길에서 직접 봤다고 한다. 세 자매 자살 사건 발생 2015년 5월 25일 추운 겨울날 경기도 부천 소사구 역곡동의 모 아파트 경비원이 새벽 4시에 주차장쪽에서 쿵 떨어지는 소리를 듣게 된다. 경비실을 나가보니 두 여성이 피를 흘린 채 쓰러져 있었다 12층에 사는 어머니의 셋째 딸(33세), 넷째 딸(31세)로 밝혀졌으며 두 딸은 새벽 4시경 2분 간격으로 자택 베란다에서 투신하여 지하 주차장 입구 천장을 부수고 그대로 떨어져 목숨을 잃었다. 그리고 자택 안방에서는 막내 동생(29세)이 목이 졸린 채 숨져.. 공포/실화괴담 2021. 6. 20. 미스터리 파일 - 강원도 홍천강 물귀신 괴담 우리나라에서 익사 사고가 가장 많이 발생하는 지역은 강원도 홍천강이다 이를 두고선 사람들은 안전사고에 부주의했거나 물귀신(수살귀)때문이라고 말한다. 홍천강 주민에 의하면 나이드신분들은 귀신이 잡아 당긴다고 말하지만 젊은 사람들은 믿지 않는다고 한다. 그리고 그런 얘기가 있다 물귀신은 자신이 물에 빠져 죽었다는 사실을 받아들이지 못한 채 한을 품고선 저 사람을 죽여야 그곳에서 벗어날 수 있다고 한다 지금 우리는 잘 몰라서 그렇지 해마다 많이 죽는다. 군인시절 선임하사님이 얘기해준 말 2003년 여름, 군인시절 홍수때문에 수재민이 많이 발생하던 시기였다 그래서 우리 부대는 수색작업을 진행했다 수색작업을 펄치던중 후임이 '일병님 저 쪽에 무언가 보입니다 시커멓게 사람 머리카락 아닙니까?"라고 하길래 뒤 돌아서.. 공포/실화괴담 2021. 6. 19. 무서운 이야기 심야괴담회 - 옷장 위의 여자 2020년 6월 17일 목요일 심야괴담회 새 번째 괴담은 옷장 위의 여자 입니다 2004년도에 겪은 실제 있었던 이야기다 30대 초반에 이혼 후 엄마는 두 자매를 홀로 키우셨다 이제 다 커서 저도 결혼하고 그러던 어느 날 엄마가 이런말을 하셨다. 능력있고 자상한 남자를 만나 연애 중이고 곧 결혼을 한다는 말이었다 그리고 어느 날 엄마의 애인 A아저씨가 찾아와 이런 말을 하셨다. "우리가 초혼은 아니지만 니네 어머니 웨딩드레스 입혀드리고 신혼여행도 가고 남들 하는거 다 해줄거야" 그 말에 의심치 않고 믿고 지켜보았다 딸 돌잔치 날 아저씨 친정 식구, 시댁 식구가 모여 같이 식사를 했다 그런데 시어머니는 웃지도 않고 이상한 표정으로 아저씨를 노려보았다. 처음 보는 모습에 놀랄 수 밖에 없었다 평소와 달리 식.. 공포/실화괴담 2021. 6. 18. 무서운 이야기 심야괴담회 - 시어머니의 집착 2020년 6월 17일 목요일 심야괴담회 두 번째 괴담은 시어머니의 집착 입니다 40대 중반의 남성의 투고 입니다 일곱 살때 누나와 함께 충남 예산의 할머니 댁에 맡겨졌다 그때 당시는 다들 일자리를 찾아 서울로 상경하던 시절이라서 많은 사람들이 떠나고 빈집들이 많이 남겨져 있었다. 