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심야괴담회82 무서운 이야기 실화 심야괴담회 - 귀목고개의원혼 MBC 미스터리 : 심야괴담회 X 서프라이즈 방송했던 무서운 이야기 입니다 예전에 미스터리 방송 이야기 속으로라는 프로그램에서 나온 애기입니다 당시 58세 박계수 씨의 투고 입니다 '귀목고개의원혼' 이라는 제목입니다 어떤 괴담이 일까요? 경기도 가평군에 명지산이 있다 명지산을 올라가는 등산로가 있는데 이 길로 산을 오르면 어느 순간 똑같은 체험을 한다산이 있으면 어디든지 달려가는 그가 기피하는곳이 있다 경기도 가평군 북면 명지산 자락에 자리 잡은 '귀목고개'다 11년전 하마터면 가스총을 쓸뻔했다 "빨리오세요"라며 정체모를 여자가 불렀다 지금도 그 여자는 귀목고개를 떠돌고 있을까요? 1986년12월 겨울, 당시 대기업 부장이었던 나는 해발 1300미터 귀목고개로 등산을 하고 있었다 북적거리는 등산객들을 피.. 공포/실화괴담 2021. 5. 9. 무서운 이야기 심야괴담회 - 안개꽃, 장례식장 빙의 MBC 미스터리 : 심야괴담회 X 서프라이즈 방송했던 무서운 이야기 입니다 고양시에 사는 33살 회사원 최지운 씨의 투고 입니다 투고입니다 '안개꽃' 이라는 제목입니다 어떤 괴담이 일까요? 때는 27년전인 1994년 6살 때 이야기다 갑작스런 외가 쪽 이모님이 돌아가셨다 평소 두 번 정도 얼굴을 본 사촌분이셨다 저를 옆집에 맡기고 장례식장에 가려 했는데 그날 따라 같이 가겠다면 떼를 쓰는 바람에 부모님과 같이 장례식장에 가게 되었다. 도착한 장례식장에는 외가 친척들이 모두 모여 있었다 갑작스러운 죽음이기에 매우 숙연한 분위기였다 아무것도 모를 만큼 어렸던 저는 그저 좋아서 할머니 앞에서 재롱을 피우는데 갑자기 제 앞에 번쩍하고 눈앞에 별이 보이더니 뒤로 자빠져 버렸다. 그리고 눈 앞엔 아버지가 생전 처음.. 공포/실화괴담 2021. 5. 7. 무서운 이야기 심야괴담회 - 꼬까신 (물귀신) MBC 미스터리 : 심야괴담회 X 서프라이즈 방송했던 무서운 이야기 입니다 인천에 사는48세 조유정 씨의 투고 입니다 투고입니다 '꼬까신' 이라는 제목입니다 어떤 괴담이 일까요?. 이 이야기는 사촌 동생이 겪은 일이다 때는 1983년 경상도에 한 시골 마을에 살았다 작은 시골 마을에 어린이는 딱 3명뿐이었다 7살 정숙이, 5살 영선이 그리고 6살인 나 까지 3명이였는데 세 명 다 여자인데다가 또래다 보니 친했다 이웃사촌이였고 집도 다 근처였다. 매일 아침에 일어나면 밥 숟가락을 놓기가 무섭게 옆집으로 달려가서 "경희야 놀자며" 불러댔다 그렇게 모여서 놀았는데 최애 놀이는 고무줄 놀이였다. 고무줄 놀이를 하면서 "개나리 노란 꽃그늘 아래 가지런히 놓여있는 꼬까신 하나~" 이 노래를 부를때면 마을 어른들이 .. 공포/실화괴담 2021. 5. 7. 무서운 이야기 심야괴담회 - 오사카 민박집 귀신 MBC 미스터리 : 심야괴담회 X 서프라이즈 방송했던 무서운 이야기 입니다 고양시에 살고 있는 35세 손지희 씨의 투고 입니다 투고입니다 '오사카 민박집' 이라는 제목입니다 어떤 괴담이 일까요?. 4년전인 2017년에 직접 겪은 일이다 설레는 마음으로 남편과 같이 오사카 여행 계획을 세웠다 인터넷으로 숙소를 알아보던 중 가성비 갑인 숙소를 보게 되었다 집 전체를 대여해주는 공유 숙소였는데 가격이 3,000엔으로 2017년 환율 기준 한화로 30,000원 정도였다. 아니나 다를까 저렴한데는 이유가 있었다 숙소가 도심에서 멀었고 오래되어 낡은 건물이었다 그래서 남편은 거리가 너무 먼 이유때문에 걱정을 했지만 저는 잠만 잘 거라며 개의치 않았다 제일 중요한 건 매우 저렴했기 때문이었다. 