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공포369 토요미스테리 극장 저승에서 만난연인 [소생] 토요미스테리 극장 저승에서 만난연인, 1980년 가수 김홍조 씨는 간질환으로 사망했다 부산복음병원에서 당직의사의 사망선고를 했는 7시간만에 다시 소생한 이야기다 당시 지방에 삼류 나이트를 전전하던 노래를 부르던 김홍조는 끼니를 걱정해야 하는 무명 가수였다 원래 몸이 약한데다가 힘들때마다 마시게 되는 술 때문에 건강은 최악의 상태였다 그날은 일자리를 잃어 혼자서 밤새도록 술을 마시고 집으로 돌아가던 중이었다 세상 한탄을 가면서 길을 걷던 중 갑작스레 심장이 멎어버려 병원으로 데려가지만 이미 사망한 상태였다 시체 보관실에 김홍조는 7시간 정도 안치되었다 당시 시체보관실에서 김홍조는 검은 옷을 입은 사람이 오더니 데리고 갔는데 허허벌판이었다 가로수가 쭉 있는데 산도없고 논도 없었다 분위기는 가을분위기였는데 비.. 공포/실화괴담 2022. 6. 5. 심야괴담회 나이트근무 [할머니] 심야괴담회 나이트근무, 이 이야기는 8년 차 간호사인 동혁[가명]씨가 2018년 부산의 한 종합병원에서 겪은 실제 사연이다 이 병원에서 오래 근무하면서 환자들과 친분을 쌓였다. 그중에서도 특별히 애정이 가는 한 할머니가 계셨다 홍삼할매였다 만성 호흡곤란과 천식으로 거동할 때마다 거친 숨소리가 크게 나셨다. 할머니는 만날 때마다 홍삼 사탕을 챙겨줘서 홍삼 할머니라고 불렀다 따스함이 감사했지만 입에는 맞지 않았다 마음만 감사히 받고 주머니에 넣거나 냉장고에 쌓아 두었다 홍삼 할머니와 친하게 지낸 지 3년이 흐르고 어느 순간부터 한동안 보이지 않았다 그러다 오랜만에 할머니가 병원에 다시 오셨다는 소식에 찾아가봤는데 나를 알아보지 못했다 알고 보니까 병원에 오지 않는 동안 할머니는 치매에 걸리셨다 안타까운 마음.. 공포/실화괴담 2022. 6. 4. 무속인들이 말하는 귀신이 많은 장소 무속인들이 말하는 귀신이 많은 장소입니다 이외인곳들이 많아서 깜짝놀랬습니다 귀신은 무조건 바다와 산에만 있는게 아니고 우리가 자주다니는 장소에 많다고 합니다 일본도 귀신이 많은 나라로 알고 있는데 정말로 많다고 합니다 인터넷에 떠도는 괴담을 보면은 도시에서 귀신이 많이 목격된다고 합니다. 학교, 유치원 아이들과 놀고 싶은 마음을 가진 어린 귀신들이 나타난다고 하고 무덤이 있었던 터라 귀신이 자주 출몰한다고 합니다 클럽 귀신들도 술과 음악을 좋아해서 클럽에 자주 온다고 합니다 조명 때문에 귀신을 봐도 잘 모른다는 설 터널 안 어둡고 사람이 많이 다니는데 귀신들이 나타나 사고로 많이 죽는다고 합니다 실제로도 제가 자주 다니는 터널을 지나는데 하루에 한번 꼴로 사고가 났었습니다 인터넷 괴담속에서도 일본에는 이.. 공포/실화괴담 2021. 9. 4. 심야괴담회 - 해운대 손편지 부산 영도 아파트 귀신괴담 2021년 9월 2일 목요일에 방송한 심야괴담회 25회 세 번째 괴담은 해운대 손편지 입니다 부산 해운대에 거주 중인 신주현 씨가 영도의 아파트에서 실제로 겪은 이야기라고 합니다. 때는 2004년 부산에서 우리 가족은 건설 자재 회사를 운영하고 있었다 36년 운영으로 생산 공장까지 구축되어 있어서 부산에서 나름 알아주는 곳이었다. 그해 여름에는 부산 영도의 고급 아파트 건설 자재 계약을 받게 되었다 2004년 당시에는 건물 시공 후 자재 대금을 건물로 대체하기도 했다 그래서 우리 가족은 49평 아파트와 68평 아파트 두 채를 자재비 대신 받게 되었다 그리고 두 집을 부동산에 매매로 놓았다 49평 아파트는 인기가 좋아서 빨리 나갔는데 68평 집은 너무 크고 가격이 너무 쌔서 노부부에게 전세로 내놓게 되었다.. 공포/실화괴담 2021. 9. 3. 