그 덕분에 숨바꼭질을 하면은 숨을 때가 많이 있었다 문제의 그날 누나랑 친구들과 숨바꼭질을 하고 있었다 꼭꼭 숨어라~ 머리카락 보일라~ 술래가 숫자를 세는 동안 누나와 함께 숨을 곳을 찾아다니다 처음 보는 낯선 집을 보게 되었다 인적이 드문 외진곳이었다 그 집으로 달려가 대문을 연 순간 여기저기 널브러진 장독대, 손잡이 빠진 녹슨 물 펌프, 잡초, 여러 쓰레기들이 보였다 누가 봐도 폐가였다 순간 겁이나서 누나한테 다른데 숨으면.. 공포/실화괴담 2021. 6. 18. 무서운 이야기 심야괴담회 - 곡성 할머니 펜션 2020년 6월 17일 목요일 심야괴담회 첫 번째 괴담은 곡성 할머니 펜션 입니다 그 날은 친구들과 모임이 있던 날 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친구 충현이는 모자를 쓰고 나왔다 평소와는 사뭇 다르게 날씨를 핑계로 모자를 벗기려 했는데 완전 정색을 하면서 거부를 했다 그러다 한 친구가 모자를 벗겼는데 왼쪽 머리가 휑하니 비어 있었다 무슨일이 있어냐고 물어보자 한참 뜸들이더니 입을 열었다. 2009년 여름 대학교 방학시절, 입대 날짜가 얼마 남지 않아서 계획한게 가족 여행이었다 할머니도 뵐겸 전남 곡성으로 떠났다 좁은 산길을 지나 할머니 펜션으로 도착을 했다. 도착을 해서 할머니가 방갑게 맞이해주셨는데 104호는 절대 가지 마 혹시 가게되더라도 아무것도 손대지 말고 나와야 한다며 신신당부를 하셨다. 하지만 그때.. 공포/실화괴담 2021. 6. 18. 무서운 이야기 심야 괴담회 - 흙 묻은 신발 2021년 6월 11일 목요일에 방송한 심야괴담회 세 번째 괴담은 흙 묻은 신발 라는 괴담 입니다 2013년 대학교 1학년 때 처음으로 자취를 시작하면서 겪은 이야기다 경기도 부천에서 방을 구하고 있었는데 당시 방은 너무 비쌌다 부엌과 방이 분리된 1.5 원룸이 보증금 1,000만원에 월세 60만원이였는제 제일 저렴한 집이었다. 학생이 감당하기에 너무 비싼 월세때문에 엄두도 내지 못했다 그러다가 길을 걷던 중 우연히 전봇대에 붙어 있는 전단지를 보게 되었다 신축분양 파격할인 이라는 글이 눈에 들어와 너무 궁금해서 연락해서 가봤는데 너무 마음에 들었다 다른 원룸보다 넓은 평수와 복층이라 높은 층고에 통유리까지 너무 완벽했다 단지 안타까운게 월세가 아닌 전세였다 그래서 부동산 중개인분한테 안될것 같다고 말했.. 공포/실화괴담 2021. 6. 11. 무서운 이야기 심야 괴담회 - 오야마 이자카야 2021년 6월 11일 목요일에 방송한 심야괴담회 두 번째 괴담은 오야마 이자카야 라는 괴담 입니다 33년 전 29살 때 일본에 유학을 갔을 때 일이다 지금의 남편을 만나 결혼 후 일본 도쿄에서 거주 하고 있다 결혼 초에는 근처 식당에서 일했었다 그리고 3년 후 좋은 기회가 찾아왔다. 식당 사장에게 창업 제안을 받게 되었다 술하고 음식을 파는 식당이었다 도쿄에서 2시간 거리에 있는 오야마 시에 있었다. 막상 가게를 가보니 생각보다 마음에 들어서 바로 그 자리에서 계약을 했다 계약을 하고 나오는데 건물 뒤편이 보이는 창문이 있길래 자세히 봤더니 무언가 보였다 무덤이였다 바로 앞에 있어서 '이거 괜찮을까?' 라는 생각이 들었지만 이미 계약을 했고 도쿄에 남편을 두고 혼자 열심히 가게를 오픈했다. 