이렇게 숙소예약을 마치.. 공포/실화괴담 2021. 5. 7. 무서운 이야기 심야괴담회 - 새벽의 동승자, 산 귀신 MBC 미스터리 : 심야괴담회 X 서프라이즈 방송했던 무서운 이야기 입니다 인천에 사는 25세 이제린 씨(가명)의 투고 입니다 '새벽의 동승자' 이라는 제목입니다 어떤 괴담이 일까요? 세 모녀가 겪은 실화다 때는 2008년, 13년 전 겪을 일이다 초등학교 6학년 때다 설을 맞아서 엄마,나,동생 이렇게 세 명이서 충청북도 청주에 있는 외할머니댁에서 명절을 보냈다 그렇게 명절을 보내고 낮이나 저녁은 차가 너무 막혀서 이른 새벽이 되어서야 서울로 출발을 했다 나와 제 동생은 너무 졸려서 뒷좌석에 앉아서 잠을 잤고 엄마 혼자 운전을 하면서 가고 있었다 그런데, 얼마 있지 않아 엄마의 목소리를 듣고 잠에서 깨고 말았다 엄마가 운전을 하시다가 "어 이거 왜 이러지? 이거 고장났나" 그러시면서 네비게이션을 막 누르.. 공포/실화괴담 2021. 5. 7. 무서운 이야기 심야괴담회 - 신혼집의 다락방 귀신 MBC 미스터리 : 심야괴담회 X 서프라이즈 방송했던 무서운 이야기 입니다 경기도 평택에 사는 40대 주부 김 모 씨의 투고 입니다 '신혼집의 다락방' 이라는 제목입니다 어떤 괴담이 일까요? 때는 1995년 신혼 초, 내 나이 22살 남편은 23살 그리고 우리사이에는 5개월된 딸 아이가 있었다 우리 부부는 얼마되지 않는 돈으로 경기도 용인에 신혼집을 어렵게 구했다 아주 작은 시골마을 이었다 부엌이 하나 있는 작은 단칸방이었다 그 시절 집들은 90년대에 흔히 볼수 있는 다락방이 있었다 다락방 끝에는 조그마한 창문이 하나 있었다 우리 부부는 살림살이를 마련할 돈이 넉넉치 못했기 때문에 남편 선배가 운영하는 중고 가게에서 필요한 가구를 싼값으로 구매를 했다 이사하던날 그 선배가 집앞까지 가구를 배달해주었다 그.. 공포/실화괴담 2021. 5. 4. 무서운 이야기 심야괴담회 - 의과대학 부검실 귀신 MBC 미스터리 : 심야괴담회 X 서프라이즈 방송했던 무서운 이야기 입니다 34살 모 의과대학 레지던트 4년차 입사분의 투고 입니다 '의과대학 부검실' 이라는 제목입니다 어떤 괴담이 일까요? 대학교 시절 이야기다 시가지에서 떨어진 산에 위치했던 학교였다 학업에 집중할 수 밖에 없었던 환경이었다 2014년 본과 1학년으로 재학중이었다 공부가 아니고 푹 빠져있던게 의과대학 밴드부 동아리 모임이었다 이 모임에는 법의학과 교수님도 있었던 특급 동아리였다 신원미상의 시체조사나 미제사건 재수사에도 경찰이 와서 자문할 정도로 유명한 법의학과 교수님이었다 법의학과 교수님이 유일하게 인정한 학교의 전설이된 괴담이다 때는 5월, 축제의 계절이었다 우리 밴드부 동아리는 축제 준비를 막상 해볼려고 하니까 귀찮았다 그래서 의과.. 공포/실화괴담 2021. 5. 3. 신비스러운 이야기 심야괴담회 - 할머니의 선물, 그리고 고양이 MBC 미스터리 : 심야괴담회 X 서프라이즈 방송했던 무서운 이야기 입니다 송파구에 사는 30대 이나라 씨의 투고 입니다 '할머니의 선물' 이라는 제목입니다 좀 신비스러운 이야기라고 합니다 어떤 내용 일까요? 어릴적 친할머니의 사장을 듬뿍 받았었다 할머니가 폐지를 팔아 모은 돈, 천원 이천원을 세탁기 밑에 숨겨두셨다 근데 7명의 손주중에 제가 집에 오면 그 동은 다 꺼내서 손에 쥐어 주셨다 그만큼 저를 많이 사랑해 주셨다 부모님은 맞벌이를 하셔서 거진 할머니가 키워주셨다 저한테는 할머니지만 또 한편으로는 어머니같은분이셨다 제가 11살이 되던해 꿈에 할머니가 처음 나오셨다 꿈속에 나오셔서 "나라야 밥 잘 먹고 잘 살아" 라는 말을 듣고 꿈에서 깼다 그런데 그날 밤 부모님이 제 손을 잡고 할머니를 보러 가자.. 공포/실화괴담 2021. 