심야괴담회 - 위험한 초대, 인천 학익동 돌산 괴담 2021년 9월 2일 목요일에 방송한 심야괴담회 25회 두 번째 괴담은 위험한 초대입니다 인천 괴담과 부산 괴담이라고 합니다 지금으로부터 34년전인 1987년 현태(가명) 씨가 실제로 겪은 이야기라고 합니다. 8살이었던 우리 가족은 인천 학익동에 거주 했었다 그 마을 입구에는 이름 없는 커다란 산이 있었다 재개발 예정으로 나무들이 다 베어버렸다 결국 돌만 남아 마을 사람들은 이 산을 돌산으로 불렀다 마을로 가기 위해서는 돌산을 꼭 거쳐야만 했다. 그러던 어느 날 집에 기이한 일이 일어났다 마을과 떨어진 회사에 다니던 아버지가 퇴근 후 술을 드시고 새벽 3시에 택시를 타고 돌산 입구에 내려 집으로 걸어가고 계셨다. 아무도 없는 고요한 새벽 시간에 무서운 새벽 산길이었다 무언가 오싹한 기운에 발길을 재촉하셨.. 공포/실화괴담 2021. 9. 3. 심야괴담회 - 그녀를 믿지 마세요, 홍순영 곽재은 유괴 살인 사건 2021년 9월 2일 목요일에 방송한 심야괴담회 25회 첫 번째 괴담은 그녀를 믿지 마세요 입니다 1990년 6월 30일 평범한 회사원이었던 나에게 뜻밖의 소식에서 시작된 이야기다 당시 서울 송파구에서 6살 난 어린이가 유괴 당했는데 범인이 공범으로 영철(가명) 씨를 지목을 했다. 공범으로 지목한 그 사람은 여자친구 홍순영이었다 여자친구를 만나게 해달라고 했지만 만날수 없었다 그 이유는 형사들을 피해 도망치던 중 지하철에 뛰어 들어 경상을 입고 병원으로 실러가 붕대를 감고 누워있었다 당시 홍순영은 모 명문여대 정치외교학과에 재학중이였는데 대학교 과 내 부잣집 언니로 유명했다 알고보니 있는 집 자식이었다 그녀의 부모님이 가진 재산이 어마했다 경기도 4층 건물의 당시 가치는 무려 4억원 이었다강남에 아파트 .. 공포/실화괴담 2021. 9. 3. 심야괴담회 - 신입 장례지도사, 장례식장 귀신이야기 2021년 8월 26일 목요일에 방송한 심야괴담회 24회 죽음의 전주곡 특집 세 번째 괴담은 신입 장례지도사 입니다 첫 직장은 장례식장이었다 근데 유독 이 장례식장은 이상한일들이 많이 일어났던곳이라 아직도 선명하게 그 기억이 남아있다 6년전 22살때 장례 지도사로 일할 때 겪은 이야기다 2015년 봄 대학졸업 앞두고 있을 무렵 친구가 일자리를 제안 했다친구가 알려준 장례식장은 도심과는 떨어진 시골 외곡에 위치해 있었다. 그런데 그곳은 어울리지 않는 특이점은 월급이 높았다 그렇게 첫 출근 날 오래 근무한 선배 장례지도사가 하는 말이 좀 이상했지만 신입이라 군기 잡을려고 하는 구나 생각했다. "과장님 지인 추천으로 왔다고?" "네" "여기는 기가 세지 않으면 아무나 못 버텨 마음 단단히 먹어야 돼" 그렇게 .. 공포/실화괴담 2021. 8. 27. 심야괴담회 - 핏줄, 세 모자 피살 사건 혈액형이 부른 비극 2021년 8월 26일 목요일에 방송한 심야괴담회 24회 죽음의 전주곡 특집 두 번째 괴담은 핏줄 입니다 새벽 6시, 어스름한 새벽 한 남자가 방에 누워있었다 "어우 술을 너무많이 마셨나?" 깨질 것 같은 두통과 목이 타는 갈증을 느끼고 잠에서 깼다 "여보 나 물 한잔만줘" 하지만 아내는 깊이 잠이들었는지 대답이 없었다 "여보 나 물 좀 달라니까" 집에 아무도 없는 것처럼 인기척이 느껴지지 않았다 남자는 물을 마시기 위해 가까스로 힘겹게 일으키는데 뭔가 이상한 기운을 느꼈다 집에서 정체 모를 냄새가 나는데 평소에는 전혀 맡을 일 없는 피비린내였다 그리고 남자는 소스라치게 놀라고 만다 피 묻은 식칼에 옆에 놓여 있었다. "뭐지 꿈꾸는 건가?" 남자는 싸한 기운을 느끼며 거실로 뛰쳐나갔다 발바닥에서 진득한 .. 공포/실화괴담 2021. 8. 27. 