그런데 한달.. 공포/실화괴담 2021. 6. 11. 무서운 이야기 심야 괴담회 - 안암동 고시원 끝방 2021년 6월 11일 목요일에 방송한 첫 번째 괴담은 심야괴담회 안암동 고시원 끝방 이라는 괴담 입니다 때는 2003년, 20살 시절에 겪었던 일이다 고등학교 졸업 후 바로 취업을 결심 했다 고향은 안될것 같아서 서울로 올라가 취직을 해야겠다고 생각하고 고향 속초를 떠나 서울로 올라 왔다. 하지만 준비하나 없이 맨몸으로 와서 막막했는데 문득 서울에서 혼자 자취를 하고 있던 친구가 떠올라 전화를 걸었다 다행히 친구는 아무것도 없는 날 받아줬고 한 달이 넘도록 친구의 자취방에 머물고 있었다 그런데 시간이 지나니 점점 친구 눈치가 보여서 하루 빨리 이 곳을 나와서 혼자 살아야겠다는 생각에 알아보던 중 무 보증금 고시원을 보게 되었다. 서울 성북구 안암동 있던 고시원인데 너무 싸게 나와서 기분이 좋았지만 무언.. 공포/실화괴담 2021. 6. 11. 무서운 이야기 심야괴담회 - 얼룩진 원피스 빈티지 열풍을 일으킨 구제 패션은 2013년 무한도전에서 정형돈과 G 드래곤이 동묘 구제 옷 쇼핑으로 대한민국은 구제 열풍이 불었었다 당시 그 구제 매력에 푹 빠져서 여느 때와 다름없이 구제 옷 사이트에 들어가서 쇼핑을 검색 하다가 눈에 들어 온게 베이지색 원피스여서 묘한 끌림에 속전속결로 주문을 했다. 막상 원피스를 받아보니 마음에 쏙 들었다 구제 옷이니 일단 빨래를 해야했는데 세탁기에 돌리지 않고 직접 손 빨래를 했다 근데 원피스 안쪽에 갈색 얼룩이 묻어 있었다. "짜증 나 이걸 숨기고 판 거야?" 괜히 찜찜했지만 마음에 든 원피스라 대수롭지 않게 넘겨 버렸다 구제 원피스는 맞춤 옷인 사람들마다 예쁘다며 말했다 그런데 이 옷만 입으면 이상한 일들이 벌어졌다. 하루는 외출 삼아 그 원피스를 입을려고 하.. 공포/실화괴담 2021. 6. 4. 무서운 이야기 심야괴담회 - 파란얼굴 어느 날, 어둑한 밤 외진 길을 두 학생이 걸어가고 있었다 근데 갑자기 미친듯이 뛰기 시작했다 뒤에는 한 남자가 죽일듯이 쫓아 오고 있었다 이 사건은 1997년 충청남도 논산에서 있었던 일이다. 고등학교 3학년 때 대학 진학을 위해 학교에 나와서 친구와 나는 열심히 공부를 했다 평소처럼 야간자율학습을 마치고 하교하려는데 선생님이 2명 이상 다녀야 한다며 말씀 하셨다. 그 이유는 얼마 전에 이 동네 근처에서 여자들이 안 좋은일을 당해서다 동네 분위기는 흉흉했고 나와 친구의 집 거리는 꽤 멀었다. 그리고 가는 길은 외진 시골이라서 통행하는 차가 아예 없었다 게다가 학교에서 집으로 돌아가는 길은 칠흑같은 밤의 야산이었고 논과 밭 사이의 좁은 길이었는데 가로등도 드문드문 세워져 있었다. 친구와 나는 이 길을 꼭.. 공포/실화괴담 2021. 6. 4. 이전 1 ··· 6 7 8 9 10 11 12 ··· 21 다음 💲 추천 글 728x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