5. 1. 무서운 이야기 심야괴담회 - 두번의 화장 MBC 미스터리 : 심야괴담회 X 서프라이즈 방송했던 무서운 이야기 입니다 강화도에 거주하고 계신 익명의 제보자의 투고 입니다 '두번의 화장' 이 이야기는 무슨 내용일까요? 1980년대 아주 오래전에 있었던 이야기다 그 당시 방황을 좀 했지만 결혼을 계기로 새 출발을 다짐 했다 부동산 중개업자였던 친한 형님의 도움을 받아서 강화도에 새우 양식장을 차리면 좋겠다고 생각해서 강화도로 이사를 가게 되었다 정착하게 된 곳은 조금 특이했다 근처에 이름난 무당의 본당이 자리 잡고 있던 마을이었다 1년에 한 번씩 안전한 조업을 기원하는 큰 굿을 하거나 해양사고로 목숨을 잃은 분들의 혼을 달래는 위해서 넋 건지기 굿을 했었다 물에 빠져 죽은 사람의 넋을 물속에서 건져 저승으로 보내주는 굿이었다 굿은 마을에 있던 거북 .. 공포/실화괴담 2021. 4. 30. 무서운 이야기 심야괴담회 - 계단 밑 창고 MBC 미스터리 : 심야괴담회 X 서프라이즈 방송했던 무서운 이야기 입니다 대전에서 초등학교 교사로 계시는 이정훈(가명)선생님의 투고 입니다 '계단 밑 창고' 이 이야기는 무슨 내용일까요? 1998년 처음 발령 난 충청남도 학교에서 일어났던 일이다 23년이 지났지만 아직도 생생하게 기억이 남는 사건이다 시골이었지만 건물이 2동인 규모가 큰 초등학교였다 그리고 학생들도 한 반에 30여 명도 있었다 첫 담임을 맡은 반은 뒷 동에 있는 2학년 1반이었다 어느 날 날씨가 너무 좋아서 뒷산에 가서 야외수업을 하러 갔는데 마침 수위 아저씨가 풀을 깎고 계셨다 그래서 "아 고 수고하십니다 오늘 저희 애들 데리고 야외수업을 하러왔습니다"라고 간단하게 먼저 인사를 건넸다 그런데 대뜸 "이 선생 애들 데리고 저 위로는 가.. 공포/실화괴담 2021. 4. 30. 무서운 이야기 심야괴담회 - 군견소대 괴담 MBC 미스터리 : 심야괴담회 X 서프라이즈 방송했던 무서운 이야기 입니다 익명 제보자의 투고 입니다 '군견소대 괴담' 이 이야기는 무슨 내용일까요? 지금으로 부터 2년전인 2019년 3월 군 복무 할때 일어난 이야기다 군견소대의 뜻은 제3의 군인 네 발의 전우라 불리는 군견이다 군견소대에서 군견 관리 병사로 근무 했었다 부대의 구조를 설명하자면 생활관이 있는데 그 옆에 견사장이 있고 그 옆에 군견 훈련장이 있었는데 살짝 떨어진 곳에는 큰 나무 옆에 오래된 창고가 하나 있었다 옛날에 이 창고는 생활관 건물로 사용되었다 최근에는 군견 용품 보관, 군견 진료 용품, 군견들의 진찰을 보기도 하고 수의관들이 대기하는 군견 창고였다 근데 이상한 점은 군견들이 창고 근처만 가면 쉴 새 없이 짖어댔다 그래서 '왜 유.. 공포/실화괴담 2021. 4. 30. 무서운 이야기 심야괴담회 - 대물림 MBC 미스터리 : 심야괴담회 X 서프라이즈 방송했던 무서운 이야기 입니다 대구에 사는 익명 제보자의 투고 입니다 '대물림' 이라는 제목인데 과연 어떤 이야기 일까요? 어린시절 기억 속에 어머니의 모습이 몇 가지가 떠 오른다 외할머니는 잠 못 드는 어머니를 위해 식칼을 수건으로 말아서 베개 밑에 넣어주신 기억, 아버지가 출장 가시면 혼자 못 주무시는 어머니는 내 방에 들어오셔서 같이 주무신 기억이 난다 어느 날은 친구가 점을 보러 갔는데 보자마자 하는 말이 "엄마가 다 보는데 나한테 뭘 물어보러 왔어?" 라며 말을 했다 이렇게 말을 하니까 우리 엄마가 다른 엄마랑은 조금 다르구나 생각을 했다 또 어느 날 나와 남동생은 거실에 TV를 시청하고 있었다 '저승사자는 존재 할것인가' 라는 사후세계 프로그램이였고.. 공포/실화괴담 2021. 4. 30. 이전 1 ··· 3 4 5 6 7 다음 💲 추천 글 728x90