심야괴담회 - 사망 선고 (폐교 여자귀신) 2021년 8월 26일 목요일에 방송한 심야괴담회 24회 죽음의 전주곡 특집 첫 번째 괴담은 사망 선고 입니다 사촌 오빠가 한명있었다 편하게 고민 상담을 할 정도로 친한 사이였는데 2020년 9월 갑자기 연락이 두절 되었다 2020년 9월 25일은 오빠의 서른네 번째 생일이라서 한 달전 미리 축하 메시지를 보냈다. 근데 하루가 지나고 일주일이 지나고 한달이 다 되도록 답장도 없고 전화도 받지 않았다 이상함을 느껴 오빠의 SNS 계정을 확인해 봤는데 활발하게 활동했던 SNS 계정까지 삭제되어 있었다. 그러던 찰라 오빠에게 연락이 왔다 "오빠 어디야?" "만나서 얘기할 수 있어?" 서둘러 오빠를 만나러 갔는데 모습을 보고 충격에 빠졌다 건강한 체격과 다부진 몸을 자랑하던 오빠는 몇 주를 굶은 사람처럼 살이 .. 공포/실화괴담 2021. 8. 27. 미스터리 - 일본 목꺽인 방청객 괴담 2010년 6월1일 일본, 목이 꺽인 기묘한 모습의 방청객이 보인다 평범한 방척객 중 이 여자는 창백한 얼굴과 90도로 꺾인 목으로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보기만 끔찍하다. 이 사진은 급속도로 퍼져 일본 열도를 충격에 빠뜨렸다 그리고 사진 속 여성에 대한 무서운 소문들이 퍼지기 시작했다 "그 여자 말이야 남편 때문에 목을 매 자살한 원혼이래" "이 사진... 심령사진이라고 하던데?" 그녀의 정체에 대한괴이한 소문이 돌자 사람들은 공포에 떨기 시작했다 그런데 알고보니 그녀는 다른 프로그램에서도 포착된적이 있었다. 문제의 사진과 달리 그녀는 평범한 모습을 하고 있었다 이에 목꺽인 사진은 왜곡된 거다 순각적으로 잘못 포착된 사진으로 보고 해프닝으로 일단락 되었는데 정말로 이 사진은 왜곡된 것일까?. 우연히 찍.. 공포/실화괴담 2021. 8. 23. 심야괴담회 - 금강산 호텔 2021년 8월 19일 목요일에 방송한 심야괴담회 23회 공포의 울음소리 특집 세 번째 괴담은 금강산 호텔 입니다 대학 졸업 후에 다녔던 첫 직장은 여행사였다 주근무지가 바로 북한 금강산이었다 금강산 근처 북한 호텔에서 충격적인 일을 겪었다 그곳에는 당시 나도 몰랐었던 비밀이 하나 있었다... 여행사에서 북한 관광을 전담했었다 1998년~2008년까지 약 10년간 북한 금강산 관광이 활발하던 때였다 처음 금강산에 갔는데 말로 표현할 수 없는 아름다운 금강산의 모습이었다 오로지 자연의 의해 만들어진 금강산이었다 더 놀라운건 한국에서 몰려든 이 사람때문이었다. 전국 각지에서 온 많은 무속인들 때문에 북한 측과 잦은 마찰이 한 두번이 아니였다 금강산 등산 중 꺼내 용품은 초,음식 등 무속용품을 꺼내고선 굿을 .. 공포/실화괴담 2021. 8. 22. 심야괴담회 - 외딴 집 2021년 8월 19일 목요일에 방송한 심야괴담회 23회 공포의 울음소리 특집 두 번째 괴담은 외딴 집 입니다 때는 2000년, 이 시기는 매우 힘든 해였다 운수운업을 하던 남편의 사업이 외환위기로 망하게 되면서 재산들이 경매로 넘어가 모든것을 잃게 되었다 엎친 데 덮친 격으로 대장암 말기 선고를 받게 되었다 남편에게 남은 시간은 3개월이었다 어떻게든 남편을 살리고 싶은 마음에 남은 돈을 모두 모아 남편의 수술비로 사용했다. 수술 후에도 계속된 항암치료에 치료비가 너무 부담이 되었다 치료비를 충당하고자 결국 빚을 지게되었고 결국 거리에 나 앉게 되는 상황까지 오게 되었다. 생계를 위해 가장이 된 저는 아픈 남편과 어린 딸을 위해 새로 살 집을 알아보게 되었다 마침 보증금이 없는 집을 찾게 되었는데 연세 .. 공포/실화괴담 2021. 8. 21. 이전 1 ··· 3 4 5 6 7 8 9 ··· 31 다음 💲 추천 글 728x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